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4-2710:38:20 #3034691가서뭘해서먹어? 39.***.53.35 6667
육십년대도 아니고 실질적인 구매력이나 경제력은 한국에 있는게 더 낫지않나?
미국공장에서 나사조립해도 미국이 좋나
가서 영어도 안되 학위도 인정 안되 그 와중에 절반은 거주권도 없어.. 왜 가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금맥이라도 발견되었나요? 뭔가 장점이 있으니 기를 쓰고 가는걸텐데… 혹시 그 장점 아시는분?
-
-
40살되면 대다수가 치킨집가는 한국 대기업보단 미국 중소기업이 낫죠
-
미국도 40~50살 넘어가면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자연스럽게 퇴출된다. 아니면 월급 쪼게 받고 밑으로 내려가던가 또라이야..
자격증 없는 공돌이 기술자애들이 음식점, 세탁소, 술집 장사하는 거 모르네.. ㅋㅋ
-
이분은 공돌이들에게 피해의식 있는듯,
누가 돈잘버는 공돌이라서 심하게 비교당해서 시기와 질투가 느껴지네요.
LA 아니면 한인타운 에서 절대 못빠져나오는 자영업자중 하나인듯하네요미안하지만 제주위에는 자격증 없는 공돌이들 리타이어 할때까지 경력으로
억대연봉 받으면서 잘있던데요? -
나는 한국 학사에 한국 엔지니어 생활 21년인데 40세 후반 가니까 슬슬 나가라는 분위기더군요 ..50세 되면 퇴물되서 보통, 나가면 진짜 일자리 구하기 힘듬, 닭튀기는 게 현실이라, 퇴직하면, 바로 하층민으로 전락함. 운좋게 미국에서는 나이를 안보고, 더구나 영어도 어버버하는데, 취직시켜준 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입니다. 한국돈 안까먹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고, 자식 미국 에서 교육 시키고 있는데 그정도면, 현재 한국에 있는 것 보다 10배 낫죠.. 한국에 있어봐야, 백수 될 나이니.. 요즘은 은근히 욕심이 생겨서, RSU로 대박 쳐볼까, 아님 현재의 회사에 만족하며 다닐까 고민중. 참고로 현 회사에서는 오래 버틸수 있을것으로 보임.
-
굳이 공돌이가 아니어도 40넘어서 월급받고 사는게 쉽지 않습니다.
-
-
-
-
가장 큰 이유는 애들교육이 가장 큰 이슈 아닐까요?
한국 학교에서 노력정도면 미국에선 훨신 나은 미래가 보이기에 -
영어가 그리 잘되지는 않아서 아쉬움.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과 여전한 불편함.
하지만 한국 경쟁사회를 겪어보면 정말 치열함. 미국에서 절반의 노력으로 돈을 더 받음. 미국이 한국보다 훨 쉬움. 한국에서는 열라 잘해야 살아남음.
-
이사람도 보니까 나이 많은 꼰대 구만… 그냥 한국에살아 그냥 남이 어디가서 살건 뭔 상관이슈. 하이튼 오지랖은..
-
한국 현재 상태를 보고 그러는지…
어딜가든 사람사는 동네, 서로서로 장점,단점이 있지만
결국에는 자신과 맞는곳이 최고인듯현재 한국 상태를 보면, 그리고 아둥바둥 사는 한국사람들 보면,
제생각에는 같은 노력에 미국이 훨씬 사람처럼 사는것 같아요.월급쟁이들에게는 저녁이 있는 삶, 그런삶이 돈보다도 중요한듯해요
-
미세먼지
-
결론입니다.
좁은 땅덩이 많은 인구
남 잘 되면 배아파하는 민족
태어나면서 경쟁의 시작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났나…
장년이 되면
내가 누구 아빠 입니다…
그저 남에게 보여주려는 외식 문화
허상만 쫒다 인생 종칩니다.
