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미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 안가고 온 케이스가 있던데 어떻게 오는건가요?

인도에 스태핑 회사가 많아서 그런건가요?

H1b를 싹슬이해가서 그렇죠.
인도녀석들이 h1b position의 70%이상을 먹을겁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h1b minimum wage를 올릴려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인도인들이 싼값에 넘어오는걸 막기위해서죠.
이젠 거의 100k 정도 되는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소위 능력자들만이 h1b를 받도록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도개발자중 100k 못 받고 오는 사람들이 많나요?
실력이 별로 안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경력이랑 레퍼런스가 진짜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매니저도 인도사람이니까 서로 그냥 뽑아주는건지?

네 그렇습니다~

어떤방식으로든 애초에 오기를 많이 옵니다.
컨설팅 업체 통해서 왕창 넘어오기도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왠만한 대학교 CS 혹은 관련학과 대학원과정 보면 90% 이상이 인도인입니다.

탑 테크 회사들중 직접 인도대학가서 졸업생들 면접보고 미국까지 리크루트해 오는 팀들도 있음.. 인도에 지사가 있는 경우는 거기서 미국 본사로 이직도 많이
내가 봤을때 일단 여기 이미 와있는 인도애들이 많은데다가 인도애들이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기 때문에 리크룻이 활발한거 같음

한국과 같은 선진국과는 달리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는
어메리칸 드림이 왕성 합니다

크게 세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아요. 미국 대학원 졸업하고 현지 취직하는 경우. Infosys 같은 스태핑 회사로 오는 경우. 미국 회사의 인도 지사에서 있다가 L1 받고 미국으로 트랜스퍼 오는 경우.

인도 인구는 자그마치 13억입니다. 13억!

인해전술, 말 그대로 떼거지로 몰려 오는 거죠

그 무수한 떼거지들 가운데, 최상위 5%는 군계일학 똑똑한 인도인들도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대다수 95% 인력들만 논의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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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된 이후에, 인도 개발자들 다들 벌벌 떨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인도 개발자들이 IT 업계 물을 잔뜩 흐려 놓았는데,

이제야 비로소 IT 업계도 물갈이 정화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거죠.

요즘 IT 업계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죄송하지만, 여기 그라 카더라가 너무 많습니다.

저도 인도 스태핑 회사로 넘어온 케이스이구요, 보통 한해에 인도 스태핑으로 넘어 오는 숫자는 전체 중 15% 정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65000장 중에 10000장 정도가 스태핑으로 넘어왔었다(트럼프 이전)고 보면 되구요, 인도는 한국보다 미국으로 넘어올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워낙 미국 IT 회사들이 인도에 지사를 많이 만들어놔서 지사통해서 오는 사람들도 많구요. 마소, 시스코, 오라클, Ibm등등 으로 넘어오는게 또 10000장 정도 될 꺼구요. 돈 많은 인도인도 많아서 마스터 하러 오는 사람도 많구요. 여기에 L1비자나 비지니스 비자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까지 치면 엄청 많죠. 미국에서 오프쇼어 전략으로 영어가 통하는 인도를 택했고, 거기서 성장한 회사들이 인도 SI 대기업 혹은 스태핑 대기업이에요. 미국과 인도의 비지니스가 엄청 많기 때문에 인도사람이 많은 것 입니다. 이 비지니스 모델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옛날에 온 인도사람들도 많구요.

요새는 이민2세 인도인들도 테크업계로 많이 들어옵니다.

https://www.myvisajobs.com/Reports/

여기서 연도별 비자 스폰 기업 확인가능. 아직도 인도회사가 주류

같이 일하는 인도친구가 말해준거 들어보면 인도는 미국타겟으로 IT계열 취업이민 전문 커리어 코디네이터가 잘되있는것같더라구요 그친구말에 따르면 자기 포함해서 많은수가 이쪽통해서 넘어온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