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2706:12:52 #3287322법의치수약간 50.***.182.249 10071
아닌걸 이미 아시는 분들께는 관련 없는 글들이 달릴 예정입니다.
욕설과 비방이 난무 하는 사이트에서 예의를 갖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을 나누어 주십사 부탁드렸던 이유는, 업계 최강의 연구소 (이젠 아닌듯 싶습니다만), 작은 스타트업, 방위 산업체에서 인력 충원에 관여해 본 바, 학벌은 큰 고려사항이 아닐뿐 아니라, 명문대 출신은 서류 전형에서 screening 되는 경우 까지 보아서 과연 명문대에 가기 위한 준비시간, 노력과 경비가 가치가 있는가가 궁금해서 였습니다. Researcher & engineer 고용에만 관여 해서, 제한적인 경험으로 일반화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유추 할 수 있는 결론은, 탑 스쿨 출신들은 서민들이 생계수단으로 하는 구직에 어울리지 않다는 점입니다.
가치 있을만한 분들이 있죠. 개인의 능력 보다는 학벌을 먼저 보기도 하는 정치, 법, 금융, 학계등 제한적인 영역에서 활동 하실 예정이라던지, 극히 공부를 잘 해서, 세계적인 석학이 된다던지, 부모가 번듯한 사업이라도 물려줄 수 있다던지, 고고학 연구나 예술을 평생 하더라도 먹고 살만하다던지, 어쨌든, 학비 정도는 껌값 취급 하실 만 하고, 이후 생계가 보장 되어 있다면 괜챦겠네요. 해당사항 없는 분들 중 컨설팅 받고, 에세이 사고, 과외 시키고, 온갖 수단 가리지 않고 부풀려서 진학시킨 분들은 성취감에 기쁘실 수도 있겠는데, 더불어 자제분들이 생계수단이 생길 수 있는지 고민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거기에 대해 비아냥이나 인신공격이 아닌 팩폭을 못하시는것이,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그리 많지도 않을 뿐 아니라, 탑 스쿨 입학 사정에는 수학능력은 그저 기본요금 정도라서 (중요도나 수준이) 그런것 같습니다. 정작 사정은 학업능력외적 요소로 이루어 진다고 알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위 2%의 수학능력이면 넘어가는 검증 넘어갔다고, 몇 안되는 머리좋고 , 공부 잘하는 학생들과 동등하지요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고, 득달 같이 달려 드시는것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나 상위 2% 수학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평범한 주립 대학에서도 어렵 쟎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여전히 다른 경험 나누어 주실 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만 아마도 제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있는것이 현실과 크게 차이나지 않을것 같네요.
부디 동포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제, 후손들이 원하시는 인생 누리시길 바랍니다.
-
-
도대체 요즘 이상한 사람 많아요
국어공부 못하신분 맞죠?
스스로 읽어보세요
논리도 안 맞고
헤효
ㅋ깝깝하다 -
편협한 개인경험을 일반화 하지마세요. 리서쳐를 뽑는데 학벌때문에 스크리닝 되었다고요? 어디인가요 그회사? 스크리닝당한 이유는 뭔가요? 몇번이나 보셨나요? 지금 노숙자나 하고았을 까요?
그럼 어딜가지말고 어딜가야되나요?안사요
-
그냥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공손히 미사어구 동원해서 합리화해보려 한 것 같은데..
본인이 실제 명문대생들 많이 겪어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아 그럴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 명문대생들이 3류들의 자위와는 달리 생활력도 강하고 인성도 더 좋음. 물론 한국명문대엔 치맛바람에 시달린 불쌍한 애들 있기도 허고 미국명문대에 외화낭비하는 오렌지들이 있긴하지만 그건 일부일 뿐
-
대체로 미국의 탑 대학에 가는 학생들 인성도 훌륭하고 학업도 뛰어나고 또한 개개인의 성격이나 재능도 눈에 띄게 우수하다는건
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안다. -
그냥 지들이 붙은대학중에 원하는 대학가면 되요. 나중에 명문대 못가서 후회하는건 본인 몫.
-
일일이 답 드리지 못하는점 미안합니다만, 학생들 질문할때는 학교 학년 전공 얘기 하고 물어보시면 답할 수 있는 내용은 해드리겠습니다. 연구소 있을때 PSU 와 MIT 박사 둘을 인터뷰 했어요. 결국 PSU 박사를 뽑았는데, 주로 이유는 연관성, 개인의 능력이 작용 했어요. MIT 박사는 자기 전공에 대한 질문도 어버버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스크린 당한 레주메는 제 아들것이었는데, 내년 서머인턴 어플라이 한게 HR 에서 누락 됐어요. 탑 스쿨이라고. 학점은 3.9 에 육박합니다. 지난 여름 (freshman) 에도 매니지먼트에서 perk 로 인턴을 시켜 주겠다고 했는데, 너무 늦기도 했고, 이사하는걸 도와야 해서 우리가 사양 했어요.
-
결국 Hiring manger 오피스에서 HR에 전화하고, 스크린 같이 보고 바로 진행 시켰고, 보통 두명 매니져가 참석하는 인터뷰에 세명 들어가서 만장일치로 뽑기로 했습니다. 지금 e-QIP 진행중입니다.
제가 예전 언젠가 쓴적이 있는데, 머리에 든것이 없고, 천박하고, 예의 까지 없는 분들은 제 취향이 아니래서 궂이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
-
이정도면 정신병수준임
원글에 댓글달기도 귀찮다 느껴지는 수준이네요딱 한마디만 하께요
원글님자손들은 자손만대 평생 비명문대가도록 기원하께요
그건 또 싫죠?이제답이 되었나요?
명문대입학한 인성좋고 엄청노력 하는 동포들자녀를을
그렇게 님이 몇울로 끄적일 수준이 아니예요-
혹시 원글에서 명시 된 대로, 자제분을 카운슬링 받고, 추천서 사고, 온갖 노력 총동원 하여 보내셨고, 스스로 밥벌이 해야 하는 상황이신가요? 아니면 그리 흥분 하실 이유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미안합니다만 제 주변엔 학벌 빠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님도 다 서울대 나오셨고요. 제 형제들과 배우자 전원 학부 서울대에 반은 교수고, 나머지는 전문직이예요 (네, 전원 박사입니다 미박반 국박반)
제가 겪은 바로도 학별이 그닥 쓸데 있지 않았고, 더더욱 미국에는 그리 쓸데 있어 보이지 않아서, 혹시라도 쓸데 있다고 하시는 분이 있나 궁금해서 찾아 보고 있는중이죠. 아마도 쓸데 없을것 같아요. 제가 리스트 한 분야 아니고서는..-
가족들 학벌 학위 나열하는거부터가
학벌이 밥굶겨주진않는 거 정도는 이해하는사람같은데-
제 큰애 얘기를 빼먹었는데, 큰애는 탑 professional school 다니고 있어요. 애들 둘 모두 loan free로 키울 정도는 됩니다.
