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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 살았다면 중국어 배우면 기회가 좀 열렸을지 모르지만…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한 (그럴 일도 없지만 만약) 만약 제가 중국 회사랑 일을 한다거나 해도 을인 중국 회사 사람들이 영어로 대화할 거고
하드웨어 만들러 셴젠 공장에 간다거나 한다면 또 모르지만 중국어 꼭 몰라도 영어로 그런 거 도와주는 서비스는 충분히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비지니스를 위해 배우는 건 별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중국 문화에 관심은 좀 있어서 (특히 요리) 좀 재미로 배우고 싶긴 한데, 중국 문학이 딱히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중국 신문을 간간히 보면서 중국어를 익힐까 해도 중국 신문은 중국 정부 꼭두각시인 판에 굳이 읽을 이유가 없고.. 중국 영화, 드라마는 한국, 일본 아직 따라오려면 멀었고…
이런 이유로 배워봤자 쓸 일이 없어서 어차피 잊어버릴 것 같으니 시작을 안하게 되네요.
그 크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가 소프트 파워가 인구 5천만 한국보다도 훨씬 못한 것 같아요.혹시 미국 살면서 중국어 배워서 유용하게 쓰고 계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