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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06:24:46 #3126954need 49.***.1.191 4586
안녕하세요
한국어는 모국어구요,, HSK 5급에,, 영어는 말하는거는 국내 토박이다 보니
Very fluent level 까지는 아니지만 HP등 대기업 인원들과 큰 무리없이 일을 진행할정도 입니다
토익이나 토익스피킹은 900점 후반,7급 정도 되구요 ,,미국 취업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자꾸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
저는 회로쪽 엔지니어 입니다, 대기업 출신이구요 ,,
설계를 하지는 않았지만,, FAE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제가 생각하는건 꼭 중국어가 필요한 Business 면서, 한국과도 Communicator가 필요하고,
미국에서 보고서나 각종 데이터 처리를 하는 역할이면 제가 지원해볼만 할것 같은데,,
작은데라도 좋으니
어디를 공략하면 괜찮을까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댓글 의견
밑에 우드베리 Coach매장에서 기가차서 한마디 했지만
제가 잘났다고 하는거 아니구요
HP본사와 10년 일했습니다 하다가 보니 중국 OEM
업체 출장 다녔고 답답해서 중국어 배운것 뿐입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HSK5급이면 어느 정도인지는 말 안하겠습니다
그냥 작은회사라도 미국경력을 쌓고싶어 글을 쓴겁니다 나머지 미천한 글에 긴글로 성의 있게 답변해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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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영어 아예 못한다고 보면됨. 미귝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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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베리 코치 매장가면 중국어 영어 가능 직원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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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같은 쓰레기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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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 필리핀 말 잘에요 한국말 잘 해요 영어도 잘해요 토익 900점이에요 3개 국어해요. 필리핀 큰 회사 일했어요’
ㅋㅋㅋㅋ
토익 9천점이어도 미국 회사가면 하나도 못 알아들음.
바2바2-
님 수준 생각해서 남도 미국 와서 영어 하나도 못알아 들을거라고 착각하진 말아 주시죠 ^^
필리핀도 남의나라 그렇게 폄하하지 마시구요 님보다 실력있는 사람 많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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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사람들끼리 도움을 구하는 사람한테 무시와 조롱을 일삼는 쓰레기 한인들이나, 그런다고 도움 구하던 아쉬움은 온데간데 없이 태도 바꾸는 질문자나 참 답답합니다.
미국생활 15년차로 의견 드리면, 미국은 엔지니어를 뽑을때는 관리능력이 필요한 자리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실력과 SPECIALTY를 자기 회사와 얼마나 COMPATIBLE한가를 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잘 어필하셔야 하고, 레주메를 몇백개 내실 각오로 임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몇백개라 함은 당연히 똑같은 레주메를 COPY & PASTE하는게 아니라 각 포지션에 본인의 SPECIALTY가 얼마나 COMPATIBLE 한지를 어필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영어는 자기 업무 소통할 정도면 일단 취업할 기본은 된다고 봅니다. 물론 오셔서 계속 올라갈 야망이 있으시면 계속 노력으로 향상시켜야 하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언어능력은 일반적으로 두개이상 넘어가면 별 효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가다 유용해서 보스에게 좋은 인상을 줄수 있겠지만 그런 능력을 항상 필요로 하는 자리는 두언어에 능통한 사람을 두명 뽑겠지요.
중국어는 중국말 하는 중국교포들이 워낙 많아 별 특화가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나 중국 보스 만나면 친목 도모하는데는 유용할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바람은 미국에서 생활하시거나 생활은 원하는 분들은 미국의 좋은점 MANNER와 RESPECT (한국말로 역지사지) 를 먼저 체화하도록 노력들 하시는겁니다. 서로 밀고 끌어 주는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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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짜 쓰레기 조언 입니다. 뜬 구름 잡는 얘기. 하나마나 한 조언. 본인도 잘 모르면서 그럴듯하게 쉽게 하는 말. 질문자가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도록 해야져. 저 분이 스스로를 trilingual 이라 말하니 몇명이 그냥 비아냥으로 응수했고 그러자 질문자가 자존심에 상처가 갔는지 버럭 화를 내서, 저도 똑같이 해준겁니다.
질문자는 다 필요없고 미국 대학원 진학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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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어라는 명언이 있죠.
본인 ego를 버리지 못하면 평생 본인 그릇을 못 벗어난단 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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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한 글에 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중국어의 필요성이 이렇게 낮은지 이번에 알게 되었구요,,
엔지니어링 얼마나 하냐는 아무도 안물어 보시네요,,
먼저 Manner and respect부터 배우라는 좋은 얘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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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Trilingual 단어 뜻을 모르시는거 보니 토익 900이 확실 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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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비아냥이,, Trilingual도 완벽해야 한다는거죠 ? 부모가 국적이 다르거나, 여러나라 몇년이상 살아보던지
예 돈이 별로 없어서 한국에 박혀서 완전한 Trilingual 되도록 계속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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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말하는거는 국내 토박이다 보니
Very fluent level 까지는 아니지만 HP등 대기업 인원들과 큰 무리없이 일을 진행할정도 입니다정말 국내 토박이가 그럴수 잇다 생각하십니까?
