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하다가 한 사이트에서 개발자 집 사진이 올라온것을 보았는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29463745&bbsId=G005&itemId=116

이정도 수준이 될려면 어느지역에 어떤정도의 위치여야 합니까? 학력 경력 부모재산 등의 고견부탁합니다

독신인지 아닌지, 자녀 수는 몇명인지 등등 고려가 필요하겠네요…
보통 저만큼 살만한 집들은 사립대를 생각을 할텐데 사립대가 대충 4년 26만불쯤 들죠. 저거 아낄 시간에 집 인테리어에 쏟아 부으면 100만불씩 안 벌어도 가능은 하겠네요. 집은 모기지로 산다는 가정 하에.
독신이라면 20만불 넘게 벌어야 가능할 것 같고, 베이 지역이라면 더 벌든지 몇년 저축 깨야 될 거 같네요 ㅋㅋ

이분 유명하더라구요. 네이버에 실리콘밸리 흙수저 검색하면 나옵니다. Yelp에서 연봉 30만불이라네요.

근데 이런 과도한 자랑이 좀 않좋게 보이네요.

엔지니어 연봉 30만 불 받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즘 잘 나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총액’으로 30만 불 찍는 사람들도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는 것 같더이다.

매니지먼트 승진한 사람들 말고, 순수 엔지니어로.

척보니…. 부럽지만… 이렇게 몇개월.몇년을 생활해보면,,,,,,,,,,,,, 만성이되어서 별것도아니다,,,
실속이 없다…………

처움보는 젊은이들은 부럽게보겠지만….. 생활하다보면,,,, 이런생활도 별것이 아닌것으로 생활하게된다…..

알차게 사는 생활방법을 찾아보자?????……………. 껍데기 생활보단,,, 알찬생활을 추구하라,,,,

월급에서 80%를 은행에 저축하든,,, 올바른 미래를위한 투자로…. 생활하는게 좋은생각은 아닐까…………..

돈많이 벌면서 좋은 생활은 좋은것은 알지만………………….. 그래도 실속있고 꽉알찬것을 찾아서,,,,,, ?*(^^)*

어쨌튼 멋은있다…… 라이프 스타일 죽으면 그만인데…. 멋지게 살자 *(^^)*ㅋㅋㅋㅋ

ps….수천만불짜리 전용기와 수천만불짜리 전용선을 언제쯤 구입해서,,,이곳에 사진을 올리나 기다려봐야,,,, *(^-^)*

오레곤 포트랜드 주변에서 저런 수준의 집은 $300k면 살수있습니다.

실리콘밸리 집값 암만 비싸다고 해도, 아직 강남 보다는 못한 것 같더이다.

강남에서는 저런 수준의 집보다 더 후진 아파트도 15억 훌쩍 넘어 가더이다.

서울이 아닌 강남을 실리콘 밸리랑 비교하려면 샌프란에서 제일 비싼곳이랑 비교해야 할듯요?
50년된 3베드룸 후지고 후진게 100만불 (11억) 넘어가는디요?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물가 비싼 대도시에서는 살아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꼭 그런 소리하죠.

https://www.workingus.com/forums/topic/뉴욕에서-첫-집-이렇게-샀습니다/

?? 님 약간 주제 파악에 문제 있으신듯?
뉴욕시, 뉴저지가 다 강남인가요? 강남을 왜 뉴욕 변두리에 비교를 하죠?
서울에서 제일 비싼 강남이면 뉴욕 맨하탄이나 샌프란 도심을 비교해야지. (물론 샌프란보다 더 비싼 산타 XXX 류의 지역을 비교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지역 집값 비교하는데 싸게 사려면 살수 있다는 내용의 글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요?
저렇게 집사면 서울에서도 4~5천만원짜리 아파트도 살 수 있습니다.
님 말대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만.
참고로 이거 하나띄워 드릴게요
http://www.zillow.com/homes/for_sale/San-Francisco-CA/15110901_zpid/20330_rid/any_days/globalrelevanceex_sort/37.761742,-122.467711,37.738464,-122.512772_rect/14_zm/

80년된 3베드룸 100만불짜리…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 같네요. 저런 집이 필요 없어서 그닥 부럽진 않네요. 돈 잘 버는 거야 부럽지만 저도 열심히 해서 잘 벌게 될 테니 뭐…

평범한 집 아닌가요? 싱글홈도 아니고 대충 더블린쪽 새단지 같이 보이네요. 1M이면 충분히 저런데 살아요.
팔로알토라면 좀 적어도 2M은 줘야하구요.