-
웃기는분이네요 ㅋㅋㅋㅋ그렇게 논리적인척으로 무장하지마시고 , 당장 자기 가족부터보세요 ㅋㅋㅋ
왜그렇게 좋은학벌 가질려고 노력한건가요?? 그리고 만약에 좋은학벌 못가졌으면 어떻게됬을거같아요?? 또는 좋은 전문직을 얻지 못했다면 어떻게 됫을거같은데요? -
“비싼 등록금 내고 좋은 학교 졸업하는게 그 등록금 낼 돈 모아서 사업밑천이나, 집사는데 쓰라고 주는것이 나은 결정이 아니었나” 를 집단 지성에 기대어 답이 찾아질까 하고 있어요. 웃기네요. 여기 저기서 조각조각 잘라와서 붙혀 물으신 분들이 여러분이라서..
-
ㅋㅋㅋ당장본인이 잘 알지 않나요 너무 답변이 빈약한데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단순한 돈보다 가치를 만들어 낼수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걸 알텐데, 예를들어 사업종자돈 줘봐야 사업능력없으면 까먹는거 한순간이고 , 요즘시대에 가치를 만들어낼 능력을 증명할수있으면 투자금은 여기저기서 얻을수있어요. 그리고 고연봉직장이나 직업을 갖게되면 집살 종자돈도 몇년이면 모으구요. 님이 뭐 재벌이라서 100억 한번에 투척할정도면 모르겠는데 3,4억갖고 고민하는거면 능력키워주는게 낫다는건 이미 자신이 알지안나요 ㅋㅋ
-
거기에 아픔이 있습니다. 뭐.. 알고 스스로 눈 찌른 제 잘못인거 같아요.
-
네, 웃기게 된것에는 히스토리가 좀 있습니다. 이제는 거짓말 운운 하시는 분은 안계시는군요.
-
-
-
-
-
최근에 본 가정 진지한 핫소리네.
일단 주장하는 바가 글 제목과 무관하며
제시하는 근거도초라하기 그지없다.차라리 공부 잘해도 취직 잘못할 수 있다로 제목 바꿔라.
니 헛소리는 여기에 가깝거든.하도 예의를 갖춰달라 부탁해서 요정도만 했다.
너 정도 하이어링 경험한 사람들 많은데
절대 저런 소리할 위치에 있지도 않은 일반인이
거창하게 명문대 어쩌구 연구 발표하듯 떠들진 말아야지. -
‘공부’ 를 잘못해도 다른게 좋으면 갈수잇는 가능성이 잇는게 미국 명문대. 공부를 절 못하면 절대 못가는 한국 명문대. 미국대학 입학사정은 주관적이라 그렇다
-
+1 제 생각과 비슷하십니다. 허나, 그런 세상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
-
원글님은 명문대학에 대한 개념을 적지 않이 오해하고 계신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원글님의 주장은 “명문대 출신이면 취직도 잘되어야 한다” 라는 잘못된 전제를 깔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원글님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한국적 상황이라는 특수한 사회환경아래서의 “명문대학”을 생각해 보면 쉽게 짐작할 수는 있지만,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나 미국 과 같은 사회에서는 명문대 출신은 취직도 잘된다라는 원글의 개념이 잘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명문대의 정확한 의미는 대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연구성과들이 좋은 대학들이 명문대학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문대학 졸업생들을 고용하는 기업들의 목적은 사실상 명문대학의 정확한 의미와는 좀 거리가 있지요. 기업은 오로지 수익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집단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제 아무리 하바드, 예일대학을 졸업하고서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원서를 넣는다고 할지라면 기업이 해당 명문대 졸업생에 대하여 기업수익 달성과 별 관련이 없어보인다는 판단이 들면 고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기업의 논리가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잘 관철되지 않아왔고, 그래서 명문대 출신이면 당연하게도 취업도 잘된다는 원글님의 잘못된 관념이 생겨나게 된것이지요.
다만, 원글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도,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취직하고 싶다면 명문대 보다는 전문기술직 위주의 고급학위과정을 마치는게 취업에 유리하다는 점 말입니다.
워낙히 예전시대와는 달리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니 만치, 원글님같은 취업기준으로서의 명문대 여부 사고방식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취업여부와 상관없는 명문대들의 교육이나 연구활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문명을 위하여 반드시 존재하고 지속되어져야 하는 당위성은 존중 받아야 하고요, 원글님 말씀대로 취업이 목적이라면 굳이 명문대에 진학하지 않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
네, 제가 연말 휴일이라 시간이 좀 남아서 이왕이면 동포님과 영양가 있는 대화를 해보고자 시도 한건데, 워낙 눈높이들이 다르시고, 난독증이 있는 분들도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제가 한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1. 미국 명문대는 생계형 직업 교육하는곳이 아니다.
2. 미국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곳이 아니다
3. 미국 명문대 나와서 ROI 가 의심스럽다.부디 자의적 해석을 하셔서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로 시간 낭비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
-
입학사정 어쩌구하더니 갑자기 박사급 인터뷰를 들고오셨네요.
그래서 그회사에서는 그 예를 교훈삼아 mit 박사는 거르기로 하셨나보죠? 혹시 가우시안 디스트리뷰션이라고 아세요?
아드님이 hr 못 통과한것이 학벌이 너무좋아서 라고 생각하셨는가보네요. 그럼 중타치는 학교보냈으면 당연 붙었을텐데 그쵸? 지금이라도 편입을 고려하는건 어때요? 본인이 얼마나 횡설수설하고계신지 눈치못채셨나요?자꾸 무슨 사례를 나누자고 하셔서, 제가 동부에 소위 명문이라고 알아주는 곳에서 공대 박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님의 공식에 예외인지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네요. 제가 같이일하던, 가르치던 학부 학생들 밥벌이 못 하기는 커녕 입이 벌어질 정도로 잘살던데요. 있기야 있겠죠 그 중의 루져. 그 루져에 집착하는 이유는 뭔가요?
-
설마 그걸 제 주관적으로 해석했을려구요. HR 에게 들은 답이예요.
편입 알아봤습니다. 아들이 집에서 가까운곳을 원하던 아이라서.
불행이 이근처 쓸만한 학교들중 아들 전공 학과에서는 편입을 받지 않았습니다.-
댓글을 수정 하시면 제가 일일이 확인 하기 힘듭니다. 댓글을 새로 적어주시면 답을 드리기 편할것 같아요. 지금 박사급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지간 하면 원글 좀 길더라도, 적어도 제 글이라도 읽고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
박사 예를 본인이 뜬금없이 들어놓고 뭔소리임
본인이나 남의말좀 잘 듣고 대답하시길.
-
-
-
-
혹시, 내 자식은 평범하게 직장다니면서 살길원하는데, 아이비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순수하게 이말이 하고싶은거였나요?
-
제가 위에 다시 정리된 항목들에 대해 논해주세요. 제가 하지 않은 말 자의 적으로 해석 하시지 마시고요.
-
-
원글이 도대체 뭘원하는 지를 모르겠어서 GG
행복한 인생사세요 -
정리를 해두셨기애 이정도는 답을 해보고 떠나도되겠네요.
1. 미국 명문대는 생계형 직업 교육하는곳이 아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개떡같은걸 가르쳤는지 모르지만 다들 생계를 잘 해쳐 나가고있더군요. 그것도 대부분 매우 잘.2. 미국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곳이 아니다
input을 논해서 뭘하겠습니까만은, 아웃풋은 확실히 좋구요
제 인상으로는 공부도 잘하는데 다른것도 겁나잘하는애들이 많더라3. 미국 명문대 나와서 ROI 가 의심스럽다.
