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생 영주권 취득 비율

  • #3929857
    미국존버 76.***.44.178 1525

    미국 학석박사 하시는 분들중에
    취직하고 영주권 받고 하시는분들 비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미국에 있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여러가지로

    • 33 166.***.200.73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 대학원생때 한국인 3명중 1명만 영주권 받음 33프로

      • 미국존버 76.***.44.178

        와 33%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받네요
        좋은 학교 나오셧나봐요

    • 푸시푸시팝팝 163.***.249.62

      예전때는 STEM 석사 스폰 취업률 100% 였는데.. 세상이 점점 팍팍해 지네..
      그때도 인문계열은 대부분 박사까지 하고 귀국…

      • 미국존버 76.***.44.178

        100%여? ㄷㄷㄷ

    • BS 172.***.170.61

      미국 취업 처음부터 포기하고 한국만 보는 사람, H비자로 스폰 노리는 사람, 순진하게 niw 준비해서 영주권 받고나서 취직하려는 사람 이렇게 부류가 대략 4:3:3 정도 있던 것 같은데 결국 영주권 준비한 사람들은 미국에 다 남았고 운좋게 스폰서 얻어 취직한 사람들도 고생고생하다가 절반정도는 한국 가더군요. 인문계는 통계 안에 잡지도 못하겠네요. 인문계는 미국에서 교수하시거나 통계쪽으로 전공 바꿔서 자리 잡은 분들 말고 살아남은 분들 못 봄.

      • 미국존버 76.***.44.178

        30퍼 정도나 영주권을 받으면 엄청나게 많이 받는거네요 ㄷㄷ
        좋네요

    • 미국존버 76.***.44.178

      저는 대부분 미국에 남고 싶어한다고 생각햇는데 그렇지 않은가 봐요?
      ㄷㄷㄷ
      향수병, 가족,친구 이런거는 당연히 한국이 난거 같아요
      연봉이나 기회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이 난거 같고

    • 140.***.198.159

      보통 순수 유학의 경우 (애초에 이민 목적으로 온거 제외) 처음부터 미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경우가 아주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다만 현지 취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죠. 일단 운좋게 취업이 되어 살다보면 익숙해져서 계속 있고 싶어지는거고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게 되어도 큰 거부감은 없죠.

      반면 처음부터 한국을 등질 생각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한국에 돌아가는걸 실패라 생각하니, 그런 경우 마음이 더 힘들고 정당화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듯 합니다.

      요즘은 유학 후 취업 성공율이 낮으니 영주권 까지 가는 것도 줄었죠.

    • 푸시푸시팝팝 163.***.249.62

      라때는 한국 미국 임금차가 상당해서 무조건 취직하는 걸로.. H1추첨도 없었고.. 다들 거의 필살기로 덤벼 들었지.
      돈모아 귀국해서 건물 구입하는걸 인생 목표로..

      요새는 그렇게 애쓸 필요도 없고.. 졸업후 바로 귀국해도 크게 손해는 아님

    • 회사 172.***.164.8

      동남아 출신 근로자들이 한국에 남는 비율이,
      한국인이 미국에 남는 비율 보다 많지 않겠나?

    • 케로로 중사 172.***.122.66

      어디로 취직하느냐가 중요한듯 알라바마로 취직하는 유학생 8-9/10은 영주권 받고 10만불 연봉 찍고 영주권 포상휴가로 한국 1-2달 다녀옴

    • ㅇㅇ 74.***.153.72

      찾아보면 무슨 국가별 통계 있음. 한국은 stem전공 별로 안높아서 되게 낮음. 석박사 전체중에 5%도 안됌

    • eastside 142.***.55.103

      제 주변에 아이비나온 친구 경영학- 취직은 되도
      미국회사에서 sponser 를 안해주는 경향이 있다고 ㅠ
      졸업한 지 꽤 됐는데 못찾고 있다고 하네요 … 트럼프가 4년제 졸업하면 영주권 준다고 한 공약은 아떻게 됐는지 …

    • 폐급인생 알라바마 108.***.92.34

      알라바마 ㄱㄱ

    • tamu 165.***.13.163

      주변에 동기들 5명 있었는데…포닥이나 step OPT로 회사 취업해서 1-2년 있다가 한국으로 패컬티 잡 받아서 나가고…혼자서 남아 있다보니 … 영주권 받고 제일 늦게 주립대에 정착 ..

