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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고 오해 할까봐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군필 남성인데요 올해 24살이고요….
한국식 밤문화가 그립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외국인들한테 장점으로 소개하는데… 솔직히 스케일로 따지면 북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양성을 생각하면 스페인이나 영국 이런 유럽 국가들이 훨씬 재미있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그냥 술집가서 싸구려 술 마시면서 나트륨 폭탄 안주로 술만 취하고 스트레스 푸는 밤문화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성매매를 이야기 하는건가요???
정말….. 다 그런것은 아니고 세련된 중년남자들도 많지만 개저씨들도 정말 많습니다… 미투운동을 더 강력하게 해서 그런 남자들을 조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많아요.
제가 편의점알바 할때 젊은 남자들은 안그렇는데 중년남자(여자들도) 정말 매너없고 한심한짓만 해서 짜증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이해가 가는게 적어도 70년대 중반 출생 이전에 태어난 세대는 한국이 워낙 가난하고 약하면 당한다라는 의식이 지배적이고, 매우 수직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매너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매우 저조하다는 것도 알고 교육 수준이 대체로 낮아서 단어 선정이 저급한 사람도 많다라는 것을 알지만알면 알수록 역겹네요.. 그리고 자기 딸 나이대의 여성과 돈주고 성매매를(그것도 자랑스럽게 뭐가 문제냐 라고 하는) 한다는 것 자체가 자랑도 아닌데.. 정말 천박하고 더럽네요..
그리고 솔직히 미국애들이랑 못 어울리는거 다 성격이 적극적이지도 않고 백인에대한 열등의식이 있으니까 거기서 재미있게 못 놀고 한국이 좋다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요???
동양인이어도 그들의 내집단에 껴서 친구처럼 잘 사는 남자들도 많이 봤습니다.(그런데 그 친구들은 키가 매우 크고 외모 수준이 높긴 했습니다.)
아무튼 어느 포럼이나 커뮤니티를 가도 한국인들이 모인곳은 너무 저급한 글들만 올라오네요.. 스트레서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리고 나이들면 영어를 배우기 힘든가요? 왜 미국에 오랜 이민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못하고 한국인들끼리만 노는 경우가 좀 있나요???
그냥 좀 궁금해서.. 그렇네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엔 인종차별이 심해서 더 한국인 그룹에서만 활동한것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