이건 목표가 뭐냐에 따라 좀 갈리죠. 보낼만하면 저는 보내겠어요.답이되었나요?
-
감사합니다. 1번에 보다 관심이 있습니다. 정치, 법,금융, 교육을 제외한곳에서 행복하게 잘 사는 자제분이 있으시면 경험 공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번이 사실이라면 저는 이 고생 한 보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엔 좋은 학교에 가야 좋은 스승을 만나고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요즘은 배우자는 의지가 있으면 뭐든 가능할 시대라서, 학교의 가격표가 지나치다 생각한거예요.
훌륭한 자제분 잘 키우신거 축하드립니다.
-
-
1. 미국 명문대는 생계형 직업 교육하는곳이 아니다.
2. 미국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곳이 아니다
3. 미국 명문대 나와서 ROI 가 의심스럽다.원글의 주장이라는 저 3개를 겸손하게 말하시면 어땠을까 합니다. 제목은 본인 주장과 뉘앙스가 전혀 다르고, 본인 주장이 너무 확실하니 헛소리 말라고 본인은 이렇게 글을 썼음. 각각에 대한 피드백 드립니다.
1. 아무도 명문대를 생계형 직업 교육하는 곳으로 여기고 주장하고 논쟁한 적 없어요. 본인은 최근까지 그런 착각을 했었나요? 진짜 뜬금없는 훈장님 스타일임.
2. 명문대는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는 아주 잘해야 가는 곳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가지 않는다고 반대하려면 적어도 절반 이상의 입학생들이 공부 잘하지 못했다는 증거를 가져오세요. 아니면 헛소리임. 명문대는 철저히 공부 잘하는 건 기본임.
3. 학비가 비싸니 의심스럽다 할 수 있죠. 그 대안으로 장학금 많이 주는 곳으로 학교를 살짝 낮춰라. 나중에 명문대가 취직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이런 얘기가 나와야 설득력이 있음. 물론 그래도 돈 아깝지 않은 부자들이 명문대 돈 다 내고 보내겠다면 애당초 이름값에 만족해서 그 학교 갔으니 ROI는 헛소리가 됨. 또 대학원 졸업생 얘기도 엉뚱한데 이 경우는 둘 다 아예 학교에 낸 돈이 없음. 즉 ROI의 적절한 예가 전혀 아님. 또 두 사람이 각 학교가 추구하는 바를 가졌나? 즉 mit학생은 학교에서 가르쳐준대로 어버버한건가? 그것이 아니라 둘의 인간 능력 차이에서 비롯된 것임. 즉 두 사람은 학교가 달랐어도 결과는 같음. 즉, 이걸로 마치 학교간에 취직 시켜주는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걸 논할 예는 전혀 못됨.
-
대표적인 전도 착오의 오류를 범하시고 있으세요.
제가 공부 잘하는 사람은 명문대 가지 않는다라고 한적 없습니다. 공부잘해서 명문대 가는거 아닙니다. 제 원문 중간쯤에 충분한 설명이 있어요.
-
-
참고로 저의 경우는 오래 전 멀쩡한 주립대 대학원에서 성적 기준으로 top 수준이였습니다. 전공은 cs 였습니다. 결과로 한명만 주는 학과 창시자 이름을 딴 scholorship의 recipient이기도 했습니다. 학생 규모는 당시 200명 수준이였습니다. 뜻한 바가 있고 노력을 가미해 top 4로 transfer 했습니다. 솔직히 졸업은 했으나 겨우 살아남는 수준이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외국인들은 그 곳에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중 북경대 수석 졸업 수준의 학생이 10명 수업 듣는 과목에서 대충 8등 정도하는 걸 보고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경험한 바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이색 주장을 원하시면 보다 설득력 있는 근거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
학부 얘길 하고 있습니다만.. . CS는 요즘 가장 잘나간느 직업 교육이죠. 공대도 없는 탑 스쿨 학부 얘기 하니까 겪으신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
원글아 취직하려면 동네 컴 칼리지 가는데 훨 낫다고 생각하겠지.
니 자식들은 다 컴 칼리지 나온 모양이네.
-
자신의 주장을 하려면, 그 전에 글쓰기 연습부터 좀 하쇼!
원글을 모호하게 써놓고서는 그로 인하여 혼란에 빠져 댓글 다신 분 들에게 훈장질을 하고 있으니.. 원…명확하게 글을 쓰지 못하면, 자신의 생각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없는 법이죠. 기본도 습득하지 못하신 분이 자신의 주장을 마구 던지셨네요. 자신부터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죄송합니다.
-
훈장질이 체질에 맞지 않아서 교직을 잡지 않았습니다. 훈장질은 할 생각도 없고요.
하도 제가 하지 않은 말들로 따지고 드셔서 제가 한 말이라고 기억나는것을 세가지 정도 짧게 썼을 뿐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명문대 보내서 카더라 말고 효과 보신 분이 계신가고, 명문대 공부 잘해서 갔다는 아니지 않나 두가지로 축약됩니다.-
포용력이 넓으신걸 표방하시는거같은데,
나를 뺀 100이면 100 모두가 나보고 이상하다고 할때는 문제가 나일수도있다고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
-
-
-
어제 글에 원글의 ID ‘법의치수약간’을 어느 분께서 풀이하셨든데… 웃기긴 하지만, 대학원 과정이 필요한 직업군을 ID로 쓰고 있는 걸 보니 학부를 명문대에서 마치지 못한 한을 이렇게 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원글 자신이 글을 쓰면서 학부와 대학원을 혼동하고 있음.
원글이 뭐라고 떠들어대든… 학부는 명문대일 수록 성실하고 끈기있고 열심히 공부하는 똑똑한 아이들이 많고 졸업 후 ‘잘’ 풀리는게 현실임.
오늘 처음 원글을 보신 분들은 어제 원글이 배설한 헛소리들로 난장판이 된 아래 글도 읽어 보시길.
-
계속 쓰던 아이디를 바꾸란 말은 아니시지요? 저는 전문직 리스트로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만.. 꿈보다 해몽이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
아 그분이시군요. 네, 그정도 똑똑한 학생들은 평범한 학교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다가 제 카운터 이니까, 제가 한말에 집중해 주세요.
-
통계부터 좀 공부를 하고오세요.
-
-
-
-
원글님의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들 중 하나를 다른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래 자료는 또한 “미국의 명문대, 공부 잘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잘못”이라는 원글님의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이기도 합니다.
===========
미국의 대학들이 입학심사할 때 가장 눈여겨 보는 아카데믹 항목들이 지원자의 고교 성적(unweighted GPA & weighted GPA)과 고교에서의 석차입니다. SAT/ACT 같은 표준시험 점수는 지원자의 학력을 측정하는 보조자료로 활용될 뿐 지원자의 당락을 가르는 항목은 아닙니다.
학생들의 석차를 공개하지 않는 고등학교에서도 수험생이 대학 지원할때 카운슬러가 따로 제출하는 고교 리포트에는 수험생의 석차 비율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탑 10% 이내에 드는 신입생들의 대학별 비율 랭킹인데,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재학생 구성과 학업/경쟁 분위기 및 긴장도(intensity/tension) 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교때 탑 10% 안에 들었던 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90%가 훌쩍 넘는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맘 고생, 스트레스가 심할겁니다. 어쨌든 그 안에서 또 위 아래가 나뉘어질테니…
명문대학들에서의 공부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특히 고교 탑 10% 이내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최상위권 대학들인 MIT-칼텍-다트머스-브라운-존홉-유펜-하버드-예일 등은 워낙 학업이 치열하고 빡쎄기로 이름난 대학들인데다가 학교 안에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똑소리 나는 탑 레벨 아이들이 잔뜩 몰려있을텐데… 입학 경쟁 뿐만 아니라 입학 후 대학 안에서의 경쟁 또한 어마무시 합니다.
