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미국의 후진적인 면들이 보이고 한국이 그리울 때마다 나는 한인타운에 간다. 거기서 한인들 그리고 관광 온 한국인들 만나다 보면 내가 왜 한국을 떠나왔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정말 한국인은 엿같은 존재다. 바다를 건너고 영주권을 따고 시민권까지 따도 한국인은 한국인이다. 그런 한국인이 없다는 것만으로 미국은 천국이다.
치인게 많아서 한이 됐나보네. 싫은데 억지로 엮이는걸 피할 수 있는건 좋은 점임. 모든 한국인을 피하는게 좋은거라는건 그냥 자네가 개인적 선호하는 것이고. 나는 내가 원하는 한국인들과는 가깝게 지내는게 좋음. 우루루 단체로 엮이는건 질색. 그래서 교회도 미국 교회 다님. 거기서 스몰 그룹 활동, 성경공부, 봉사하는게 훨씬 속편함.
지룰. 한국인 아무리 많아도 니가 찾아가지 않으면 엮일일이 없다. 아무도 너를 신경쓰지 않아. 남들은 너를 중국인으로 생각하겠지. 한국인이 많던 없던 상관이 없다. 한국이 그리우면 한인타운을 간다? 거길 왜가 한국인게 뼈속까지 창피한 니가. 한국인이 많으니까 한인타운도 있는거지. 거기가서 맛있는 한식은 먹으면서 그게 한국인이 많아서 니가 누리는 혜택이라는 생각이 안드니? 니 스스로 논리가 안맞잖아. 한국을 완전히 떠나지도 못하면서 니 자신이 얼마나 평소에 혐오스럽냐.
ㅋㅋ 도피이민 나왔지만 미국에서도 실패한 인생 다시 한국 들어가긴 쪽팔리니 한국 욕이나 하면서 그래도 미국이 낫다고 자위하는 신세들 ㅋㅋ 미국에서 성공한 애들은 은퇴후에 한국 돌아갈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다. 널싱홈에서 햄버거 먹다 뒤지는게 뭐가 좋다고 여기 남아있냐 아 여기서 이러는 애들은 널싱홈 들어갈 돈도 없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