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어려운걸 알면서 열심히 노력해 부자된 사람들인데 사자마자부터 손해만 보게되는 고급차 안타지요. 한국사람들이나 중동 사람들처럼 겉멋든 사람들이 주제도 모르고 고급차들 많아 탑니다. 부자들은 차보다는 훨씬 중요한 것들에 관심이 많고 차에 관심없고 뻐기는것 안하는데 손해만 보는 고급차를 탈 이유가 없지요. 제가 아는 어떤분도 엄청난 부자이지만 그냥 캠리타고 다녀요. 그렇지만 집에 다른 고급 클래식 차들이 몇대 있지요. 이경우도 클래식차들은 가치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오르기때문에 투자할겸해서 산거구요.
부자이건 아니건 타고싶은 차를 타는 것이지, 그 이유를 일반화 시켜보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BMW나 Mercedes 같은 차들도 역시 공장에서 찍어내는 모델이 대부분 아닌가요. 흔하디 흔한 차들인데 그걸로 과시하는것이라 보는 시각 자체가 우습습니다. 타는 입장에서 보면, 탈만하니까 탑니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군요.
여기서 말하는 부자의 기준은.. 뭘까요? 재벌정도는 아닌거 같고, 건물 소유주정도의 자산을 애기하는거라면 크게 부정은 못하겠는것이, 이웃중 팔레스타인 부자 가문이 있는데(뉴욕시 외각 한 동네 크고 상권좋다는 건물 대부분 그 가문 소유), 자동차나 옷입는거 보면 그냥 일반사람입니다. 혼다나 도요타 타는건 못봤는데, 약간 매니아틱한 일본차들을 주로 타더라구요(수즈키, 미쯔시비, 최근엔 수바루 WRX 리스한듯)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가진 사람들이 타는 차종을 재미삼아 나열한 것이니 저렇게 나올 수도 있겠네요. 개개인의 사례를 보면 독특한 분들도 많은데 제가 아는 의사 – 특정 수술 분야의 전세계 넘버1이라 꼽히시는 분인데, RR 팬텀 한정 생산분 타고 다니시는가하면, 부동산개발쪽으로 꽤 큰 규모의 회사 오너는 낡은 렉서스 LX470하고 지프 체로키 – 그랜드 체로키도 아닌그 오래된 체로키, 일 관계로 몇번 만나본 모 호텔 체인 상속자는 쉐비 서버밴 직접 몰고 다녀요. 공화당 쪽 네오콘 멤버로 알려진 투자회사 오너는 그냥 LS460. 대부분 뭘 타든 본인 스스로 별로 개의치않는듯.
5. Toyota Prius — 요즘 하이브리드 소형차량을 타는 부자는
지구,환경을 고려하는 멋진 사람으로 통한다는..
6. Volkswagen Jetta — 부자동네에 고딩애들 타라고 사주는듯
7. Honda Accord — 대표적인 판매량 상위권이니 순위에 안 낄수가 없음
9. Toyota Camry — 대표적인 판매량 상위권이니 순위에 안 낄수가 없음
10. CR-V — 같은 이유의 소형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