학생들은 합격했다는 성취감에 만족하면 안되고 대학에서는 고등학교때 보다 훠얼~씬 더 열심히 공부해야 무사히 살아남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대다수 한국 대학들의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와는 다릅니다.
부디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지내며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졸업하기를 빕니다.
참고로, 아이비 리그 대학들과 MIT-스탠포드의 경우, 탑 보딩이나 탑 특수목적 고등학교가 아닌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탑 10% 이내가 아니라 탑 1% 훨씬 안쪽에 위치한 수석-차석 졸업생들 조차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1. MIT: 98%
2. Caltech: 97%
2. Dartmouth: 97%
4. Brown: 96%
4. Johns Hopkins: 96%
4. UPenn: 96%
7. Harvard: 95%
7. Yale: 95%9. Stanford: 94%
10. Pomona (LAC): 93.7%
11. Notre Dame: 91%
11. Swarthmore (LAC): 91%
13. Columbia: 90%
13. Duke: 90%
13. Harvey Mudd (LAC): 90%
13. Georgetown: 90%
13. Northwestern: 90%
13. Vanderbilt: 90%19. Emory: 89%
19. Rice: 89%
21. USC: 88%
21. Williams (LAC): 88%
23. Washu: 87%
24. Bowdoin (LAC): 86%
24. Carleton (LAC): 86%26. Amherst (LAC): 83%
26. Cornell: 83%
28. Claremont McKenna (LAC): 82%
29. Washington & Lee (LAC): 81%
29. Wellesley (LAC): 81%
31. Tufts: 80%32. Colgate (LAC): 77%
32. Wake Forest: 77%
34. Davidson (LAC): 76%
35. Carnegie Mellon: 74%
36. Smith (LAC): 72%37. Brandeis: 65%
37. Vassar (LAC): 65%
39. Colby (LAC): 63%
40. NYU: 61%Middlebury (LAC): N/A
Princeton: N/A
UChicago: N/A (공개한 적 없음)* Cited from 디씨 해유갤
-
그정도 공부 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정원의 몇(십)배라는게 공부 잘해서 가는곳이 아니다의 이유중 하납니다. 공부는 그저 threshold 만 넘으면 학업외 조건으로 사정하지요. 저 자료로 무슨 반증이 가능한지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 자료야 말로 학업 외의 요소가 개입되지 않은 순수 아카데믹 자료네요. 대학이 아닌 학생의 출신 고교에서 보내온 리포트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니 왜곡의 염려도 없구요. 고교 석차는 일반적으로 weighted GPA를 바탕으로 매겨지므로 AP 같은 도전적인 과목들에서 우수한 (공부 잘 한)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죠.
원글, 위와 같이 명문대일수록 우수한 (공부 잘 한)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는 걸 보여주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접하고도 못 알아 듣는 척 하지 맙시다.
그나저나 원글은 어째 갈 수록 치졸해지는군요. 논리가 맞지 않다는 걸 깨달을 수록 점점 방어적인 자세를 보이는 건 비겁한 인간의 특징이죠.
-
뭐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 없습니다만, 교교 내신 탑 10% 에 드는 학생들 비율이 많은 게 공부 잘해서 가는거 같으세요?
-
웨이티드 GPA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학생의 “고교 석차”가 높아도 그 학생이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라는 건가요? 학교 등수가 높아도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공부 잘 한다 못 한다를 구별할 건가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렇지 머리는 좋다 라는 식의 논리인가요? 지나가다가 하도 상식에서 벗어난 궤변을 말씀하시길래 짧게 적습니다.
-
-
-
-
-
당연히 명문대가 답은 아닙니다. 개인의 역량과 인성등등 다른 요소도 많이 있죠.
하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보면 확실히 명문대를 나오면 성공(?)을 위한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훨씬 기회가 많이 있죠.
부모님들이 공부하라고 하는것과 비슷한거 같은데요. 공부 안해도 성공합니다. 장사를 할 수도 있고 운동이나 예술같은 다른 재능이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공부를 하면 일반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적죠. 길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분은 운이 좋았을 수도 있고 실력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전 갈 수 있다면 명문대를 가는것이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네트워크도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경쟁하고 이야기하는것만으로도… 그 분야 최고의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다 도움이 될테니까요.
본인의 생각을 일반화 하기보다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보면 좋겠네요.
-
제가 일반화 한것중 가장 강조 하고 싶은것은 위에 나열하신 학교들 수준의 학업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그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공부잘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의 다른 버전) 같아요. 저도 하도 여기 저기 답을 하다보니 일관성도 없고, 다듬어 지지 않은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네, 저는 운이 좋았어요. 실력은 무슨.. 논문도 몇편 안되고, 특허도 몇개 안되고, 다른분들이 2000+ 정도 가져다 써주셔서 구직도 가능했던것 같아요.
-
-
결국 9냐 6이냐는 제가 추구하는 대화가 아닌데, 여전히 오서서 같은 얘기를 반복 하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네. 9 맞습니다. 혹은 6 맞습니다. 그래서 효과 보셨냐구요… 카운슬링받고, 추천서 사고, 온갖 도움 다 주셔서 자제분 행복 하신가요?
-
다들 하나 같이 그렇다자나
뭘바라는거냐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하이고…. “보통 ” 학교 좋은데 나온 애들이 레주메도 더 좋고, 일을 시켜 봐도 더 잘해요.
박사급 인력은 또 다른 문제지만 <- 박사들이야 이미 대학에서 다 거를꺼 거른애들이죠. MIT 박사하고 PSU 박사들 하고 차이는
학부급 애들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박사급이야 어찌보면 난다 긴다 하는 애들이 모아모아 놓은 곳이지만,학부에서는 PSU 졸업생하고 MIT 졸업생은 확률적으로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애들 마음 가짐이 달라요.저는 사람 뽑을때 학부 봅니다.
여기 흔히 나오는 지 놀꺼 다 놀고, 휴가나 찾아 먹는 그런 애들은 학부에서 다 가를 수 있습니다.“확률적으로” 학부 좋은데 나온애들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오버 타임이요?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성취를 위해서 하는 겁니다.이런건 인성에서 나오는거기 때문에 학부레벨쯤에서 갈려요.
물론 이런 성향이 어디서나 필요한건 아닐 껍니다. 하지만, 저는 같이 일하는 팀원이 그러지 못한거에 대해서 짜증이 나고,
그런것들에 의해서 일이 늘어지는게 싫어서 저는 개인 성취도 높은 애들을 주로 뽑고, 그런애들이 보면 괜찮은 학교 나온 애들인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제가 지랄 같은 매니저 라는건 동의 합니다.)-
혹시 어느 분야 일을 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보통 실력 검증이 가능한 공학 분야에서는 학부 안보고, 개인의 능력을 봄니다만..