    • 미국존버 76.***.44.178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 돌아가시는걸 선호하던가
      선택해서 돌아가시나 보네요

      전 전부 미국에 남고 싶어하시는줄 알앗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 Aa 131.***.51.66

      2022년에 2,019명의 한국인이 H1B 받았으니 OPT 중인 사람들 대충 6,023 으로 잡으면 미국에 남는 사람들이 34% 정도 되지 않을까요? (https://www.kedglobal.com/corporate-investment/newsView/ked202403030002)

      OPEN DOORS INTERNATIONAL STUDENTS DATA

      Academic Level and Places of Origin
      FROM THE 2024 OPEN DOORS® REPORT

      Academic Year: 2021/22
      Academic Level: OPT
      Search Places of Origin: south korea

      Region Sub-Region Place of Origin Academic Level Number of Students % change from previous year
      ASIA East Asia South Korea Undergraduate 18,262 2.9
      Graduate 14,915 4.8
      Non-Degree 1,555 85.1
      OPT 6,023 -9.7

      그 중에 1/3 영주권 받는다고 치면 10% 내외일듯.

    • ㅇㅇ 174.***.88.42

      33% 중에 인도인이 9할이상일거같은데. 위에 언급됫지만 주립대 같은곳잡인터뷰해보면 직원들이 대부분 인도인인 경우도봣음. 일반 미국회사는 스폰서잘안해주니까 학교, NGO같은거로 몰리는듯

    • NIW 106.***.4.180

      요즘은 많이 달라진거 같은데 2010년에 제가 아는 영주권을 받으려했던 모든 학교 공대전공 박사들이 박사학위중 또는 포닥하면서 NIW를 통해 영주권을 받았었져. 그들 대부분이 한국에서의 직장경험이 있어서 한국 직장문화에 치를 떨어서 한국은 절대 안돌아가고 미국에서 무조건 취직을 할 결심을 한 사람들이라 돈 천만원씩 써가며 영주권 받았었죠. 한국간 사람들은 미리 미국에서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자리를 만들어서 들어가더군요. 그냥 귀국하면 정말 방법 없어요.

    • ㅎㅎ 104.***.132.126

      알라바마 왜이렇게 까는건가요? 스폰 약속 지키는 회사들도 많지 않나요? 좆소라도 경력 쌓으며 다음 기회를 위한 발판으로 삼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 ㅇㅇ 74.***.153.72

      그 경력이 경력이 안되니까 문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좆연봉에 미국 있어보려고 삽질하는거임

    • 지나가다3 170.***.11.29

      10-15년전 미국서 석사까지 나오고 f1-cpt-opt-h1b-영주권 테크 탄 사람인데요
      정확한 스텟은 없지만 체감상, 학부때 한학년 ~100년 남짓 신인생 중 미국 취업 (opt-h1b ) 5-7명 남짓, 그중에 그린카드 (결혼말고 EB케이스들) 까지 딴사람 2-3명 남짓 정도 비율입니다.
      요즘 여러 여건들 따져보면 회사서 영주권 스폰 해주는 비율 더 떨어져서 100명 졸업생이라치면(후배들보면 물론 신입생 숫자가 반타작 이하 같아요) 취업 2-3명 남짓 영주권 0.1명 될까말까한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 rkrk 140.***.198.159

      시기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운빨이 반 이상이라는거죠. 따라서 과거 사례를 아무리 얘기해봐야 현재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1년 전 하고도 상황이 다릅니다. 지난 10년간 점점 힘들어져 왔고, 최근은 그 힘들어지는 강도가 무척 더 심해졌죠. 이번에 누가 이렇게 받았다더라는 케이스는 벌써 2-4년전 케이스입니다.

      현재는 취업 시장도 좋지 않고, 비자 받기도 힘들고, 영주권도 분위기가 좋지 않죠. 그렇다고 다른 경로가 열려있지 않고 있던 것도 닫혀버렸습니다. 기회가 줄고 다른 옵션도 별로 없는 시기입니다. 여기서 3-5년 지나면 또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유학의 경우 졸업 시기에 어떤 분위기냐에 따라 장래가 확 바뀌게 되는거죠. 몇 년 일찍, 또는 늦게 왔으면 달라질 수 있고요. 그걸 미리 모르기 때문에 눈치보고 맞춰서 하는게 불가능입니다.

    • 미국존버 76.***.44.178

      여기 오신분들이나 귀국하신 분들이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다들 화이팅
      해서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보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