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교 — 영구직 전임강사라는 것이 있나요?

  • #162422
    한국 67.***.194.155 7165

    일전에 교수자리 질문 올린 사람인데요.

    한국에서 교수 임용에 채용되었는데, Tenure에 해당하는 “영구직 전임강사”라고 하네요. 한국에 계신 분들이 그 자리가 “교수”라고 하는데
    미국에는 없는것 같아서 질문 올립니다. 미국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Tenure Assistant professor” 되었냐고 하는데,
    Assistant professor는 아닌것 같고, Tenure full time lecturer라고 하나요?

    한국에 학교에 연락하니,
    순서가 낮은것부터 해서 전임강사 < 조교수 < 부교수 < 교수 라고 합니다..

    미국은 Tenure position에

    전임강사 = 그런 자리 없음?
    조교수 = Assistant professor
    부교수 = Associate professor
    교수 = Professor

    이렇게 되는건가요?

    • wei 108.***.213.64

      한국은 전임강사부터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등 혜택을 받는 정식 교원이 되는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tenure position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전임강사 2년후 심사후 조교수가 됩니다. 과거엔 특별한 일이 없는한 이년후 조교수 심사를 쉽게 패스했는데 요즘은 가끔 조교수로 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sd.seoul 64.***.180.178

      미국에는 tenure position 이란 건 없습니다.

      다만, tenure track position 과 tenured position 이 있지요.
      Tenure track position 은 보통 assistant prof 부터 시작해서 6년차 정도에 tenure 심사를 통과하면 tenured prof 가 됩니다. 통과안되면 학교를 떠나야지요.
      Tenured position 은 보통 경력자나 또는 매우 중요한 이를 초빙하는 경우에 처음부터 tenure 를 주는 경우이지요.

      미국 학교의 faculty(교수직)는 보통 full prof, associate prof, assistant prof 그리고 instructor 를 통칭합니다.
      네 계급 모두 tenure 가 있느냐 없느냐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instructor 라는 강의 전담 교수(한국말로 강사?) 는 크게 두 종류가 있지요. 하나는 계약 기한이 정해져 있는 강사이고, 다른 하나는 계속 연장이 가능한 강사입니다.
      이 둘은 계약서를 바꾸지 않는한 tenure track 이나 tenured position 으로 바뀌진 않으며 위쪽 계급으로의 진급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한국은 위의 경우와는 많이 다른 것으로 추측합니다.

    • sd.seoul 64.***.180.178

      한국에서는 tenure 제도를 정년보장제도로 인식하는데,
      미국의 tenure 제도는 단순히 말하면 정년/불/보장제도입니다.

      한국의 tenure 는 정년까지 자리가 보장되는 것에 초점이 맞쳐있지만, 미국의 tenure 는 정년(?)이 되어도 퇴직하지 않을 권리를 포함합니다. 즉 100 살이 되어도 강의와 연구할 수 았는 능력이 되면 계속 근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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