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지역이 아주 좋은 곳은 아니라서^^;
조용하긴한데 가끔 폭죽놀이 소리가 밤에 들려서 깜짝 놀라네요.
아무리 멀리서 들려도 어지간히 시끄러워야…
솔직히 제가 임산부였거나 그 가족이었으면 진심으로 욕나왔을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살면서 폭죽소리를 잘 못 들어본 거 같은데 유독 미국에서는 특히 여름철에 자주 듣는 거 같아요. 그냥 재미있어서 하는 이유가 100%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전 엘에인데 미칠거같음 졸라 몇주쨰 폭죽질인지 심지어 졸라 랜덤이라 어쩔떈 새벽2시에도 터짐
평균 오후부터 새벽1시까지는 하는듯 졸라 쳐죽이고싶다

자주는 아닌데 독립절 앞두고 집이나 다른데서 폭죽 터뜨리는데가 많은거같아요

원래 후진국애들이 폭죽놀이 좋아합니다 필리핀 멕시코 미국 인도 등등 후진국들이 좋아하는 놀이져

폭죽금지인데도 하는거 보면..

저희 주도 금지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도 다 팔잖아요.

위에.미필 인증하냐? ㅋㅋㅋ 딱 들으면 알아야 되지 않냐
총소린지 불꽃놀이킷인지 ㅉㅉ

뉴욕 작년 6월 2주동안 폭죽 컴플레인이 10건 정도였는데, 올해는 900건 가까이라고 들었어요. 허드슨 강 근처살면 미칩니다

미국에서 독립기념일 주말은 미국인에겐 아주 특별한 휴일입니다. 한국에서 불꽃놀이 한다고 수십만 모여서 밀치고 넘어지고 개판치는건 뭐라 안하면서 몇 발 되지도 않는거 시끄럽다고 남의 나라 사람들 문화에 대해선 불만 ㅉㅉ.

조용한 한국으로 가세요.

가만히 보면 항상 한국과 비교하는데, 본인이 미국을 사랑하는 건 알겠지만 사람이 불만도 있을 수 있죠. 님은 모든 걸 100% 만족하고 사십니까?
그런 불만이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이 다 짐싸서 한국 가야는 겁니까? 초등도 아니고 생각을 좀 가려 하시기 바랍니다.

저 pet이라는 사람은 미국사랑이 원래 아주 유별난 사람이죠. 또 대부분 미국사랑이 깊은 사람이 한국에 대한 혐오는 남다르죠.

그래도 한국에서 하는 쥐불놀이 보다는 안전하지 않나요?

요즘도 한국에 쥐불놀이를 합니까? 할곳도 없을 것이고 요즘 애들이 그런거 있는지도 모를것 같은데. 혹시 님이 어릴때 한국 예기 하고 계십니까? 나 아주 어릴때 동네 형들이 하는거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 뒤로는 저도 한국에 있을때 쥐불놀이 한번도 못봤어요.

어김없이 불편한 분 있으시네 ㅉㅉ 저도 독립기념일 즈음에 폭죽놀이 더 많이 하는 건 알아요. 근데 평소에도 해대니까 궁금해서 그런거죠. 성급한 일반화나 하기 전에 생각이란 걸 좀…

까놓고 말해서, 평소에도 폭죽놀이 많으면
그 동네는 안좋은 동네입니다.(소위 히스패닉 소굴…)
답은 이사밖에 없습니다.
한국예를 들면, 층간소음 불평하면서 계속 그 아파트를 고수할 필요가 없죠…

혹시 그게 폭죽소리가 아니라 총소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