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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내과 예약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교통 체증 때문에 15분 정도 늦었어요.
병원 도착해서 접수했는데, 의사가 이미 떠났다고 진료를 못 본대요.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그냥 나왔는데, * 한 달 뒤에 No-Show Fee $75 청구됨 ㅋㅋㅋㅋㅋㅋ아니, 나 갔잖아요?? 늦긴 했지만 아예 안 간 것도 아니고…
이게 원래 미국에서는 당연한 건가요? 한국에서는 좀 늦어도 어떻게든 진료를 보게 해주는데, 여긴 딱딱하네요.
그냥 “여긴 미국이니까 적응하세요~” 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거 항의하면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진짜… 적응이 쉽지 않네요
병원 좀 편하게 진료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