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신발 신고 들어가서 침대에 눞는거랑, 공공 화장실에서 똥쌀때 가방을 화장실 바닥에 내려 놓는거랑, 한국 고기집 서빙 정도도 아니고 음식 주문하면 파스타 한두개 달랑 가져다주는게 전부인 레스토랑에서 기본으로 15% 넘게 팁주는건 좀 이해가 힘들다. 내가 백만장자가 아니라서 더 그렇다.
심정은 이해가나, 그렇게 따지면 팁정도도 제대로 못주는 못난 자신을 탓해야 합니다.
팁주기 싫으면 거기 앉아서 안먹으면 됩니다. 투고만하고.
역으로, 팁 조금만 주면 그 당시 식사는 아주 부드럽게 좋은대접 받고 나오는거죠.
어차피 자본주의, 돈놓고 돈먹기인데…
여기 문화가 원래 그렇잖아요
비슷해보이는 서비스라도 가격은 천차만별…
당근 많이주면 그만큼 더 좋고… 안주면 걍 엉망…
밥 먹기 전에 팁을 미리 주나요? 그래야 서비스를 잘받고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겠네요.
순서가 좀 바뀐게 아닌지…..
서비스 잘받아서 기분 좋고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팁을 주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엉망인 서비스에도 무조건 팁을 주는 게 미국 팁 문화의 본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좋은 서비스 받고 싶으면, 주문할때 10불짜리 끼워줘 보세요.
그리고, 눈짓으로 오늘 좋은 날인데, 서비스 좀 잘해달라고 해보십시오.
끝내주는 서비스가 돌아옵니다. 진심.
그리고 나중에 20% 팁주면… 서버도 엄청 좋고, 받는 자신도 기분좋고…
해보세요, 해볼만 합니다. 진심.
와 아래 댓글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더욱 미개해 지지
이게 팁이냐 뇌물이냐???
팁이 서비스에 대한 감사함이지 미리 선수치고 대우받을려는 마인드 완전 보이네.. 저래놓고 서버가 지 맘에 좀만 거슬리면 풀발기 해서 같이 온 사람들한테 겁나 욕하겠지..아 한국식당이면 서버한테 겁나 뭐라하겠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넌 팁인지 뇌물인지 먼저 구별부터 해라
그리고 어짜피 고생하는 사람들 돈 주고 싶으면 하이웨이 톨 지날때 부스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꼭 1불씩 챙겨주고
팁은 감사함을 표현하는 방식이지, 나 대우받고싶고 돈 줄테니 알아서 잘해라 가 아니다 이 무식한 인간아
그거야 말로 정말 더럽고 치사한 속물주의지…
정말 좋은 서비스 받고 싶으면, 주문할때 10불짜리 끼워줘 보세요.
그리고, 눈짓으로 오늘 좋은 날인데, 서비스 좀 잘해달라고 해보십시오.
끝내주는 서비스가 돌아옵니다. 진심.
그리고 나중에 20% 팁주면… 서버도 엄청 좋고, 받는 자신도 기분좋고…
해보세요, 해볼만 합니다. 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