평범한 웹개발자 같은데 연봉은 뻥이 아닐란지

https://www.linkedin.com/in/flowerguy

지금은 우버 다니나본데 거기도 뻥이 심한곳이라

http://www.fguy.com/home/history
이분 거의 매년 이직하신거 같네요. 어떤 회사에선 몇개월도 안되서 이직하신거 같은데 이게 취업에 마이너스가 되진 않나요? 그리고 연봉 3억 받고 Yelp에 다닌다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6/2015112600102.html 에 기사가 났는데 yelp에 6개월밖에 재직 안하신 분인데요.

https://www.glassdoor.com/Salary/Uber-Senior-Software-Engineer-Salaries-E575263_D_KO5,29.htm
그리고 Uber Senior Software Engineer 찾아보면 base + stock + cash bonus 다 합쳐도 매년 200k정도 받는건데 연봉 300k 받는다는건 뻥같은데요.

근데 t.comp 20만으로 샌프란에서 저게 가능한가요? 제가 지금 샌프란에서 20만이 넘고 싱글이나 마찬가진데 저 정도는 어림도 없어 보이는데… 렌트 3000 아래 찍을려고 산호세까지 내려갔구만… 월세가 아니라 집을 구입한거 같긴 한데, 다운페이를 20% 했다해도, 샌프란에서 저 정도 집이면 매달 나가는 모기지 엄청나지 않음? 제 생각엔 30만까지 안되어도 20만대 후반은 되어야 가능할거 같은데요. 맞벌이 같은 경우의 수도 있긴 하고, 어쨋든 household 의 total income 이 그 정도는 되어야 저게 가능할거 같은데

알라미다에 주택 구입이라고 블로그에 써있네요. 알라미다는 샌프란에 비해 집값이 싸니 샌프란 시니어 개발자 연봉으로 이것저것 끌어모으면 가능할 듯 합니다.

그걸 상쇄할 실력이 있던가. 뻥을 잘치던가겠죠. 뻥이라면 백그라운드첵 제대로 안한 회사들이 호구인듯.

머슴은 새경받아 사는데 가끔 주인이 급한일이 있어 새경을 올려주고 일을 부려먹기도 하는데 대개의 머슴들은 착각한다 그렇게 새경 받는게 오래갈 줄로 착각하고 산다. 그리고 급한불 끄러 다느는게 좋은 줄 알고 부나비 처럼 막차로 뛰어 드는 사람들도 많다…

새경 받아 부자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새경 올려 받을 생각보다는 주인될 생각을 하는게…

전부다 자기 비지니스로 뛰어들란 소린가요?

자랑하고 싶어 안달나 전재산을 모기지랑 할부금에 쏟아부으면 가능할지도. 여유있게 먹는거 잘먹고 여행도 다니고 그런삶이 훨 나음.

여기 지역 개발자들 연봉 15만불선이면 저 정도 집에는 살지 않나요. 한국에서 올 때 다운페이는 다 가지고 욌을거구

적당하게 자주 이직하는게 연봉 올리기엔 좋지요

뭐 스타트업 Exit 몇번 경험하였거나 연봉 20만에다 와이프도 고액연봉자면 가능하겠죠? ㅎㅎ 윗분말대로 한국에서 오셨음 뭐 다운페이는 가져왔을꺼고 ㅎㅎ

알라메다 ㅋㅋ
보아하니 미국올때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와서 적당할때 갈아타기를 계속 하면서 버텨왔군요. 보통 1년 미만 일하는것은 두 종류 입니다. 일해보다가 아 여기서 짤릴거 같다 내지 오래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회사다니면서 계속 구직활동해서 옮기죠. 또 다른건 본인의 캐리어를 위해 여기도 일해보고 저기도 일해보고 그러는건데 그러기엔 회사들이 그리 좋은데들이 아니네요.
몇만불 들이면 안에는 더 호화롭게 리모델링 할수 있지만 집자체 외관과 동네를 안보여주는건 그만큼 후줄그레 하다는거죠.
링드인가서 사진보니 좀 수준 낮은 사람 같더군요. 인상 풍기는게.

