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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계속 뿌리다가 진짜 힘들게 거절메일이 아닌 추천서 3통 보내라는 메일이 와서,
너무 기쁘고 신나서 추천인 교수님들께 요청메일을 보냈는데,
한분은 보내셨고, 다른 한분은 뭔가 바쁘신지 데드라인이 언제까지인가 물어보셔서 왠지 데드라인이 정해지면 쓰실 것 같은 안좋은 느낌 들고, 마지막 한분은 다른나라(미국X)에 계시는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이신데, 최근까지 2차례 추천서 요청메일을 보냈는데(저번주에 한번, 어제 한번) 아직도 답장이 없으시네요…이거 뭐 추천서를 보내셨는지 확인도 못하고, 이 교수님이 원래 당일에 답장을 꼭 주시는 분인데 지금까지도 안주시는거보면 일부러 추천서 안써주시려는건지 알수없네요.
미국 대학 해당교수에게 추천서 언제까지 제출해야하는지 메일로 문의해봤는데도 지금까지도 답장이 없으시고….좀 아주 많이 불안하네요..ㅠㅠ
정말 힘들게 얻은 미국포닥 기회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