-
아니 자기 아들은 학벌 너무 좋았기 때문에 떨어져서 편입을 고려햇다면서
이번엔 또 실력을 본다네
뭔 개떡같은 소리를 자꾸 해MIT 애들이 PSU 보다 실력이높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
-
실력본다 계속 해왔는데요? 그렇게 여기저기 띠엄띠엄 읽어 짜집기 하고 그와중에 난독을 더해서 질문 하시고 댓글 다셔서 아마도 답이 늦어지지 싶습니다.
-
“내년 서머인턴 어플라이 한게 HR 에서 누락 됐어요. 탑 스쿨이라고”
당신이 중구남방으로 본인도 뭔소리를 하는지모르는데 우리가 알턱이 있소?
-
-
저는 투자은행에서 quant 팀을 맡고 있습니다. math, cs, product 알아야 합니다.
저희쪽은 공학을 기본을 전재로 한 can do 라는 attitude 굉장히 중요 합니다.당연히 실력 안되는 애들은 pre-screening에서 다 걸러지고, behavior 안되는 애들은 1-2달이면 다 나가든 짤려요.
학부를 안보고 싶어도 screening 되어서 오는 애들이 학부가 다 좋아요.-
네, 제가 원글에 언급 한 대로, 금융쪽에서는 명문대 출신 선호 하시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왜 명문대를 선호하는지 reasoning이 아주 정확한 설명인것 같은데요
금융이 아니면 다를것같아요?
-
-
-
-
-
미국 명문대가 요구하는 스펙을 제대로 이해 한다면 원글 같은 글을 쓸 수가 없지.
이상하게 한국에서 대충 아는 정보로 미국 대학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미국에서 살고 자녀들을 키워본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헛소리들을 듣게 된다.원글이 제대로 미국 생활 해보았다면 결코 하지 않은 실수를 한 것 같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전공이 중요하고 특히 IT 분야는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니 일반적인 주립대 출신이 명문대 문과 나온
학생보다 취업률이 높을 수 있다.단순히 취업률로 미국 대학을 명문대니 아니니 구별하기 쉽지 않고 또한 명문대라 불리는 대학의 학생들이 학업이 우수한건 기본이고 기타 활동에서도 특출난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평균적으로는 전체 학생들이 다 우수 학생이고 특히 아이비 리그나 플러스 대학쯤 되면 고등학교 수석 졸업자나 SAT 만점자도 거의 절반이상이 불합격된다는게 현실이다.
-
명문대 다니시거나 나온 분이거나 자제분이 있는 분들이 “공부 잘해서 가는 학교가 아니다”에 대해 껄끄러우실텐데, 그 얘기 하고 있습니다. 원글에 제가 알아듣기 힘들게 썼다 하시니 다시 말씀드립니다.
Threshold 넘기면 학업은 사정에 영향을 그닥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정도의 학생들은 명문대 정원의 수십배가 돼요. 그런 지원자 중 성적 좋은 사람을 뽑는게 아니고, 다른 조건 좋은 학생들을 (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endowment 낼 가능성이 많은) 뽑으려고 할겁니다.
여기 오셔서 여기저기 조각조각 잘라 붙히고, 자의적인 해석을 해서, 새로운 논점을 만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답해드리지 못하는 좀 죄송합니다. 원글에 포함되어 있는 문제에 대해 우선 답을 달겠습니다.
-
Threshold 넘기면 학업은 사정에 영향을 그닥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정도의 학생들은 명문대 정원의 수십배가 돼요. 그런 지원자 중 성적 좋은 사람을 뽑는게 아니고, 다른 조건 좋은 학생들을 (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endowment 낼 가능성이 많은) 뽑으려고 할겁니다.
: 네 아주 당연한 말씀을 이십니다. 그래서요?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대충이해는했는데 자의적 해석을 하지말라기에 하나하나 팔로우를 해볼까합니다.)
-
공부 그정도 하면 공부는 고려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정도 수준으로 공부 잘해서 가는 학교가 아니다 하는겁니다. 공부로 줄 세워서 학생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 상상의 나래는 그정도 펼쳐주세요. 더 자세한 답은 원문에 있습니다.
-
-
-
글쓴이분 소중한 경험과 인생을 경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항공쪽에서 탑으로 되는 대학교 나오고 이제 구직하는데, 여기 대학나왔다고 한국 처럼 바로 뽑아간다는둥 이러지않습니다. 분야마다 다를수도있겠지만, 최소 기술을 요구하는데 국가 고시를 통해서 자격증을 요구하는 분야(항공정비, 파일럿, 국가기밀접근제한권을 지닌 최소 장교이상의 항공 전문가 등등, 로켓공학, 우주항공엔지니어)에서 직원뽑을때 대학 그렇게 안보더군요. 적어도 인터뷰를 통해 그사람이 어떤성격이고 영어는 어느정도하며 싸이코가 아니고 이분야에서 같이 일할만큼 기본이되어있는지 봅니다. 저도 이대학 들어갈려고 고생해서 들어가고 고생해서 졸업하고 고생해서 국가 고시해서 자격증따고 그러고 일찾는데, 미국에서 뼈져리게 느낀건 대학 좋은데 나왔다고 바로 뽑아가는 한국적인곳과 다릅니다. 글쓴이분 말씀처럼 명문대 미국에서 그냥 교육 성취에서 타이틀에 불과합니다. 하버드 나왔다고해서 좋은곳에 가는것이 아니라 네트워크가 잘되어있기때문에 좋은곳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거지, 저기 지방쪽 대학나왔다해서 좋은곳에 못가는것이 아니라 자기 발품을 많이 팔아야만이 좋은곳에 들어갈수있다는 그 차이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순전히 면접을 통해 명문대를 나오던 말던간에 성격이상하고 일능력이 떨어지게되면 안뽑죠..
-
본인이 계속 제목도 문제 없다, 내용도 문제 없다 하시면 결국 스스로 얼마나 멍청한지 자인하는 꼴밖에 안됩니다.
“Threshold 넘기면 학업은 사정에 영향을 그닥 미치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대체 어떻게 “명문대는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다”란 말과 동급이라 주장을 하시나요? 저 기본 threshold 넘기기 위해서라도 일단 공부는 아주 잘해야 합니다. 명백한 사실인데 자꾸 억지부리시네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가는 곳 아니면??? 체육만 잘 해도 간다, 회장하면 갈 수 있다, 에세이만 잘 써도 갈 수 있다…뭐 그런 소립니까. 주장이 사실에 크게 어긋납니다. 명문대 간 자식들은 하나같이 공부는 기본으로 잘했다는걸 인정하세요. 나머지 주장들은 그냥 대꾸도 할 필요 없겠음.
-
글쎄, 9 인 분들께는 9로 보일껍니다. 2% 는 명문대 정원의 수십배인데, 그정도 하면 공부 잘한다 싶으신 분들께는 이해가 안될껍니다.
-
-
아니 그래서 제가 공부를 threshold넘게 해요 학비도 문제없어요.
테크 커리어를 원해요. 그럼 mit 갈까요 말까요?
이거만 딱한마디로 답변좀.-
사람마다 다르지 않겠어요?
보스톤 에서 살기 싫은 사람도 있을테고, MIT 자체가 싫을 수도 있고, 원하는 position에서 MIT 출신은 거부 할 수도 있고.. (이걸 이해 못하시는분들께는 답이 없습니다.)
