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매니저에게 이야기해주겠습니다. 뭔가 객관적으로 님이 인수인계를 했다는 것을 남겨놔야지 그렇지 않으면 님이 독박 쓸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론 그런 후임들이 꼭 떠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겨요.
떠난 직장 상관없다지만, 레퍼럴 필요나 나중에 다시 가게될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매니저에게 후임자에 대한 feedback을 report하는건 원글님이 판단하실 문제인 듯 싶지만, 인수인계는 확실하고 깔끔하게 하고 나가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현재 하는 project, manage하는 project, 근래에 해서 maintenance가 필요한 project마다 현매니저, 후임자, 후임자의 manager (만약 다르다면)를 invite해서 presentation하고 slide와 supporting document를 남겨주면 management에서 좋아하고 원글님을 다르게 볼겁니다. 이회사로 다시 리턴하게 되거나 리퍼런스가 필요할때 아주 요긴하지요.
Do not burn your bridge라는 말이 있지요. 나갈때 transition을 확실히하면 build your bridge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