그래서 미국 점원 이라도
행복한 이유 입니다. -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한국에서 얼마나 하위계층에 속하는지 대충 보이네요ㅋㅋㅋ
-
바꿔말하면 한국에서 경쟁에서 이기면, 살 여유가 확실하게 있으면 미국에 굳이 살 필요가 없음. 미세먼지 이런거야 최근 얘기고 한국 기대수명이 미국보다 훨 높음. 생활수준도 높음.
본인포함 한국에서 경쟁에 밀린 케이스들이 미국에 오는 경우가 꽤 있는 듯
-
이분 말씀도 일리가 있음. 제 서울대학 동기 선후배들 중 미국 이민온 사람은 저하고 5년 여자 선배밖에 없어요. 여자 선배님은 솔직히 너무 외모가 부족해 결혼 문제가 있어 그냥 미국 눌러 앉아 사시는것 같고 다른 보통 분들은 박사 마치고 아니면 경력 좀 쌓고 한국 돌아가는걸 당연히 여기죠. 다들 한국에서 한자리씩 하고 잘 사는 것 처럼 보이네요.
서울대 학연이 좋긴 좋나봐요. 미국와서 힘겹게 사는 저는 완전 바보 취급당하고 있죠. 힘들게 서울대 들어가서 그걸 바탕으로 한국에서 쉽게 살수 있는데 미국와서 계란으로 바위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비웃죠… 그래도 전 미국이 좋네요.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살수 있어서. 사람 인생이 마음먹는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
과 동문중에서 미국에서 자리잡은 사람이 2명이라… 123은 서울대에서 커트라인이 엄청 낮은 과를 나온듯….ㅋ 지금 경기과학고 어느 한해 동기들은 20%가 넘게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데….
-
-
그 반대지. 미국에서 성공할 능력이 안되니 헬조선에 남는거지 ㅋㅋ 같은 노력을 들여 아웃풋이 넘사인데 대체 뭐하러 한국에있냐.
서울대나와서 한자리를 한다고? 한국에서 한자리를 한다는게 정확히 뭔데? 끽해야 한국 대기업 임원?ㅋㅋㅋ
차라리 스탠포드 나와서 미국에서 한자리 하는게 비교도안되게 훨씬 더 좋아보이는데?ㅎㅎ
헬조선에서 극악의 승진경쟁 이겨내 대기업 임원달아도 2년만에 짤리는거 알어? 대체 한국에서 무슨 한자리를 한다는거지?ㅋㅋ 한국은 잘나갈 방도 자체가 없어요 이사람아… 서울대나와 대학원하고 돌아가는건 학벌 차별받아 취업못해서 돌아가는거야 ㅠㅠ 미국에선 한국대 = 지잡이거든 ㅠ 안그런 이상 어떻게든 미국에 빌붙어있어볼라고 하는게 현실인데 무슨 ㅎㅎㅎ미국 대기업과 한국 대기업의 차이?
여기 대졸 초봉이 그래 한국 대기업 50살먹고 ‘상무’ 달아야 받는 연봉이랑 비슷하겠다 ㅎㅎ
넌 멍청하게 헬조선에서 굴러먹어라
우리는 미국에서 웰빙으로 어마어마 연봉 땡기며 살테니까.-
그런가요? 윗분 글 읽으니 마음이 한편으론 좋아 지네요. 근데 서울대 나와서 한국에서 교수하는 친구들 보면 상당히 만족해 보여요. 돈도 꽤 많이 번다 하고 무엇보다 어디가나 대접받는 문화… 6년마다 해외 나가 편하게 쉬다 가는것도 상당한 혜택인것 같고… 서울대 나온 제 동기 선후배들은 거진 다 학계에 있어요. 회사는 잘 모르겠네요. 대기업은 당연 힘들겠죠… 그래도 전 미국이 좋네요.
-
-
-
첫댓글분 미국이라고 40되면 닭 안튀겨요? 누가 취업시켜준데요? 40대를..