-
-
2% threshold 넘어 가는 학생들이 수십배 되는데 그 수준이면 공부 잘해서 가는거라고 생각 하실 분들은 그렇게 하시고, 고등학교 10% 성적우수자는 수백배 될텐데, 그 비율이 높다는게 공부 잘해서 가는거라고 반증이 된다는 분들은 그렇게 믿으셔도 좋습니다만, 명문대 가지 못한 비슷한 수준의 나머지 학생들은 여기 저기 이름 모를 학교에서 잘 크게 될테고, professional school 이나 직장에서 경쟁자가 될껍니다. 원글에 나열된 분야는 프리미엄이 있겠지만, 아닌 분야에는 프리미엄정도가 아니라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명문대에 밀어 넣는것이 자녀를 위하는게 아닐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고, Working US 어디엔가는 이런 글이 있었으면 하는것이 여기 까지 오게 됐네요. 여러 고매하신 분들께 시간과 경험을 쪼개 주시고, 와서 의견 남겨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일차로 드립니다.
-
인내를 갖고 이햐를 해보려고 해보았습니다.
1.명문대 가기위해서 학업운 적당히 + 액스트라가 필요하다
2. 명문대못간애둘중에 공부라면 서러울정도로잘하는데 엑스트라가 부족해서 명문대 못갓다
3. 이들은 실력이 좋기에 성공할거다. 왜냐 실력만좋우면 테크쪽애선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4. 명문대는 프라미엄은 커녕 손해볼수도있다.1ㅡ3 까지 많이양보해서 오케이. 근게 4번으로 어떻게넘어가는지 계속묻고있는데
a.생계형교육울안한다=> 공부잘하는게 더이상변수가 아니네요?
다른학교가 그럼 생계형교육을 더 잘해주냐? 이건 재목과 다른이야기죠
b. 내아들이 학벌때문에 안턴스쿠린을 당했다. => 네? 실력좋으면 뽑는다매요? 그럼 공대가 아닌가? 그쪽은또 학벌밝힌다매요?
제목이랑 연결은 또 어떻게 시킨다…이거 지적하는데 계속 다른소리만 하시고, 명문대 까서 화난걸로보이나요? 여기에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글이다? 나르시즘이 과하신거 아닌가요?
-
어떤점을 이해 하지 못하셨는지 이제 안거 같아요. 탑 스쿨 졸업생이 한분도 없는 직장에서는 탑스쿨 졸업생을 피할 가능성이 꽤 높고, 그중 일부는 아예 이력서도 들여다 보지 않는곳도 있습니다. 학교 레벨로 실력이 판가름 되지 않습니다. 실력을 따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는 출신 학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기피 학교는 있거든요.
-
한인 자제분들이 그렇쟎아도 학벌패권주의에 피해자 일 수 있는 부모 밑에서 필요 이상의 학벌 지상주의를 지향하는걸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도인데, 너무 고깝게 보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은 재수 없는 기회의 땅이라서 계속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궂이 무리해서 명문대학을 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해오던 사람입니다.
-
-
만약 원글님께서
“명문대일 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명문대를 나왔다고 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라고 하셨으면 동의하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행복은 결코 돈과 물질이나 학벌, 사회적 성공, 권력, 명예 등 어느 것으로도 쉽게 재단할 수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원글님이 이 포럼에 다셨던 여러 댓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니 결국은 이 말이 하고 싶으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명백하고 객관적인 사실 조차 부정하고 상황에 따라 비논리적으로 말을 자꾸 바꾸시니 많은 분들로부터 비난을 받는거지요.
저는 원글님이 정신적 매저키스트, 요즘 말로 관종이 아니었길 바랍니다.
-
제가 말을 바꾼거라기 보다 자의적으로 해석한뒤 하는 질문에 나름 성실하게 답을 하려고 노력한게 아닐까 싶은데, n:1 으로 대화 하는게 익숙치 않아서 읽기에 따라 달리 보일 수도 있고, 제가 답을 엉망으로 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
-
1. 원글에 ‘공대도 없는 탑 스쿨 학부’에 국한한다는 pre condition은 찾지 못했습니다. 입맛대로 가정을 변경하시는 듯 합니다.
2. cs가 단순 직업 교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억지 주장으로 들립니다. 동의 하지 않으시면 님의 주장 근거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부 얘길 하고 있습니다만.. . CS는 요즘 가장 잘나간느 직업 교육이죠. 공대도 없는 탑 스쿨 학부 얘기 하니까 겪으신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H 에 CS 훌륭한거 압니다. CS를 제외한 H 에 적용하면 대략 문맥이 통할거 같아요.
-
H 는 공부 잘해서 가는 학교가 아니다에 대한 질문 이라면 CS 포함해도 상관 없고, 제 본문 내용에 알아듣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바꿔 보겠습니다
-
-
-
글이 하도 길어서 다 읽지도 못하겠네.
원글에 말은 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습니다. 원글은 아마 무슨 연구소에서 포닥했고, 작은 스타트업에서 커리어 시작, 지금 방위사업체에 있다. 그런데 애들 뽑는거 보니 명문대애들도 떨어지고 오히려 아닌애들이 붙더라. 명문대 별거아니다. 이런말 같은데…….
저도 박사했고 하버드에서 포닥했었습니다. 지금은 파머에 있구요. 원글에 말은 뭐 아주틀린말은 아닙니다. 학계에서 보면 그야말로 듣보잡 나와서 노벨상을 받은 교수도 있고 (예전에 이런기사로 싸이언스엔가 나온적도 있습니다), 하버드에서도 보면 한국에서 지방대출신도 있으니까. 길게보면 미국에서 학부가 어디에서 나오건 결국은 같은 기관에서 일할수 있다는 면에서 원글이 그렇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그렇다고 학부전체를 무용하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는것이고 더구나 미국명문대 입학자체를 별거아니다라고 말하는 데는 원글에 똘끼가 느껴지네요. 한국이던 미국이던 명문대 입학은 힘듭니다. 한국에서 대입본 사람이 미국애들 어떻게 공부하는지 경험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죠. 미국애들은 한국애들이 또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원글은 한국에 입시도 업데이트가 안된것 같은데, 무슨 학력고사 세대아닙니다.
또 한가지는 솔찍히 님이 미국명문대 출신이었다면 지금보다 좀더 잘되었거나 더 쉽게 왔을겁니다. 아직까지 그런 벽을 못느껴보셨다면 님이 그런위치에 서보지 못한것이고. 명문대가 출세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더 많은건 사실이죠. 그리고 어느 위치 이상가면…..대부분 미국도 명문대 출신들이 다 잡고 있습니다.
-
똘기가 있을 수도 있겠죠? 허나 제가 한 말을 가지고 해주세요. 제가 명문대 별거 아니다, 입학 쉽다 라고 한적 있어요? 아무리 가드 내리고, 다들 들어오세요. 했다고, 없는 말로 공격하시지는 마시죠?
