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과 영어과외

  • #3194849
    영어 104.***.15.67 2136

    산호세에 주재원으로 가족과 함께 왔는데 영어 때문에 너무 고민이네요.
    한국 사람 말고 미국 원어민과 영어과외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 알아 볼까요?
    당장 저와 와이프가 급해서요.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ㅜㅜ

    • 132.***.4.1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 문제에요.
      미국 도착하자마자 ESL 듣는 사람이랑 아닌 사람이랑의 차이는 10년 뒤에 나타나요.
      바로 ESL 들으세요, 비용이 너무 들면, 타운이나 시티에서 하는 영어 프로그램 있어요. 3개월이면 3개월 6개월이면 6개월 안빠지고 나가시면, 그 이후에는 살만할겁니다. 정말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이 없으셔서 목소리가 작게 나와서 못들어먹는경우가 대다수에요.

      • 172.***.35.176

        공감하네요
        자신감 문제라는거

        영어는 처음부터 잘 되는게 아니라
        많이 부딪히는 사람이 나중에 잘하게 됩니다

        바에 가서 맥주한명 시키고 사람들이랑 이야기 해보세요
        못해도 괜찮아요

        • 영어 104.***.15.67

          실질적으로 미국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나눌기회가 많이 없어요. 바에가서 처음보는 사람과 갑자기 대화를 나누기는 말처럼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ㅜㅜ

    • 1234 205.***.202.22

      과외 별 도움 안됩니다. 그냥. 생활영어 달달 외우시고. 무조건 부딪히며 살다가, 한 3~4년 지나면 귀가 트이고, 10년 지나면, 영어가 편안하게 됩니다.

      • 영어 104.***.15.67

        주변에 미국 온지 5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노력을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 리차즈 104.***.15.67

      산호세 계시면 우리튜터 연락해 보세요.
      저희 회사에서도 주재원에게 과외비를 지원해줘서 우리튜터로 부터 원어민 튜터 소개받아 과외 받고 있습니다.
      확실히 한시간씩 일주일에 세번정도 카페에서 intensive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게 많이 도움되는것 같아요.
      아래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manager@wooritutor.com

    • 1 63.***.225.35

      옆집 앞집 뒷집 윗집 아래집, 다 친구로 만들고,
      마음 맞으면 같이 쇼핑도 가고, 낚시도 가고, 그러면서 배우는게 훨 빠를 듯.

    • ㅇㅇ 108.***.51.179

      영어도 못하는놈이 미국엔 왜 쳐 겨들왓냐? ㅋㅋㅋ 과외로 티칭 전공한 좋은강사를 구하긴 어려울거다. 그냥 학원다니면서 애들이랑 말많이 하는게 초보한텐 좋은 데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 사귀기도 어려워서 빨리늘기도 힘듬. 위에 한 병 신새 끼가 10년해야 편해진다는데 개소리고 실력잇는 강사한테 제대로 배우고 본인만 노력하면 2-3년 안에 충분히 가능함.

    • lucky 165.***.228.207

      어떤 글에서 봤는데 영어공부 1시간하나 2시간하나 3시간하나 향상률은 크게 차이없었고, 크게 향상되지않았다고 합니다. 가장 크게 향상률을 보인 집단은 영어공부를 하루에 7시간 이상 했을 경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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