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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들 삼전 출신
삼전 계열사, 하청업체 출신들, 임시 계약직으로 허드렛일 하던 사람들도 삼전 핵심인력으로 둔갑
심지어 삼전과 무관한 회사 다니던 사람들도 삼전 출신이라고 구라치는 경우도 존재
(교포사회에서 연고대 출신 중장년층이 많은 이유랑 비슷)
2. 인종차별을 입에 달고 삼
커뮤니케이션 (영어) 실력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무조건 인종차별로 일단 깔고 감
잡 인터뷰에서 떨어져도 인종차별, 승진 안돼도 인종차별, 프로젝트에서 밀려도 인종차별
3. 포닥 천국
박사받고 취업 안되서 포닥 몇 년 째 연장하는 경우가 매우 흔한 편
인더스트리로 가 볼려고 시도하지만 영어 부족으로 포닥만 계속 돌다가 영주권 가지고 자영업자하는 박사들 부지기수
4. 본인 실력에 대한 과도한 자부심
이건 다른 양놈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한국인들은 자기 혼자 회사 기술혁신은 다 창조해냈고 자기 없으면 회사 망하는 식으로 썰 품
사무실에 다른 사람들은 실력은 개뿔도 없고 정치력과 입털기로 승승장구하는데 회사가 자기 능력 못 알아본다고 징징거림
5. 한국 가기만 하면 다들 대기업 임원은 따논당상
심심하면 게시판에 올라오는 이야기가 한국 대기업 임원 오퍼오면 가야되냐 말아야되냐 고민글
한국 대기업들이 자기도 미국에서 근무경력 있다고 무조건 억대연봉에 에스급 대우 줄 거라 망상
6. 온라인에서는 다들 특급 인재
출중한 인재라서 회사에서 붙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연봉 30만불에 스톡옵션은 기본으로 100만불 깔고 감
하지만 HR에 베네핏 관련 전화로 물어볼 영어실력도 안되서 이런 게시판에 묻는 게 상당수
7. 미국식 문화에 완벽 적응
미국인 직장 동료들과 스몰톡은 기본이고 해피아워에서 각종 미국 정치 스포츠 연예계 이야기를 자유로운 영어로 구사
현실은 주중에 벙어리로 지내다 주말에 한인 교회에서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으로 주말에 막힌 말문 터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