-
-
저는 미국 명문대를 academical aspect보다 experience 중심의 시각으로 보고 싶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느끼기 힘든, 소위 얘기하는 백인 주류들과 interact하고 그 틈바구니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한것 같네요…
대학원이나 포닥은 상기한 것을 관찰할 기회가 별로 없죠아시안 이민자 2세, 혹은 유학생으로서 소위 상류층 fraternity, sorority에 가입해 인맥을 쌓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떵떵 거리는건
아무리 희망적으로 봐도 95퍼센트의 학생들에게는 불가능한 꿈같은 소리이지만
(나중에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승진, 성공이 불가능한 ceiling을 만나면 느끼게 됩니다. 결국 그 위는 “그들만의 리그” 라는걸요…)
그들 틈바구니에서 그들을 관찰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마이너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떵떵 거리는건 모르겠습니다만 (안하셨으면 좋겠지만..) 그러 실 수 있는분들에게는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동의 합니다.
-
소위 얘기하는 미국 최고 명문대에 가는 아이들은 (부모의 push로 끌려다닌 아이들도 있지만…)
야망과 포부가 큰 아이들입니다
가늘고 길게 사는것과는 거리가 있는 아이들입니다
본인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해줄 만큼 여러모로 뛰어난 아이들이지요…하지만 대학이라는 넓은 세계에서는 본인의 공부실력이 아닌, 집안 경제사정, 인종, social status등 여러가지 장벽에 부딪히고 쓴맛을 보게 됩니다
특히 명문대일수록 자기네들과 조금만 social status가 달라도 배척하는 상류층 백인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다만 교양 문제 때문에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요… 속으로는 비웃어도…)
고등학교라는 comfort zone을 벗어나서 앞으로 부딪힐 사회의 쓴맛을 처음으로 느껴보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사회에 나가면 백인이 아니기 때문에, 부잣집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유형무형의 차별과 배재는 당연히 겪게 됩니다
사회에서 펄펄 날고 싶어하는 ambitious한 2세와 유학생들에게 그런걸 미리 느껴봄으로써
본인들의 미래를 설계할때 중요한 life lesson이 되는 것이 성적과 학벌보다 훨씬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회는 그리 만만하지 않고 본인의 노력과 능력만으로는 안 되는게 많으니까요…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네, 저도 공부가 제일 쉽다는데 동의 해요. 그건 그냥 하면 되는거쟎아요? 근데, 야망과 포부가 큰 아이들이 다 명문대 못가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게 결코 그들의 문제가 아니니고,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저는 명문대 간 동포들이 학교의 혜택을 받아 크게 성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명문대 못간 동포들도 좌절하지말고, 새로운 더 좋은 길을 찾아 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
-
미국 명문대 성공 가능성 높은 인재들 잘 골라 뽑는곳 하려고 총력을 기울이는곳인지 압니다. 어딘가 말했던것 같은데, 공부 잘하는게 누구한테나 필요한것도 아니고, 자랑거리도 아니고, 성공과 연결 되는것은 더더욱 아니예요. 그런데 공부 잘 해서 명문대 가는것은 아니다 정도는 수용하실만 하지 않나요?
욕을 하셔도 좋고, 동의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30년 가까이 미국 생활 하면서 보고 느낀걸 공유 하자는 의도로 시작한 일이고, 저렇게 dislike이 많으니 궂이 계속 해야 할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이상한 논리로 사람들 대혼란에 빠뜨려놓고
아무도 동의안해주는 궤변에 진지하게 대해준 사람들 시간빼앗은 사과는 해야지
니들이 안좋아하니 의욕이없어서간다니… -
원글님이 말하려고 하는 내용이 거의 다 이해 됩니다. 약간 모호하게 쓴 것도 있지만 대부분 동의합니다. 이 게시판에 익명이라 사람들 수준이 다 드러납니다. 이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특히 미국와서 사는 사람들 중 성격 괴퍅하고 인내심 없는 사람들 많더군요. 원글님은 이런 괴상한 사람들의 악플로 마음 상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
따듯한 위로 감사합니다. 알고 시작한 일이고, 피해 버리면 안겪을 일이지만, 아무도 저와 같은 얘길 하는 분이 안계셔서 한번쯤은 공유 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듯한 연말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123 댓글님, 괴상한 사람들의 악플이 어디에 있습니까? 원글이 자신도 모르게 말을 바꿔가며 쓴 리플들이 – 겉으로는 예의를 차리는 듯 보이지만 –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진정한 악플로 보입니다.
-
-
>>1. 원글에 ‘공대도 없는 탑 스쿨 학부’에 국한한다는 pre condition은 찾지 못했습니다. 입맛대로 가정을 변경하시는 듯 합니다.
2. cs가 단순 직업 교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억지 주장으로 들립니다. 동의 하지 않으시면 님의 주장 근거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기의 excerpted는 전부 원글님의 답글 입니다. 윗 부분은 저의 comment 구여. 원글님께서 주장하시고자 하는 바를 좀 더 정리할 필요도 있겠다 싶습니다. 더 이상 원글님과의 토론은 무의미 하다는 느낌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H 에 CS 훌륭한거 압니다. CS를 제외한 H 에 적용하면 대략 문맥이 통할거 같아요.>>>>학부 얘길 하고 있습니다만.. . CS는 요즘 가장 잘나간느 직업 교육이죠. 공대도 없는 탑 스쿨 학부 얘기 하니까 겪으신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여러 글타래를 따라가다 보면 잘못 읽거나 오해 할 수 있다는걸 너그럽게 이해 주세요.
CS 가 단순한 직업 교육이라고 하지 않았고, 직업 교육중 으뜸이라고 말씀 드렸고, 직업 교육이라 함은 학부 졸업후 직장을 얻을 수 있는교육에 대한 일반 명사에 가깝지, 부트 캠프에 가서 코딩 몇줄 배우는거라 생각 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CS 매우 핫하죠. 부디 총기 있는 학생들이 한 단계 점프하는 CS 분야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그냥 여러사람 원글한테 낚였다 보면 됩니다.
원글 이거 완전 또라이라는데 한표
-
자신의 의견이 전달이 전혀 안된다 싶으면 (원글도 뭔말을 하는지 과연 아는가싶음)
독자들한테 너그럽게 이해해 달래기 전에 글을 쓰질마세요 -
연배가 꽤 있으셔서 뭔가 깨우친 가르침을 주시고 싶우신가본데
글올리기 전에 가족들한테 이거 이해되냐고 먼저 물으시는게어때요리플100개짜리 어그로를 결과적으로 싸놓으셨어요
-
어찌어찌 언문은 깨치신 분인 듯. 맺힌 게 많으신가봐요.
-
원글을 포함해 처음 댓글부터 마지막 댓글까지 시간을 들여 꼼꼼이 읽었습니다. 원글님의 주장, 궤변도 이런 궤변이 없네요. 반대 의견에 대해 무조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며 우기기만 하는 원글님에게 저 포함 모든 분들이 낚인 것 같습니다.
위 댓글들 중에서 ‘만약’님이 쓰신 아래 댓글이 정말로 원글님의 의도였다면 저는 이해해줄 수 있겠습니다.
_______
만약 원글님께서
“명문대일 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명문대를 나왔다고 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라고 하셨으면 동의하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행복은 결코 돈과 물질이나 학벌, 사회적 성공, 권력, 명예 등 어느 것으로도 쉽게 재단할 수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원글님이 이 포럼에 다셨던 여러 댓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니 결국은 이 말이 하고 싶으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명백하고 객관적인 사실 조차 부정하고 상황에 따라 비논리적으로 말을 자꾸 바꾸시니 많은 분들로부터 비난을 받는거지요.
