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유창하다는 정의가 중요하겠지만, 테크 리드나 매니저 포지션은 기술적이거나 비즈니스적인 부분에서 듣고 말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시니어 이상의 포지션이라면 상대나 팀원을 말빨로 충분히 눌러야 합니다. 발음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영어를 잘 구사하고 즉각적으로 높은 수준의 프리젠테이션이나 아규가 가능해야 합니다 . 반면 엔트리 엔지니어 포지션인 경우 적당히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된다 봅니다. 다만 이것도 영어를 잘해야 승진으로 이루어지죠. 안그럼 평생 엔트리 포지션입니다. 달리 제조업은 특히 완성차 쪽은 다양한 부서간 정치싸움이 많아서요. 하다못해 다양한 서플라이어와도 많이 대화를 하니까요.
0부터 10 사이를 표현하는데 13579 만 전달할 수 있으면 안되고
최소한 0.2~0.3 정도의 정교함으로 표현하고 이해하면 되겠죠
동료들은 0.1 정도로 정교하게 의미 전달을 하는데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세세한 의미를 캐치하고 오해사지 않도록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겠죠
한국에서 회사 다녀 보셨는지,,
회의에 한국만 어눌한 태국인이 들어왔다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요?
그사람이 살아 남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한국말을 100% 한국사람 처럼 한다.
또는,,,업무적으로 회의같이 하는 한국사람 만큼이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둘다이면 정말 뛰어난 사람이고,
둘다 못하면 바보 되는 거고,
둘중 하나라도 하면 버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