-
미국에서도 나이차별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기업에 신입사원으로 40대 50대도 가끔 들어옵니다. 한국은 거의 아예 불가능하죠.
-
헐 40대에 두번 취직한 전 뭔가요 ㅠㅠ. 한국처럼 무조건 대기업 생각하면 글켔죠. 근데 미국에는 눈치안보고 일할 수 있는 곳이 한국보다 훨 많네여. 저녁과 주말도 보장되고. 술도 강제루 안먹어두 되고.
-
-
한국은 같은 일을 해도 야근이 많잖아
여기는 합리적이고 , 그래도 너는 한국이 좋니? -
원청기업이 문제가 많더라도 하청기업 직원보다는 좋다는 생각에 원청기업에 취직하고픈 거와 똑같은 논리란다.
미국 문제많은 나라지 (원청기업), 그런데 한국은 그런 미국의 식민지나 (하청기업) 다름없자나..그렇다면, 바보가 아닌이상 어디에 살고 싶겠니?
너 바보니?너는 지금 하청기업 사장님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바보 멍청구리야.
-
돈 오지게 많으면 한국이 더 살기 좋긴 하겠네요. 훗
-
전적으로 개인차 아닌가 싶다. 한국 사람 100%가 미국으로 이민오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난 미국이 더 좋다.
나도 원래는 공부만 하고 한국 돌아가려고 했는데, 공부 끝내자 한국은 나이 때문에 돌아가봐야 벌써 뒤쳐지는 거였고…
한국에서는 왠만큼 노력과 능력 아니고서는 결혼도 포기해야지 싶었는데,
미국에서 일 시작하자마자 지금 안 사람 만나서 결혼도 했다.한국보다 미국이 미리 정해져있는 룰이 없어서, 혹은 이리저리 살아야 된다는 법칙 같은게 없어서 좋은 것 같다.
-
사람 사는걸 경제력, 구매력 이런걸로 만 판단하려는 사람들은 전부 한국에 모여 사세요. 괜히 남의 나라와서 물 흐리지 말고.
-
원글같은 분때문에 나와살아요. 남 사는 거 이러쿵저러쿵 괜히 깎아내려서 행복해지려는 많은 사람들때문에. 진짜 자기 삶에 행복하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남 사는 거 참견도 안하고 굳이 훈수도 안 둡디다. 이런 글 여기다 올리고 반응 보고싶어하는 그 마음이 좀 불행해보이네요. 물론 어그로겠지만 ㅋㅋ 어그로도 먹을 관심이 필요할테니까 좀 드려봤습니다 ㅋ
-
한국에는 글쓴이같은 말도 안되는 오지랖들이 많다. 남이야 무인도에 살든 미국에 살든 지가 무슨 상관임?
-
난 한국이 좋다 왜냐면 편해서 마음이….
-
원글쓴 새기야
넌 존나 빵셔틀 꼬봉짓이나 하면서 사는 주제에 남이 부품공장에서 일을하든 피시방 알바를 하던
상관하지말고
할 일 그렇게 없으면 니 애미한테 전화나 한통 하면서 살아라
여기와서 지렁이 좃털 뽑는 개소리 하지말고 ㅋㅋㅋㅋ -
난 한국이 좋다 왜냐면 편해서 마음이….
그렇치만 돌아 갈수가 없다 왜냐면 직장 때문에….. -
솔직히 미국와보니
-
때만되면 반복되는 북핵문제..
이젠 정은이 출렁거리는 비계덩어리와 트럼프 입만바라보고 사는 꼴..
어제 마누라 친구들 모여서 수다중
꿈속에 전쟁나서 도망가다 깬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고들…
말은 안하고, 하고싶지도 않고,인정하고 싶지도 않지만…
북한의 정은표 핵폭탄을 운명적으로 머리에 이고 살아가야 하는 국민들을
보면… 미쿡에 산다는게 큰걱정 하나 덜고 산다고 생각하세요.
