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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22:13:31 #3766863.. 121.***.89.18 1733
미국회사(게임회사) 면접을 보는데 디렉터급이랑 먼저 봅니다. 이름을 보니 한국인인데, 이런 경우 한국어로 면접 보나요? 한국인 보스와 일해본 경험 있으신 분들 후기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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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on’t expect anything different by his/he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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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영어죠
평소 인터뷰하듯 하되 슬쩍슬쩍 공감대 형성하면 + 됩니다반도체회사 vp한국인이랑 인터뷰해본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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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인터뷰는 백프로 영어로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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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한국인들과 인터뷰봐봤는데 다 영어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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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바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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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제안해서 한국어로 한 적 있습니다
근데 이익이 아니라 손해예요
더 깊고 구체적이고 어렵게 물어봐서.
영어로 하더라도 서로의 콩글리시 억양 덕분에 찰떡같이 잘 알아들으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먼저 요청하지 않는 이상 영어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입사후에도 보스랑 영어로만 대화했습니다. 한국말 서로 잘하는거 알지만 ㅋ -
서로 한국말이 편한데 왜? 굳이?
영어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웃기잖아 -
직장네에 한국인끼린 보통 한국어로 소통하고 여럿이 어울릴 영어로 소통하고 잇습니다. 다들 경력이 잇어 은근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한국인 보스는 없어봐서 모르겟지만 저라면 일과 관련해선 영어로 소통하는게 편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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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는 중국어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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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영어로 합니다. 다음에 만니면 힌국말하자구 농담을 할순있지만 회사에 입사를 한후에 대화를 할때 영어로 대화경우가 거의 100프로입니다. 서로 한국말로 하고있는것을 다른 직원이 불편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인종차별건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어서 저같은경우에도 서로 영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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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테스트 1번 문제 틀린 사람 많네…
이름이 한국 이름이라고 했지, 한국어 사용가능한지 여부는 모름….-
아니 ㅄ아 헛똑똑이질말고 제발 생각좀 해봐
애초에 질문 결 자체가 이름이 한국인인것 같은 인터뷰어가 있고, 이경우 한국어로 하는지, 한국인 보스랑 일해본 경험 공유해줄수있는지 이러는데
당연히 답이 그쪽으로 나오지 않겠냐? 한국인과의 인터뷰를 가정하고?
뭔 ㅅㅂ 이런질문에 ‘저기 그분이 한국인인걸 어떻게 알죠? 2세면? 한국어 가능한가요?’ 이러고있냐?
니같은애들이 회사에서 폐급소리듣고 사회성없다는 소리 듣는거임..혈액형 이야기 나오는데 ‘그거 다 미신인거 알죠?’ 하면서 분위기 깨는 자폐같은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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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자체가 어리석고, 그걸 또 줄줄이 답하는 애들이란.
내일은 외계인이 처들어 오면 어떻게 할지 토론해 보시는게.
난독증이라는게 원래 주어진 정보가 아니라 거기에 자신의 상상을 조금더 보태어서 해석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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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부서 면 모를까 direct boss면 당연히 인터뷰 영어로 하고
보통 업무도 영어로 해야할겁니다.왜냐하면, Salary raise나 bonus받을때 다른 부서 사람들이 쟤들 한국말로 쑥떡쑥덕하더니
아무개만 특별히 잘 해준다, 이렇게 HR에 꼰지를 수 있습니다.
특히 누가 회사 나가면서 exit interview에서 크게 불만을 표시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님 말고 그 director가 난처해지는 겁니다.
둘이 나가서 점심 먹는다든지 할때에는 편하게 이야기해도 되겠죠. -
디렉터 면접을 먼저 한다는 이야기는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회사 설명해주려는 겁니다. 영어로 진행할 겁니다. 그리고 디렉터 면접은 어지간하면 무난히 통과할 겁니다. 문제는 다음 실무면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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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면 한국말로 면접 볼 수 도 있습니다.
넥슨 아메리카면 한국말로 볼 수도 있겠네요.그런데 왠만한 큰 회사면 회사안에서 같은 한국사람들 끼리도 영어로 이야기 합니다. 회사안에서 다른 사람들이 못알아듣는 언어로 이야기하는거 다른 사람들한테 무례한 행동인건 상식이죠. 물론 요즘 그런 상식도 안지키는 중국인들이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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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현기차, 삼성, 엘지 등 영어가 아닌 본사 국가 언어로 소통하는 일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본사 국가가 유럽이면, 내부 소통 언어로 그들의 언어로만 소통하는건 매우 일반적입니다.해외 자본이 들어오지 않은 순수 미국 회사라면, 당연히 영어만 사용하겠죠.
참고로, 웃기는 문화가 생기게 되더군요.
본사가 해외(미국 밖)인 경우, 미국 사무실에 우리같은 이민자들이 있으면, 서로 눈치 안보고 자기들 언어를
쓰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모 이런식이죠. 너네만 니네 나라말로 떠드냐, 우리도 우리말로 떠든다.인도어, 러시아어, 중국어, 스패니쉬, 베트남어 등등
아주 콩가루 같은 분위기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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