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사과정은 장학금 따기가 하늘의 별따기인가요?

  • #1299025
    낑깡 115.***.4.7 9414

    취업목적으로 석사과정만 생각하고 있는데(현재 한국에 거주), 박사과정과는 달리 석사과정은 아예 장학금을 따고간다는 개념이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석사과정은 어떻게든 돈 모아놓고 가는 것이 응당한 것인가요?

    • . 73.***.190.140

      네. 장학금 거의 안나옵니다. 운이 좋으면 1년 안에 TA / RA 구하실 수도 있긴 한데, 그건 누구도 장담 못하죠.

    • block 66.***.242.206

      당연히 한 학기는 일해보자 하는 교수들이 많은데 4학기면 마쳐야 하는데 RA TA에 기대하면 힘듭니다. 돈 벌어서 오세요. 열심히 해서 세 학기만에 끝내거나, 박사과정 어플라이해서 RA TA 받고 이년하다 석사로 졸업할 수도 있겠죠.

    • 75.***.8.21

      MBA에 장학금 있습니다.
      장학금 레벨마다 다르지만 보통 5,000불에서 20,000까지도 나옵니다. 1년.

    • ㅠㅠ 108.***.213.43

      그래요? 앰비에이에 장학금이 있어요? 처음듣는 이야기 입니다..어느 앰비에이 출신이신가요?

    • 기기ㄱ 152.***.53.151

      mba에 학생이 없는 경우 어중이 떠중이 채워넣으려고 장학금이란 명목으로 디스카운을 해줍니다. 이걸 장학금이라고 하는데 일단 이런데는 돈을 받고 다녀도 시원치 않고요. 머 어학연수라고 생각하고 다니면 모르겠으나…
      일단 디스카운 해줄 것을 생각해서 트위션이나 피를 좀 올려놓죠.

    • 75.***.8.21

      본인들이 안해봤으니 위답글들 처럼 mba 어디를 나왔냐느니, 정원채우려고 discount를 해준다느니 등 헛소리들 을 하지요.
      각 학교 mba registration page를 보고 장학금이 있는지 없는 지 확인하세요.

      정확히 작년 usa report 13위 MBA나왔고, 씨애틀 M, G, A중 한군데 supply chain manager로 8년째 근무중입니다.

      • mba2 66.***.242.206

        니가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알바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장학금 없는 데가 어디있니..?
        아마 니가 받았는지 하는 그 장학금보다는 mba 디스카운이 훨씬 가능성 있고, 공대 석사 장학금 못 받을 확률이
        더 높단 말이다. 일은 제대로 하고 다니냐? mba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랭킹 타령이냐.

        • 75.***.8.21

          장학금 받아서 받았다고 하는데 왜 흥분이니.
          너는 어디서 뭐하는 놈이니.
          인간 쓰레기가 분명하겠지만 그래도 까봐라.^^

        • D 65.***.20.125

          이 병신은 초졸인가…왜이리 자격지심 쩔지?

          • dma 72.***.198.66

            내가 보기엔 너가 상또라이 새낀데…아이피 계속 바꾸면서….

    • ㅇㅇㅇㅇ 67.***.75.30

      좋은 MBA도 장학금 있어요.. 받기 힘들뿐이지.

      한다리 건너서 들은얘기도 아니고 제 얘기니까 믿으시던지 마시던지… 미국 20위~30위권 정도 하는 학교에

      지원했다가 fellowship 오퍼 받았는데 내용이 학비 전액지원에 stipend 1년에 18000불정도 지원.. 이야기 들어보니까 합격자 한 20명에 1명꼴로 주는듯 싶더라구요.

      근데 가기로 했다가 그냥 마지막에 안가고 회사에 남기로 결정함. 내년이나 다시 이곳저곳 알아보려구요.

      학부 괜찮고 GMAT 좋고 (740) 인터뷰 잘하면 fellowship 나와요. University of Chicago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같은 탑5학교도 다 fellowship 있긴 있음, 그냥 엄청 받기 힘들뿐이지.

    • MBA 147.***.110.6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MBA, 로스쿨, 의대/치대/약대 과정에서는 장학금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본다면 없다고 말하는 게 맞습니다.

      특히 로스쿨/의대/치대 학생들은 대부분이 막대한 빚을 지게 되고, 졸업 후에 열심히 갚아 나가야 합니다.

    • MISM 72.***.115.169

      저도 전무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오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Professional master 과정이었음에도 20% Tuition Waiver ($12k, 2011년) 를 받았었고, 학기 중에도 TA/RA 로 근무 ($12 / hour, max 20 hours / week) 했습니다. 졸업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당시 (2011년) 에 CS 30위~40위권 학교에서도 40% Tuition Waiver 로 석사 오퍼도 나왔었습니다.

    • aa 175.***.95.148

      저는 이번에 주립대 CS 석사로 가는데 TA 준다고하네요.. 찾아보면 없지 않습니다

    • JS 74.***.47.68

      저도 석사때 학비 전액에 당시 월 1300불 (96-98년)정도 월급 받고 공부를 했고 가끔 그런 학생들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은 하지만 그렇다고 쉽지도 않습니다. 일단은 교수가 님을 써야 할 정도의 연구능력이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험실 연구가 필요없는곳은 99.9% 석사때 돈받고 일하는게 불가능하고, 주로 이공계에서 그것도 학생들에게 인기없는 전공이나 인기없는 교수 (혹은 나이먹은 교수)님 밑에서 일하시면 그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나이먹은 교수님 밑에서 일했었네요. 또 일단 일 시작하면 트레이닝이고 뭐고 할게 없이 바로 혼자서 일할 수 있을 정도의 연구능력은 되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그러기에 대부분 한국에서 이미 석사를 하고 좋은 연구경험을 쌓고 오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