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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영주권 보유자이면서 한국 인서울 대학(서성한) 화학 학사 보유자입니다.
학부 학점은 4.5만점에 3.96으로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만, 인생에서 영주권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현재는 군복무 중으로, 학부는 졸업유예를 해둔 상태입니다. 전역까지는 약 1년 반 정도가 남았는데, 그 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고자 합니다.처음 생각으로는 막연히 영주권 있으니 화학관련 업종으로 미국 취업을 준비해보려 했지만, 찾아볼수록 타국 학사 학위만 가지고는 취업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대안으로는
1. 미국에서 대학원 진학 후 취업 (미국대학원도 바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2. 한국서 화학 관련 업종(배터리, 반도체) 취업 후 경력 쌓고, 미국으로 취업 or 미국서 관심분야 박사
3. 한국서 대학원 진학 후, 미국으로 취업 or 미국서 박사
4. 아예 전공을 바꾸는 경로이렇게 생각 중입니다. 영주권을 가지고는 있지만 미국 생활이나 취업 등 관련한 적은 지식으로 생각한 거다보니 그냥 막연한 것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만…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게 된다면, 한국에 비해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그 많은 시간을 타국에서 보내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도 궁금합니다.글이 두서없이 고민만 나열한 것 같습니다만…어떤 조언이나 쓴소리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