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아무리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꽤 했다고 생각해도 미국에 오는 순간 죽도 밥도 아닙니다. 당연히 제대로 된 미국회사에선 인턴으로 받아줄 이유가 없죠. 인턴이라고 해봤자 한국 회사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노예 생활 하는거구요. (J1 비자 자체가 고용주에게 묶여서 나오는 비자입니다) 학교 가세요
살아보고 싶다 외에 다른 하고 싶은건 없으신가요? 사는거야 숨만 쉬어도 살아지지만 먹고 사는데는 다 돈이 듭니다. 의료보험도 있어야 하구요. 이래저래 따져보면 학생비자가 나를 제일 보호해주는 신분이에요. 대학교 졸업하셨으면 커뮤니티 칼리지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구요. 경력이나 노동의 댓가 여유로운 생활 그런거 기대없이 그냥 정말 살아보고 싶은거라면 j비자 인턴도 해보세요
컴캘이야 i20 주는데도 잘 없고, 주는 데는 좀 비싸고 어학연수도 마찬가지이고 j1 인턴은 수속비로 오백은 드니까 고민하는 모양입니다. 비행기 편도표가지고 미국가서 한 일년 살고 싶은거죠. 한국생활은 빠듯하니까 조깅하고 장보고 요리해먹고 혼자만의 그럴듯한 생활 꿈꾸면서요….. 나름 그럴듯하게요.
얼마전에 올라왔던 비행기 편도표 들고온 분하고 친구 먹으면 되겠죠.
가장 싼 방법은 이태원이나 의정부가서 가서 미군 만나서 떡치고 미국 갈때 따라가는 거죠. 비자 안 나오니 esta해서 와야죠.
아는 교회 집사님들도 순전히 다 이런 식으로 오셨어요. .. 의정부 가서 밤길 돌아다니세요. 영어도 잘 한다하니 그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