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surface composite posterior이게 치아 때우?는거 맞나요? 레진/아말감으로 때운다고 하는거

올해 스케일링 두번한거밖에 없는데 치과서…. 방금 보험회사 청구 디테일 온거보니까

two surface composite posterior 라고해서 제가 스케일링한 날짜 근처로 이틀이나 청구했더라구요 (tooth 30, 0B 이렇게 구체적 치아 번호까지 써있음)

$812.00, $348.00로 각각해서요

스케일링한 비용청구된거 따로 있구요 cleaning이랑 oral exam,그때찍은 치아 사진? 이런거 총 같이 해서요.

보험회사 홈페이지가서 내역 쭉 보니까 4번이나 저 항목으로 청구됬던데… (올해두번, 작년두번. 작년에도 스케일링하고 한 2주후 date of service 같은패턴으로 청구됐더라구요 저 항목으로 4번. 패턴이 똑같으니까 내가 멀 모르는게/잊고있는게 있나 싶어서요)

더 짜증나는건 제가 치아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예약 잡아야겠다 했는데 보험회사 상세 보니까 보험커버금액 리밋 ($1500)까지 딱 다 쓴거로 나오더라구요 정작 클리닝 oral examl + image촬영한건 총 $446.00인데…

한가지 걸리는게 제가 보험에서 커버되고 제가의사한테 내야하는 금액 있잖아요(보험회사 고지서 상세에 나오는) 그금액을 내란말도 없고 병원에서 청구도 없어서 안냈는데 (한인의사들이 대게 손님유치하려고 그렇게 많이 한다 들었어요, 제 회계사한테)

그 금액을 몰아서 청구하는걸까요? 그래도 고작 스케일링 두번하는데 Patient’s financial responsibility payable to the dentist is $43.90 라고 나오는데 총 1200 불 가까운 금액이 왜 청구된걸까요?

또, 작년에 사실 스케일링 예약 한달전에 하고 가기 *일주일전*에 하지도 않은 스케일링 비용을 의사가 청구한게 보험회사 내역서가 와서

치과에 갈때 들고가서 왜 이게 벌써 오냐고 그랬더니 미리 청구한 거라고 그랬었거든요? 그것도 굉장히 이상하고 언짢았는데 어차피 할꺼니까 넘어갔는데

이거 어떤 상황인 건가요?
어차피 내돈 나가는건 하나도 없는데 왜 내돈으로 저사람 돈을 벌어줘야 되며… (임의로 청구한게 맞다면)

제가 멀 잘 모르고 있는건가요? 아니 맨해튼에도 있고 뉴저지에도 오피스 있는 한인치과의사분이신데…
제가 착각하고 있는게 있나요?

글구 맨해튼에 좋은 치과 추천 바랍니다. 딱히 맘에 들지도 않고 찝찝해서 못가겠어요…

현직 치과의사인데요, 일단 two surface composite posterior, tooth 30, OB 이란것은
30번 치아 (아래 오른쪽 첫번째 어금니) 의 씹는면과 볼쪽면에 레진필링을 하였다는 뜻입니다.
치료받은적이 없는데 청구되었다면 보험회사에 dispute 을 요청해보세요.
만약 오해한게 아니고 정말 글대로라면 이상한 스멜이 많이 나네요.
환자의 보험 max coverage 금액까지 꽉꽉 채워서 치료하는건 모 그것 자체도 과잉진료를 유발할수 있는 sketchy 한 진료방식인데,
하지도 않은 치료에 대해서 청구했다면 (미래에 실제로 치료를 받았던 안받았던) insurance fraud 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