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부 겨울이 한국 서울 보다 더 춥나요?
저 위로 뉴욕북부,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같은곳은 체감상 봄이 없는거같네요

캐나다라면 몰라도 북부도 바닷가 인접한 WA, MA, RI 같은 주들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서울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지 않습니다. 일년내내 미세먼지 수치 30미만으로 늘 쨍쨍. NH, ME 는 서울보단 훨씬 춥고 적설량이 많아서 스키 천국. 중북부는 안 살아봐서 모르겠네요.

NH. ME, 봄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가 5월쯤이고.. 한 2~3주 밖에 안된다는게 함정이지요 ㅎㅎ

버팔로/로체스터 지역에 사는데, 한국과 날씨가 비슷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눈이 좀 더 많이 오네요

이게 한국이란 비교하기 힘든게요. 평균 기온은 더 따뜻한데 눈이 많이 오고 겨울이 진짜 길어요. 4월에도 추워요. 추운 것보다 겨울 긴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19세기 서부편입이후로는 New England 지역은 미국북부가 아니라 미국북동부라고 합니다.
기후는 서울이 대략 Washington DC와 비슷하고, 그 위쪽으로 갈수록 서울보다 겨울이 더 길죠.

보스턴쪽 날씨보니 최근 가을 겨울 왜 이리 춥고 물난리가 많은지.

보스턴 몇년 있었지만 요즘은 한국도 겨울이 길고 엄청 매섭습니다. 눈이나 최저 기온 큰거 한방 때리는건 당연히 보스턴이 한 수 위이지만 한국도 만만치 않죠

기후가 변하기는 변하나봅니다. 작년과 올해는 추운 날이 있긴 해도 한 일주일 정도고 폭설도 한두번 뿐이었던 것 같네요. 요샌 미 북동부 겨울이 점점 따뜻해지고 서울이 점점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미국북부 어디요? 딱 한 지역을 지명하지 않으면 답이 불가인데.

위에 어느분이 언급했듯이 워싱톤디씨 날씨정도가 서울가 비슷하다고 봅니다. 당연시 뉴욕이나 보스톤쪽은 서울보다 더 춥다고 보는것이 맞을거에요.

내 개구쟁이 때 기억으론 2월 말이면 인왕산과 뒷마당에 개나리가 피었고 3월초면 진달래가 피고 5월에 아카시아가 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누잉글랜드는 아직도 두달은 겨울입니다. 아주 추운건 아닌데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는 그런 날씨가 계속됩니다. 낼 모래 또 놀이스터가 온다네요. 난 스노우 불로워를 깨끗히 청소해서 넣어뒀는데..

눈이 2 피트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