겨우 다른 동료들과 소통 할수잇으면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수 많은 문서를 읽고 해석하고 이메일 답장 이런것들을 영어로 다 잘사실수잇나요?윗 댓글들을 보니 듯고 싶은 말만 듯고 아니면 걍 쓰레기 조언이라 치부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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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HP Cupertino HQ와 10년 일했습니다 .. 업무적으로 무리 없다고 생각 하는데요 Native는 아닌거 팩트입니다.
제가 현재 TI, Google, MS등 유수 대기업으로 이직한 직장동료들 보면,,
토익 700수준에 문법 발음 하나도 안맞아도 , 기타 외국어는 전혀 못하는데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한국인 특성상,, 자기는 잘되도 남 잘되는거는 못보니 전혀 뭐 소개시켜준다던가의 도움은 안되구요
님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Coach 매장 얘기 하는데 열 안받겠습니까
제가 뭐 미국 대기업만 가겠다고 했나요 10만불 이상 연봉을 바랬나요 ? 작은데라도 좋다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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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trilingual인데 born to be 입니다 저는. 어려서 외국 여기저기 살면서 습득해서 네이티브에 준하는데요 어디가서 trilingual이라고 말하기 쉽지 않습니다만… 뭔가 대단한 착각속에 살고 계신듯.. 님 실력에 trilingual이라고 이력서에 쓰면 오히려 감점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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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의 경우를 원글님과 비교하면
– 원글님 중국어 <-> 저 일본어 (저는 회사에서 일본어 회의 통역 가능 – 예전에 일본 회사랑 공동개발할때)
– 영어: 미국 회사에서 2006년부터 일했고, 그냥 그럭저럭 엔지니어로 먹고 살만한 수준 (원글님보다는 낫겟죠). 한국에서 토익, 토플은 점수 겁나 잘나왔었어요. 그러고 자신만만 미국 왔다가 완전 충격먹었죠.
– 유명한 학교 공대 Ph.D. 이걸로 밥먹고 사는데요..옛날에 job 찾을때나, 중간에 다른 기회 없나 찾아볼때나 그런 측면도 봤었는데..
언어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습니다.중국어가 필요하면, 미국 내에 엔지니어링 잘하는 중국 사람들이 쎄고 쎘구요.
일본어가 필요하면, 해당 분야 영어 잘하는 일본인 엔지니어가 쎄고 쎘습니다.
저는 우연히 일하다가 중간에 일본 업체랑 공동 개발을 하게 되어, 조금 도움이 되었던 경우이구요.
이런 일을 위해 사람을 채용하는 일은 극히 드물어요.극소수의 찾기 어려운 자리를 빼면, 언어로 자리 잡는거 혜택은 별로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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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이 사실이라고 보면,, 저는 님같이 좋은자리는 원하지도 않고
갈수도 없어요,, 그냥 작은데라도 미국 몇년 경력이라도 쌓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언어는 크게 Merit 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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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대로 언어자체로는 미국에서 메리트 없음. 다국적 언어할 수 있는 능력은 오히려 한국서 먹히죠. 수출로 먹고 사니까.
미국이 다인종 국가라 이런저런 네이티브다 있음.
그리고 다중언어 구사자는 실제로 그 언어를 모국어처럼 할 수 있을 때만 쓰여야합니다.
한국은 왠지모르게 이 언어 조금 사용가능하면 바이링궐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주 틀린 이야기임. -
저희 회사 전체 엔지니어중에 20%는 영어와 중국어 두개 언어에 능통합니다만, 중국인 엔지니어들끼리 밥먹고 잡담할때 말고는 중국어가 회사 일에 전혀 도움 되는것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 전체 인력의 대부분이 최소 2개 언어에 능통합니다만, 영어 외에 다른 언어가 업무상 도움이 되는 일은 거의 없고 채용시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것도 없습니다. 일단 미국내에서 대졸 이상 학력이 2개 이상 언어를 능숙하게 하는것이 매우 흔해서 (오히려 영어만 할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음) 한국처럼 외국어 할줄 안다는게 큰 능력으로 여겨지는일은 없습니다.
저도 영어, 한국어, 일본어능통하고 불어는 생활 회화나 간단한 안내문 읽는정도는 합니다만, 업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취업할때 이력서에도 어학능력은 단 한줄도 안적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여러 언어 능통한 동료들도 이력서에 외국어 할줄 안다는 내용은 안적습니다. 그런것 언급하는 순간 이력서 수준이 한참 낮아 보입니다. 마치 이력서에 느닷없이 “물구나무 서기 가능. 턱걸이 12회” 뭐 이런것 적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일단 이력서에 어학 능력으로 쓸려면 회사 공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교정받지 않고 혼자 작성할수 있는 정도 능력은 되야 합니다.-
예,, 다시한번 여쭙고 싶은게,, 미국내에서 엔지니어링 전공에 영어,중국어 다 High level 로 하는사람이 발에 채이고 채인다고 말씀하시는거죠 ? Korean은 아무 도움 안되는 상태구요 ? 제 판단에는 그렇게 많다고 보지 않는데, 맞다고 하시니 뭐 저는 포기해야겠네요,, 제가 여쭤본건 분명히 작은회사라도 혹시나 엔지니어링 영,중,한 언어가 필요한 곳을 물어본거고 내가 이렇게 잘났는데 왜 미국 못가는거죠 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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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한테 제일 중요한 건 업무 능력입니다. 그리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영어 실력.