저는 원글님이 정신적 매저키스트, 요즘 말로 관종이 아니었길 바랍니다.
_______-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시고도 이해가 안되시면 궂이 애써서 댓글 안 쓰셔도 됩니다. 본인이 상위 0.2%인데, 명문대에 다니지 않는 분이라 생각하는게 가능하세요? 그게 가능하면 다시 처음부터 잘 읽어보세요.
어차피 다 이해 하실 수도, 필요도 없는 글입니다.질문하시는 분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드리도록 노력은 하겠으나, 엉뚱한 댓글에 열폭을 하시는 분도 있고, 무엇보다도 난독증이 있는 분들이 자의적 해석을 일관성 없이 한뒤 제 글에서 문제를 찾으려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글 이해 안되시면 그냥 없는글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
C S 전공은 파이떤, 씨뿔뿔 몇줄 가르치는게 아니에요.
학부에서 그런거 안 가르쳐요. –;
그냥 그걸 사용해서 컴퓨터 와 연관된 이론을 가르치는 학문 이에요.CS를 직업 교육이라고 착각 하기 쉽지만, 그건 어디서 삼개월 부뜨캠프 에서 배우고 온 애들이 더 잘해요.
어차피 언어 하나만 제대로 알면 다른 언어들 배우는건 아주 쉬워요.
지금 원글님은 부뜨 캠프 3개월만 하면 프로그램 잘하는데, 뭐하는데 명문 학부를 나오냐 라는 소립니다.
그소리는 다시 말하면, 인공지능이 프로그램도 다해 버려서 프로그래머들 일자리 없어질꺼다 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당연히 그런 일자리는 없어지죠.
그리고 그런 일자리는 명문대 안나와도 되요. 대학 안나와도 됩니다.
하지만, 안 그런 일자리는 좋은 대학 나올 수록 좋습니다.
-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시니, 믿음이 좋으시거나, 상상력이 유별나십니다.
-
sssss님의 비유가 딱 들어 맞습니다.
-
-
종교를 가져보세요. 비우든 채우든 도움이 되실꺼에요.
-
다 필요없고…딱 한마디만…
밥은 먹고 다니냐?
-
원글 법의치수약간 님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꼭 명문대 나오지 않아도 취직에는 문제없다는 건데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취업률은 명문대들 보다는 2년제 전문대들이 더 높습니다. 원글님은 이 주장을 하기 위해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는 둥 사실과 동떨어진 과격한(?) 주장을 하니까 돌을 맞는 겁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명문대 아닌 대학들에도 존재하겠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율이 높은 대학들이 명문대라는 것은 우리같은 장삼이사들의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이고 분명한 현실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수많은 직업/직종 마다 ROE(Return On Effort) 또는 가성비의 차이는 있습니다. 명문대 졸업생일수록 ROE 또는 가성비가 좋은 직업/직종으로의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원글님의 주장에 like 보다 dislike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위에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 “사실”들에 대한 원글님의 주장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원글님께서는 세상일의 이치에 어느 정도 깨달음이 있게 되는 지천명의 나이대이신 만큼 젊은 세대들에게 논리와 진실을 바탕으로 한 좋은 글들을 주시길 기대합니다.
-
대화의 시작은 같이 시작할 수 있는 접점이 필요 한것 같은데, 아직까지 “명문대는 공부 잘해서 가는곳 이 아니다” 에 대한 의미있는 반박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주장한 것이 그리 요약된다니 유감스럽고, 명문대에 2% 혹은 10%이내의 수학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부분 이란것 역시 제가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한적도, 글로 쓴적도 없습니다.
2%가 넘는 분들이 수긍을 해주시고, 앞으로의 결정에 조금이라도 쓸 소용 있는것을 가져 가신것으로 만족스럽고, 제가 한 말들을 반박 하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돌아오겠습니다.
-
-
원글님 글에 이중메세지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소와 비아냥이랄까.
미국의 명문대를 낮추고싶은건지 미국의 명문대를 나온 한국사람을 낮추고싶으신건지. 한국의 명문대는 공부잘해야 들어가는 곳인데 미국의 명문대는 공부잘해서 가는게 아니라는 말씀이신건지. 나는 명문대 나왔지만 별거 아니다는 겸손도아니시고. 그냥 아들이 사는 세상과 그 아들이 못마땅하신걸로밖에 이해가 안되요. 그치만 원글님 덕분에 많은 정보와 좋은 댓글이 달린건 인정.-
훌륭한 통찰력이세요. 원글 시작에 있는 링크에서 왜 이런 대화가 시작 되었나를 보셨다면 제가 왜 방어적 자세를 가질 수 밖에 없었나 이유가 보이실꺼 같아요.
명문대 보낸 부모님들인것 같은데, 자기 자식들은 대단하나 50위권 주립대를 무시하는 분도 봤고 , 그분들 수준으로 제게 인신공격을 하신 분들도 있더군요. 공격 글들을 보시면 정작 왜 명문대가 공부 잘해서 가는곳이 아니다 에 대한 반박은 시도는 있었으나, 효과적인 댓글은 없었고, 제 댓글의 조각을 모으고, 변조해서 엉뚱한 공격을 하는게 대부분이라, 그리 즐겁지 않았습니다.
시작이야 어찌 되었던, 듣고 알고 겪은 이야기를 한번 해봤으면 했고, 동포들이 자제분들을 대학에 우겨 밀어 넣는 일은 줄어 들면 좋겠습니다. 우겨 넣어서 효과 보신분은 경험 나눠 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
미국에서 성공하는 두부류는 명석한 머리 (학벌이 아닌 빠른 판단력)과 자기 생각을 과감히 추진할수 있는 gut( 배포라고 치자)이다. 부모의 후광이 아무리 좋아도 선천적 DNA와 후천적 노력이 없으면 2대를 지속하기 힘들다. 이 둘을 잘하면 무슨 분야든 리더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둘거고 하나만 좋아도 그럭저럭 사회에서 인정받고 산다. 미국에서 명문대 학부 졸업장은 두개를 잘할수 있는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으로 본다. 그래서 카우치에서 뒹굴며 프렛첼을 좋아하던 아들부시도 예일대도 갔고 대통령까지 하다 나왔다.
-
잘못된 신념을 믿으면 이렇게 위험합니다. 원글님이 아마도 다른사람들이 본인의 의견에 다른의견을(반대의견) 달면 참지못하는 성격인것같아요. 아마도 조금 예민하신듯.. 본인의 생각은 이렇다 정도로 해야지 본인의 신념을 다른사람에게 설득하려고 하니 답이 없어요. 그냥 본인과 다른사람들이 의견이 다르다 정도로 이해하고 그만하시길..
-
그러게요. 미국에서 조차 저러실것 없는데… 그리고 한국 역시 학벌 쓸데 없어진거 한참 된거 아닌가요?
덕분에 박장대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닥 이상한 댓글 아니었는데 그걸 지워 버리시네요. 운영자님, 부지런도 하십니다.
대충 한국사람들 학벌얘기 나오면 눈 뒤집는다 이정도였는데… 뭐.. 한국에서 우리 세대는 자괴감 드실만 했습니다. 제가 사죄 드립니다.
-
뭔 자괴감.
너 또라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하고 있다는걸 아직도 이해 못하냐?
그냥 찌그러져라. 혼자 자괴감 느끼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