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차량을 구입할려고 딜러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대부분 정확한 금액을 이메일로는 알려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시간 날때 직접 보고 비교해 보려합니다

 

그런데 직접 딜러를 만나서 우선 가격을 알아볼때 견적서 같은 것을 써주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곳을 다니다가 보면 헤깔릴것 같아서요

 

혹시라도 미국에서 차 살때 딜러와 어떻게 이야야기 하고

제가 조심해서 기록(기억)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이 가진 질문을 여기 게시판에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검색해보세요. 나옵니다.

절대 먼저 딜러 가지 마세요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합니다 최소 2~3시간 입니다. 먼저 사이트에서 시장가격 확인하시면 여러 딜러에서 이멜 보냅니다 그러면 이멜로 OTD 가격 확인하시고 그중 가장 낮은 가격 가지고 딜러 쳐들어 가세요. 그래야 꼼짝 못합니다. 딜러들은 선수들입니다.

지금 딜러들한테 이메일 받고 있습니다
한곳에서 약 2000불더 저렴하게 부르는 곳이 있어서 시간내서 내일이나 수요일날 가보려 합니다

가격은 이메일 말고 text message로 받았는데 이것도 유효한것 맞지요?

두달 전부터 딜러와 컨택을 시작하고, 한달 전부터 딜러에 다니기 시작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어제 차를 샀습니다.

이메일로 가격 받은거 다 소용 없습니다.
안그런 딜러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메일로 준 가격 보고 가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다시 가격을 올리더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그래서 OTD가격이 필요합니다. 세금및 여러가지 수수료를 합한 마지막 지불할 가격인데 그 가격이 MSRP 보다 1000불 정도 낮게 결정되면 아주 잘 샀다고 볼수 있지요. OTD가 결정되도 나중에 Finance할때 또 한번의 딜이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OTD를 잘 받는게 먼저입니다.

처음부터 OTD 로 딜 했는데도 그랬습니다… ㅜㅜ
딜러들중에 OTD로 그냥 막 싸게 불러서 우선 데스크에 앉히게 하려는 곳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OTD 가격 받고 가면, 무슨 캐쉬백 프로그램이 끝났네, 지금 파이낸스쪽에서 알아보니 이자율을 이정도까지 높여야 하네… 하면서 결국에는 한없이 가격을 올리더라구요…

결국 저는 괜찮은 딜러 만나게 되서, MSRP $22,495 인거 OTD 로 $20,900 에 샀습니다.

대개 딜러세일즈맨들이 잘쓰는 방법이 low balling 이라고 해서 아주 싼 값에 딜러오라고 해놓고서는 정작에 가면 그차가 이미 팔렸다, 근데 비슷한 차가 있는데 옵션이 더 많아서 좀더 비싸다 등등의 수법입니다. 그리곤 딜러 옵션 팔고 워런티팔고 이자올리고 등등

(고급정보)

미국에서 차사기! ㅋㅋ(전, C 뱅크에서 딜어샵에 돈 빌려주는 일을 한 사람!)

1. 한인들 조심.(한인 소유 딜러샵 오너이면 몰라도 딜러나 메니져는 절대 손해보고 팔 수가 없음.
개중에 맘약한 딜러나 매니져들은 오너에게 푸쉬를 하지만 대부분 큰 이득을 취함. 예를 들면 중고
렉서스를 옥션에서 팔천불에 구입 후, 15000불에 파는것이 이들의 일상)

2. 호구가 되자 말자.(특히 중고는 여러 방법으로 딜러나 딜러샵에게 이득을 준다. 즉 사러온 호구의
등급에 따라 많게는 만불이상의 이득을 취하는 사기꾼들도 봤다. 그럼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차를 많이 사보는 한인들이나 유학생들은 말한다. 발품팔며 튕기라고…혹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중고차
잘..사기의 블로그 글을 읽고 실전에서 꼼꼼하다는 사실을 딜러에게 보여주지만 그것이 바로 우려하는
“호구”가 될 수 있다. 왜??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은 어떻게든 싸게 잘 사보려는 심리를 가진자들이 많다.
본인의 버젯은 이년된 시빅중고 정도지만 보려는건 워런티가 살짝 남은 벤츠 c300이나 비엠 삼 시리즈다.
이것 자체가 호구의 확율이 배로 올라가는 위험행동이다. 차는 타면 탈수록 노후가 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적이느자료가 연식과 마일리지 인데 이는 곳 차량의 벨류와 직관된다. 팩토리 워런티가 남았어도 곧 끝나
가는 차량의 거래는 신중해야 하며 본인의 버젯과 먼…차량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버젯 내에서 가급적
적게타고 연식이 최근인 차량 내에서 고르면 된다.