영주권이 없으면 취업이 좀 더 힘들지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가 없으면 감히 말하건대 취업 안됩니다.엔지니어인데 언어 능력을 우선시하는 것부터가 일단 포커스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고 봅니다.
영어는, 한국에 계신 분들은 본인이 영어를 얼마나 못하는지 (죄송) 잘 모르시더군요. 본인이 지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뷰 하면서 알아서 걸러냅니다.
꼭 미국 취업을 하고 싶으시면, 본인의 “엔지니어링” 스킬에 중점을 둬서 공략하시길.노파심에서 한마디 덧붙이면, 토플이나 토익 얘긴 꺼내지도 마세요. 미국 사람들 그게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영어 실력 측정(?)은 인터뷰 하면서 직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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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ingual뜻을 모른다느니 뭐 직접 만나보시지도 않아놓고
넌 영어 못하는 사람일거라느니
웹 커뮤니티중에 이렇게 비아냥, 인신공격이 심한데가 있나 싶네요 결국 부모 돈 많으면 미국 올수 있다고 그냥 깔끔하게 답변들 하시던지요 하여간 여기는 대단합니다 뭐 전부 명문대라는둥 나는 당신보다 더 잘하는데도 미국 못가고 있다 참 ㅋㅋㅋㅋ -
엔지니어링 쪽은 잘 모르지만,
위에분들 대부분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에 대한 능력과 영어가 가장 중요하고 핵심이라고 생각 합니다
업무능력과 영어가 완벽하고 거기에 언어 2개하면 물론 플러스가 되겠지만,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좋은 job찾기 힘들 것 같고,
업무능력과 영어가 회사 입장에서 볼 때enough to buy하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포워딩 쪽에서 일하고 있고, 중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한,중,영 순으로 언어하는데 한국계 포워딩 회사에서 경력 쌓은 후
미국 포워딩회사에서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오퍼받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포워딩은 아무래도 중국, 한국쪽 업무가 많고, 손님들이 쓰는 언어 및 상대국가 언어를 하면 업무 및 영업에 훨씬 수월해서,
엔지니어링 쪽 보단 언어를 많이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
미국전체요.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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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이 10명인데, 저 한국인 영주권자 1명, 한국계 미국2명, 대만계 미국인 2명, 중국계 미국인 1명, 일본계 미국인 1명 그리고 미국인 입니다.
대만계 미국인 2명중 한명이 매니져인데 3개국어를 해요. 대만서 중학교 입학 전에 캐나다 유학가서 대학 졸업후 브라질 이민가서 10년 이상 살다 미국으로 온 경우인데, 중국어 + 영어 + 포르투기까지 합니다. 아직까지 한국말이 더 편한 제 입장에서 보면 좀 부럽기 까지 합니다.
이제야 영어 사용하면서 불편 없이 살긴하지만 다른 한국계 동료보면 미국서 살꺼면 일찍오는것도 방법이긴 하겠다 합니다. 물론 그 친구들도 그 과정이 힘들었겠지만요. 와이프는 한국서 중국어 전공인데, 언어쪽을 공부해서 그런지 미국서 영어 받아들이것이 빠르더라구요. 언어도 감각이 필요한가 봅니다.
원글님도, 영어 중국어 하시니 분명 원글님 능력이 필요한곳이 있을겁니다. 제가 회로나 반도체쪽은 몰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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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영주권 먼저 있어야 기회가 더 많아 질거 같습니다. 물론 누가 먼땅에 한국인을 영주권까지 스폰해가면서 데려오겠냐는 말씀도 많이들 하시지만, 가끔가다 사람인에서도 뽑긴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이번에 회사에서 영주폰 스폰진행해주기로 한상태 이구요. 회사 측에서 먼저 구인광고 날라오지 않는 이상은 윗분들 말씀대로 레쥬메 엄청 보내셔야 할 겁니다. 그중에서도 연락왓 인터뷰봤는데 그렇게 그냥 끝나는 경우도 있고요. 차라리 지금 계신곳이 미국이라면 잡 구하시는데 괜찮으시겠지만, 한국이라면 더 어려운 점이 있겠죠. 정말 탁월한 무언가가 있지 않는 이상이요. 방법이라면 사람인아니 월드잡 이런곳 알아보시면서 그 외로 원하시는 회사 컨택해서 레쥬메 돌리는 방법밖에 더 있겠습니까. .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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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중국어가 크게 필요한 엔지니어 쪽이
생각이 잘 안나네요. 특히 회로 쪽 필드 엔지니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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