애들 교육문제, 인구감소, 청년실업등 골치아픈 것은 빼고라도….
-
-
어느덧 20년 가까이 다가 오는 직장 생활…
오늘은 막연히 한국 생각에 잠겨있다…언재쯤 돌아 갈수 있을까….
어느덧 80이 훌적 넘으신 어머니의 생각에 잠겨있다… -
실보다 득이 더 많으니 오겠죠.
사람마다 그 득실은 다를텐데…
돈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도 위 득실이 다를겁니다.오고 싶다고 다 합법적으로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불법인데도 계속 있는 사람들도 있고
모두 다 그 득실이 다르겠죠.예전에는 한국이 배고파서 이민들 많이 갔다죠.
오래전에 여자들에 물어봤더니 한국에선 너무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등의 간섭이 많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대체로 근무환경에 불만이 많더군요.
자식들 교육때문에 올려는 사람도 많이 만나봤구요.보통 우리가 어느 거주지역을 정할 때 가장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는 이유가
직장 거주환경 교육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결국은 저것들이 (본인의 처지에서) 더 한국보다 좋다고 판단해서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
난 한국이 더 좋다. 모든게 편리하고 돈도 세이브되고 미국은 전문직 말고 일반직장 가진 사람들은 억지로산다. 미국서민들 한번 사는거봐라.. 끔찍해……. 모든게 비싸고. 불친절하고 서비스 엉망 시스템 엉망…. 이게 미국현실이다.
-
위의 분 ‘미국서민’ 들 생활을 단정짓지 마세요. 님은 잘 살고 남은 ‘끔찍’하게 사는거라고 확신하시나 본데.. 그것도 오지랖입니다. 각설하고 한국 특히 수도권은 워낙 몰려살다보니 효율적지만 편안하진 않죠. 미국은 한국같이 사람을 갈아 넣을 수가 없기 때문에 편리하진 않지만 일반 직장 가진사람들도 편안하게 삽니다. 한국서민으로 사느니 미국서민으로 살겠습니다. 적어도 갈려나가진 않죠.
-
-
한국이 사람을 갈아넣는다는 말은 갈다라는 기본용언에서 비롯된 것 같긴한데.. 어원도 솔직하게 모르겠고 중국말인가요? 발음은 한국인데 혹시 뜻이 뭐여요?
한국처럼 갈려나간다는 또 무슨말인가요?-
grind
일 시키면서 사람을 혹사시키거나 할때 갈아넣는다는 표현을 종종 써요
미국은 한국처럼 노동자들 막대하지 못한다는 소리죠
-
-
네..
근데 윗분은 bc주에 사는건가요 미국에 사는건가요? -
근데 한국/미국 둘다 좋다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왜 한 나라만 좋고 다른나라는 별로다라고만 해야되나요? 둘다 장단이 있고 둘다 비교적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면 안되나요?
-
한국말로 갈군다는 표현은 들어봤어도
Grind를 직역해서 갈아낸다, 간다 이런 표현은 한국말에 없는 표현인데 지가 맘대로 만들어 내는군. 이빨을 간다 정도로나 쓰이는 표현인데…사람을 어떻게 이빨처럼 가냐? 사람을 간다라는 말은 사람을 바꾼다 라는 말로 grind 가 아니라 change에 해당하는거고. 미국에 오래살아서 한국말 표현에 서툰게 아니라 원래 머리가 나쁜 사람인듯한데.
그리고 미국 중산층 이하애들과 한국중산층 이하를 비교해보면 미국애들이 훨씬 고생하며 살고 평균수명도 짧은듯하다..알코올 마약 폭력에 훨씬 더 노출되어 있는것 같고. 미국애들이 더 잘살거라는 기대는 도대체 어디서 근거한건지 원… -
헬조선 기업에서 야근 노예로 부려먹히는게 좋나..? 연봉도 훨씬 적게받고 ㅉ
-
와킹유엣스 수준 높네요.
댓글 병림픽 100은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