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영주권 신청시 호적등본이 필요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온라인 사이트가 있긴하지만 외국거주인은 힘들게 해 놓아더군요…
한국에서만 가능한 사이트인것 같습니다.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친형한테 부탁했습니다.
본적과 주민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웹서핑해보니 요새는 누구나 주민증만 가져가면 뗄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결혼한 차남인 경우는 같은 본적주소로 호적이 자동 분가되며
와이프 그리고 자식 그리고 와이프의 부모와 남편의 부모까지만 나오며
아주 심플합니다.
하지만 장남인 경우는 장손의 원칙하에 삼촌, 고모 심지어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부모와 형제까지 나옵니다.
한국에 아는 친척이 있다면 부탁해서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4일이면 옵니다.
그리고 공증은 한국인이 근무하는 미국은행에 가시면 해줍니다.
참 저는 회계사무소에 가서 공증 받았습니다.
자기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해주기도 합니다.
등본닷컴을 이용해서 영주권 신청에 이용했습니다. 미국 카드 결재가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친절한 분 덕분에 잘 해결했고 공증까지 받아서 하루만에 스캔으로 받았습니다. 한국사람 많지 않은 곳이라 공증 문제가 걱정이었는데 문제없이 해결되었지요. 그리고 RFE 없이 영주권 무사히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