ㅋㅋㅋㅋㅋ
미국에 있어도
마음만은 헬조선이군요 어찌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인지

칭찬도 좀 해줍시다,,,,, 굴비다시분들도 공부해서 저정도로만 살아보세요 ㅋㅋㅋㅋㅋ

연봉 20만 되도 한달에 세후 만불씩은 들어올텐데 밀리언짜리 집 사도 몰게지 4천씩은 충분히 내고 살 수 있겠네요. 새 집이라 깔끔하긴 한데 이동네에서 과하게 사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40~50만 받으시면서 2-3밀리언 짜리 집에 사시는 분들도 정말 많구요.

그런 사람이 있아보다하면 충분할 듯. 행복은 성적순이아니고, 연봉순이 아니잖아요.

여기 반응들 참 재밌네요 ㅎㅎ

이직을 저렇게 자주 하는 건 저로서도 좀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계속 저렇게 좋은 회사들로 계속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실력은 충분히 있다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무슨 동네 사진은 보여주지 않는다느니..주방이 넘 좁다느니..

레드핀으로 서치해서 보니 2600+ sqft에 1.2M+ 신축 싱글하우스인데요?

나름 실력만으로 성공적으로 미국에 정착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배아파하지는 말죠 ㅎㅎ

의견들 감사합니다.대단들 하시네요 링트인부터 블로그 레드핀까지.죄송하지만 레드핀 링크 공유 가능하십니까?

https://www.redfin.com/CA/Alameda/409-Carnevale-Ln-94501/home/103683586

평면도를 보니 이 단지가 맞는듯 보입니다

재미있는 분인건 분명한듯..
매년 이직한다는건 장점으론 interview에 노하우가 확실히 있다는 것, 부지런하다는것.. 단점으론 실제로 큰 project을 시작부터 끝까지 deliver하거나 lead한적이 없을 가능성이 많은점..
이분에 Blog나 행적으로 보면 분명 과시욕은 많으신듯.. 제 예상으로는 몇년안에 귀국해서 정치를 하시지 않을까…

제가 mba나오고 뉴욕에서 훨씬더 잘사는데용..개발자분들 잘나신줄 알고 사진올리는데 같지 않네요 ㅋㅋ

Mind you, that’s not representative of developers. Everyone has different core values. Your comment only reveals yours. Have a good day.

저도 답글 참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과시욕이 많으신 분 같기는한데 한국에서 IT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큰 정보가 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 분 학력으로 한국같은 사회에서 뭘 할수 있었겠습니까? 그냥 한국에 머물면서 헬조선, 탈조선 외치는거보다 훨씬 용감하고 능력있어 보입니다.

http://thewayrg.tistory.com/1499

이미 작년에 한국에서 강연까지 하셨네요.
대단한 분은 맞는 것 같아 보이구요.

미국 학교를 전혀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까지 건너오셔서 몇몇 회사를 거친다는게 상위 1%나 가능하니까요.

이 분처럼, 한국에서 상위권 대학이 아닌, 공업고등학교 졸업이 최종학력인 개발자분이 월 1천만원을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으시죠. 그분에게 개발을 의뢰하기 위해서, 줄을 설 정도니까요.

영어만 조금 노력하고, 해외로 나갈 노력을 조금만 하시면, 구글,페북 등의 왠만한 개발자들은 다 발라버릴 정도의 천재들이 많지만, 그분들이 매우 고지식해서 한국에서 여유롭게 잘 사는데 굳이 고향을 떠나 나갈 생각을 전혀 안하시더라구요.

한국 개발자들이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하지만, 상위 개발자들은 그렇게 살고 있지 않더라구요.
어중간한 개발자는 다른 개발자로 언제든지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용주/갑에게 노예 대접을 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이런 사람 스토리는 한국사람들 생각에 희안한지 모르지만 이런 사례는 많습니다. 제 주위를 봐도 그렇고 저자신을 봐도 그렇습니다. 연봉 30만불은 주식 때문에 그럴거고 아마 기본연봉은 20만불이 안될겁니다. 한국에서 지방대 나와서 미국와서 개발자로 20만불 이상 받는 개발자는 실리콘벨리 오면 자주 봅니다. 변변치 않은 대학나와서 성공한 인도인이나 중국인들은 물론 더 흔하게 많고요.

한국 국민들의 문제는 자기비하에 있습니다. 돈 벌 일이 세계에 널려있는데 헬조선이이 하면 자기비하하는데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습니다.

와ㅋㅋ댓글 봐라 진짜 루저들 배알 꼴려서 뒤지려 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