3. 리스하지 말자.
전문집단인 파이낸스사, 혹은 뱅크의 입장에서도 차량리스는 바보짓이며 하지 말이야 할 기본지식으로
모든이는 안다. 내차가 아닌 랜크카에 처음에 3000-4000불을 박고 월페이를 낸 후 몇년 뒤
되돌려줘야 하는 남차량은 절대 보지도 말 것! 리스를 하라고 권하는 딜러 역시 님을 호구로 보는 거임.

4. 돈이 부족해서 다운페이를 한 후 월 페이먼트 플랜으로 줄께?? 딜러들의 말? ㅋㅋ
이것이 바로 호구의 시작이다.
월페이가 0.0% 즉 크레딧이 좋고 페이오프한 경험이 있지 않는 한 차량의 월 페이먼 플랜으로
차를 사지 말 것! 절대로! 물론 1.9..2.9정도는 괜찮다 하더라도 해당 차량의 리세일벨류를 보고
나중에 다 갚은 후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일명, 루져차량은 피할 것!
딜러샵이 파이넨스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수백이 넘는 각각의 파이낸스 컴페니들이 득실득살 거리는
오토모티브 인더스트리에서 차를 다운페이 한 후 먼슬리 페이먼트를 셋하게 될때 딜러들이 얻는
이득은 여러분들이 모른다. 설명하기엔 길고 아무튼 히스토리가 없거나 크레딧이 아주 좋아 이지율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받지 않는한 차량 구입을 피하길 바란다.

정리하자면 돈을 빌려주는 뱅크의 입장에서 차를 사려는 사람을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딜러샵에서 바가지를 씌우는 일은 일도 아니다. 딜러는 말빨로 여러분들을 현혹하지만 그 사이
딜러샵 파이낸스 메니져는 여러분들이 차를 살때 어떤뱅크가 우리 딜러샵에게 돈을 더 주는지…
계산하며 수십개의 파이낸스 컴페니에 오퍼를 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사이에!ㅋㅋㅋㅋㅋ

딜러샵에서 일하는 딜러나 그 이상의 직책의 사람들에게 커먼센스를 바라지 말고 본인버젯에서
벗어니지 읺는 한도의 차량과 리세일 벨류가 좋은 차량의 거래를 바라보며 범위를 좁히자.
님의 버젯을 알면서도 딜러들이 더 좋은 비엠차량이 있는데 관심있나??? 이러면 이새끼 사기꾼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구경만 하다 나오길 바란다.

큰 딜러샵이나 큰 프랜차이즈도 마찬가지..apr이나 차량 옵션가지고 차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밤새 확인하는 kbb벨류는 이미 딜러들이나 파이낸스 컴페니들이 보는 정보와는
다른 데이타를 가지고 접근을 하기 때문에 kbb벨류를 보고 “아..이가격이면 되겠구나!” 라는 것은
이미 그 순간 부터 손해를 먹고 들어가는 호구짓임을 말씀드린다. 혹은 주에따라 nada 등등!

차를 잘 사는 건 의외로 간단하다.
크레딧히스토리에서 패스가 안되는 자? 좋은 분께 코사인을 하라. 이자율이 없거나 아주 낮아야 잘 사는 것!
반대로 이자율이 높거나 높은데 딜러가 어중간하게 내려줄께…라는 음모에 속지마샘. 이것은 딜러샵 혹은
딜러들의 이득을 극대화 시키는 행위!

새차를 스페셜할때 사라.
가급적 일시불 새차를.
이건 딜러샵에서 정해진 룰과 이자율이 있기에 딜러들은 지들이 정해진 커미션 외에 이득을 가져가는 폭이
적어 딜의 높낮이를 조율하기 힘들다. 가령 새 차를 사면 차량가격을 깎으려고 난리를 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미 낮은가격이라하며 DOC fee, 쓸데없는 차량옵션, 틴트, 등등으로 본인 딜러샵에게
어떻게든 이뻐보일려고 이득을 극대화 시키는 작업을 건다. 물론 닥 피는 예의상 내자. 이들도 이득이 있어야
함을 이해하고 굳이 깎으려고 하지 말자.ㅋㅋㅋ!

차량의 보유기간이 있다. 쇼핑도 마찬가지 유효기간이 있듯이 차량도 마찬가지다. 딜러샵에 오래 남으면 남을 수록 차량을 가진 딜러샵들은 팔려고 애를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낮아지기에 팔아야 한다. 꼭 물어라.
보유기간을 말로 말고 페이퍼를 보여달라고 하면 된다. 인기있는 차량, 좋은 차량이 오래 남아있긴 힘듬!ㅋ
또한 말빨 좋은 딜러나 경력 많은 딜러보다는 뉴비들과 거래하라.

할말이 너무 많으나 시간상…ㅋ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