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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10:36:38 #2912331ㅠㅠ 108.***.204.90 7713
어느 뉴스 기사를 보다가 미국민 80% 가 은행 통장에 5000 불이 없고 전국민 95% 가 은행 통장에 2 만불이 없으며. 소득.상위 1% 가 은행 통장에 5만불 정도 밖에 없다는데… 이 정도면 한인들이나..아시안들은… 꽤 돈많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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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아도 은행통장에 6개월치 생활비 이상을 남겨 놓을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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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러면 무지 불안 할 것 같은데…..
미국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수월하고 기본적인 복지가 돼 있어서 그런가??
전 이곳에 7년정도 살고 있지만 번 돈 안 쓰면서 통장에 돈 불어가는 재미로 사는데…….
나도 좀 쓰면서 살아야 될까? 아니면 어디 다른데 투자를 해야 하나?
전 한국에서 살던 문화에 더 익숙해서 그런지 최소한 한 5년치 연봉은 있어야 맘이 안정될 것 같아요.
그 정도면 유사시에 절약해서 살면 10년 정도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얘기는 현찰을 6개월치 생활비 이상으로 은행에 둘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돈이 더 있으면 IRA에 붓든, 모기지를 빨리 갚든, 뭔가 투자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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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인생 즐기기 여행 다녀 그런지도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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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프로인가가 400불도 없다능군요.
아마 진짜 간당간당하게 살던지
아니면 은행을 아예 안믿는거겠지요.. -
그보다는 신용사회가 정착되서 전부 신용으로 살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전부 30년 모기지 끼고 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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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어찌 되었든지간에, 헐입니다. 음… 암튼, 좋은 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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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런건 지역별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미국내 출장 많이 다니는데 베이지역 사시는 분들은 많이 벌지만 집세로 다 나가서 통장에 돈 하나도 없는 분들 많았고 (주식 들어오는 돈으로 생활한다고 함) 중부쪽은 미국인들인데 50만불 현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 수도 없이 많더군요. (어떤 40대 분은 평범함 직장인데 잘 모아서 현금 90만불, 다른 자산등등 많음)
직업이 통장 들여다보는 거라 추측이 아닌 실제 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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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다수가 복지를 믿고, 주급 받으면 거의 바로 다쓴다고 합니다.
여긴 저축이 미덕이 아니라 소비가 미덕인듯,,, (한국 정서와 많이 다르네요)
401K, Social Security 를 믿고 그런거 같습니다. -
장기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이 들어 거동이 불편하면 대부분 널싱홈에서 생을 마감하는데…의료 보험이 커버하는것은 몇일 안되고….결국 자기집 팔고…그 돈을 계속 요양원에 넣다가…결국에 재산이 하나도 남지 않으면…메디케이드 대상자가 되어 정부의 도움으로…좀 살다…생을 마감하게되죠…이런거 종종 보면 미국인들은 돈 모을 의지가 사라질꺼에요..특히 중산층 이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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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이야 어느정도 있어야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9년째 저금리 시대에는 통장에 큰 현금을 넣어두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라 할 수 있겠지요. 90만불씩 통장에 현금으로 있는 분들은 상대적인 손해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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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 손해? 밑져야 본전이져. 보통 투자를통해 5-10%씩 수익올리는 사람들 을마나된다고 아는척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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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님은 미국이 복지가 좋다고 하시는데 미국복지 아주 형편 없습니다. 서방 선진국가권에서 최하위에요. 3개월전에 뉴스보니까 국민 70프로가 통장에 천불이 없다고 하던데. 미국사람들이 저축을 할줄도 모르지만. 대부분 서민들은 인컴이 너무 낮아서 아예 세이빙이 불가능합니다. 한달에 이천불도 못버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미국사람들이 복지를 믿고 돈을 막쓰는게 아니고. 원래 이 잡종들은 돈을 세이빙을 할줄몰라요.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캐나다.호주 뉴질랜드 유럽사람들 다그래요…근데 미국놈들은 경제적으로 너무 가난하지. 미국은 브랜드만 선진국이고 속은 완전 개거러지 후진국… 아파도 병원도 못가는 개거지같은 나라… 복지도 쓰레기고.. 사회보장연금도 많이벌어서 많이 낸사람들은 좀 받지만 한달에 이삼천불 벌어서 낸 놈들은 한달에 1300불 받아서 손가락 빨고 산다.. 세금은 존나게 내는데 복지는 쓰레기고. 그리고 싱글이거나 남자면 미국에서 살기 정말정말 힘들지. 미국은 개새끼랑 시발년들이 살기가 좋지…그리고 장애인들… 한마디로 미국은 정상인들이 살아가기 힘든나라야.. 이게 재대로 된 나라요??? 아주 개쓰레기 나라지.. 미국은 더이상 희망도 없고 발전도 없다.. 여기서 멈추어 버렸다.. 어딜가나 미국은 지금 게토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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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들도 지원은 별거 없데요. 다만 사람들 눈총들이 좀 없다뿐이지…다들 지들일 아니면 신경도 안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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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별달리 투자할데가 없어서 세이빙 통장에 50만불을 넣어두고 있는데 (그냥 무조건 저축만 합니다), 바보짓이었군요. 차라리 다운페이하고 집을 사야겠네요. 집값은 언제 떨어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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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북동부…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주들은 대부분 잘 살기에 그런것 모르죠. 실제로 미국 한가운데 있는 주들 가보세요. 가령, 와오밍, 오클라호마, 캔사스, 아이다호, 노스타고타, 사우스다코타, 몬타나, 아칸소, 네브라스카, 텍사스 북부, 심지어 콜로라도등 못사는 동네나 스테이트 가보면 진짜 못사는 빈민들 많아요. 통장에 돈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단, 백인지역이나 인디언 지역은 사람들 가난해도 정직하고 도둑 강도등 강력 사건이 아주 드물죠. 물론 대도시 흑인지역은 그야말로 여기가 아프리카에 온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엉망이죠. 미국이 살기 좋다 하시는 분들은 미국 대도시 잘 사는 지역만 보신분들입니다. 미국 공중파들 이런것 얼마나 잘 포장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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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하고 돈이 없어서 대학못가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다 한국처럼 고교졸업후 대학 가는줄로 아시는가 봐요. 미국은 빈부격차가 더 심하고 못사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착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한국이 빈부격차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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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자 많은 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돈이라는게 공기와 달리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게 아니고 여러곳의 돈이 한쪽으로 집중될 때 부자가 나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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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 물론 돈없어서 대학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들도 있고 다니다가도 돈이 안되서 드랍아웃 하는 애들도 있지만 아예 갈 생각 없어서 안가는 애들이 더 많은데요..대학은 커녕 딱 그 나이에 미혼모 미혼부 되서 애키우랴 돈벌랴 정신없는 애들 많이 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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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모습이 우리나라 90년대 모습 보는거 같아요. 저는 워싱턴주 시애틀에 살지만 백인거지, 범죄자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백인들이 범죄를 잘 안저지른다고 생각하는데.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백인애들도 흑인애들 몹지않게 손버릇 아주 나빠요. 미국사람들 정말정말 가난해요. 미국이 살기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국을 아직도 한참 모르고 하시는 말씀… 어떻게 보면 미국 한국보다 사는게 더 빠듯해요.. 돈이 없어서 아예 인생 포기하고 사는 미국인들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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