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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18:05:56 #3416920brad 66.***.61.250 3552


우리 앞집인데, 11만불에 팔렸음.
25평 (850 sf)그보다 낮은 가격에 산 우리집.






큰 집에서 의리의리 하게 사는 것도 좋지만….
빚 없이 작은 집에서, 마음 편하게 좀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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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과리비는 한달에 얼마인가요
재산세는?-
$317.
$1,000.
(원래 $2,000불 정도인데,
home owner’s exemption 뒤에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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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모님 돈 낭비 참 많이 했는데,
유일하게 잘한게, 이 집 한판에 산 것임.당시 몰기지 도산 사태로, 저렴하게 샀는데….
아무 거나 사서, 월세나 일단 피하고,
나중에 옮기자가 계획이었는데….딱히 옮길 필요가 없다는게 현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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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도 말했죠.
워렌 버핏이 사람 여럿 살린다고….버핏이 집을 한판에 샀다기에,
나도 한번 해본 것임.대부분 몰기지 들어가는데,
혼자 계약서 쓸 때, 떨리더군요.미국 주택 크기가 작아지는 추세이고,
minimalism이 늘어나는데,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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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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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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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좋네여.
저 사는 도시는 저런거 도심에 사려면 50-70만불정도 할듯.
오래된 콘도가 그정도. 새거는 100만불 정도 하더라구요. -
중부 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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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글은 그만쓸텐데….
미국에서 “4인 가족 한달 10,000 불도 부족하다”는
글을 지속적으로 본게, 이렇게 된것 같음.집 문제만 해결되면, 3인 가족 한달 $3,000불이면 됨.
난 한국에 비해, 미국 물가가 오히려 저렴하다고 보는데…
나중에, 우리 딸 중학교 들어갈 때,
아반테나 한대 사면 모를까,
생활 수준 높일 생각 없음.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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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옛날에 10만불도 안주고 1300 sqft 집을 사서 살았어요. 매달 모기지, PMI, home insurance 다해서 그 보다 작은 아파트 렌트보다 적게 내며 살았죠. 별로 좋은 집은 아니었지만, 시끄러운 네이버를 어쩔 수 없는 아파트에 비해 평화로왔어요.
850이면 혼자 산다면, 아니면 부부만 산다면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거의 3,000 sqft인데. 재산세 1년에 7천불. HOA는 1년에 100불이니 없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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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하신분 같군요.
PMI를 내셨다는 것은, 다운페이먼트가 20%도 안되었다는 것인데….
거기서, 3,000 SF으로 옮기신 것 보니, 노력도 많이 하시고,
나름 성공하신 분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100% 현찰구매한 이웃들이 많고,
지역도 괜찮은 곳이에요.호수 앞에, 도서관 뒤에,
수퍼마켓, 초등학교 걸어갈 수 있고…미국 전체적으로 검소한 부자들이 늘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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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충당금으로 관리비가 월천인건 함정.
우리같이 오래된 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점거한 30-40년 된 콘도 다 1000불 넘어감 수선금이.
Brad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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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community를 잘 보고 들어가야함.
제가 한달에 $317불을 낸다 해도, 1년이면 $4,000불 정도 되고,
500세대이면, 20억 정도 됩니다.여기서 한 10억 정도 쓰고,
나머지는 cash reservoir에 넣어 두는 것 같은데….이것을 거주민 7-8명으로 이루어진,
board of director가 감시하는 체계거든요.그런데, 단지에 따라 이게 잘 안 이루어지는 곳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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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우에 따라 대규모 수리작업이 이루어질때도 있는데,
그때는 special assessment를 따로 거둘 때도 있습니다.15년 만에 처음이지만, 올해는 1만불,
뭐 이런식….그렇다 치더라도, 단독주택 유지 보수비에 비하면,
저렴하다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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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불짜리 (ㅋㅋㅋㅋ) 콘도 하나 사서 운이 좋아 가격 좀 오른게 평생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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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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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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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이는 경치가 좋네요, 고양이도 예쁘고.
집 저렴하게 잘 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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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아내, 딸이 합류한 뒤, 가구를 2점 더 샀는데,
그래도, 거실이 넓어, Ikea 최신 소파+ 베드를 하나 더 살까 생각 중.그러면, 3식구에 침대로 쓸 가구가 4개인데,
그게 부족해서 더 넓은집을 몰기지로?그럴 필요까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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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에 뭐가 들어야 10만불짜리 사놓고서 안 비싼 물건샀다고 생각하는지…. 만불도 없는 사람들도 많거든? 이 대가리에 남 무시할 생각만 하고있는 반 사회적 인격장애 같은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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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6만불 졸라 비싼거 샀네. 그렇게 돈을 펑펑 써재끼면서 왜 남을까? 대가리에 남 깔 생각만하는 인격장애ㅅㄲ
몇일전에는 5만불 올랐다며? ㅋㅋㅋㅋㅋㅋ 이새끼는 하는말마다 거짓말이네. 그 40넘어서 생긴 신념 나부랭이는 어따두고 거짓말만 하고사냐? 왜 7만불 올랐다고 해야 좀 더 니가 잘한것처럼 보여? ㅋㅋㅋ 아휴 이 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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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이상 income이면 행복과 income의 correlation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
http://content.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2019628,00.html
그게 미국 전역으로 한사람이 7만 5천불 벌 때부터라고 나옴.
물론 캘리나 뉴욕같은 지역에선 더 벌어야겠지만 자신이 사는 곳 평균 인컴보다 높으면 괜찮은 듯.
근데 brad는 그 정도 버는지는 모르겠다만 끊임없이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서 자위질 하는 걸로 봐선 행복해지는 법을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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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좀 그만하고 살어. 자신에게 안 부끄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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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재산세도 거짓말하고 모기지 기간동안 이자가 점점 늘어난다고 거짓말하고 무슨 치과치료도 거짓말하고 집값오른것도 거짓말하고 하는말마다 거짓말하면서 남은 왜 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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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난이 편합니다.
선택한 간소함이라, 비참한 것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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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석 하지 말고…..
부자가 택하는 가난은 여유이지만,
빈자가 택하는 가난은 비참함.아내에게도 가급적 오래 혼자 있는 시간을 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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