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반도체관련 석사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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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 99.***.73.75 4854

    안녕하세요. 반도체 전문가분들이 많은것 같아 여기에 질문을 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한국에서 (솔직히 학벌주의에 찌든 속물같아보이지만 정확한 의견을 듣기 위해) top7라인 대학 전자공에서도 반도체쪽으로 (현직자분들이 보기에 아주귀여운) 졸업논문 4-1까지마치면서 반도체 공정, 공정기술 포토공정 등 여튼 공정쪽으로관심을 가지고 해당분야로 취업을 하고싶은 학생입니다. 학점은 3.7/4.3이구요. 지금은 미국살면서 인턴으로 잠시 일하고있구요. 살다보니 미국서 직장을 가지고싶고 펩이 많은 애리조나 텍사스 쪽에 관심이 가게되었고 자연스레 주변 대학들의 석사과정을 찾아보게 되더군요. 그치만 토종한국인이기에 모르는게 많아 질문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현재 영어능력시험은 점수가 있구요 (토플 100조금 못미쳐서 허덕이는 구제불능점수 다시 봐서 안정권점수는 받아야죠 ㅜ) gre준비중입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H1 비자 나오는 통계보는 myjob visa사이트 보면 반도체 대기업에서 석사 유학생들의 h비자 거절율이 은근 적게나올 뿐더러(대기업이라 추첨인척하면서 몰아주는 그런게 있나 의심했습니다 올해 최악이라던데 22년까진 거절율이 적은편인것같더라구요 석사라 좀더 그럴순있겠지만) 유학생들 대부분이 텍사스쪽 대학 혹은 애리조나주립대가 많더군요 (인도인이 70퍼이상) 그런데 마냥 한국인 마인드로 동서부 더 좋은 랭킹의 대학을 지원하는것 보다 여름인턴을 뱅기타고 날라가서 할거 아니라면 제꿈의 직장에 맞게 (동서부 탑대학은 저도불가인거 압니다 현실상 서연고포카아니면 힘들겠죠ㅜ영어도 딸리궁)인텔 삼성 마이크론 테슬라 공장들 모인 텍사스 애리조나 이쪽 대학 전자공 석사20- 30 위권 지원이 나을까요? 국제학생 커뮤도있고 한국보다 학연지연이 심하다들었는데 myvisa 사이트보면 애리조나 국립대출신 유학생들이 비자지원 취직을 마니하더군요…그래서 여쭤봅니다. 이번년도에 석사 지원시 지원비도 아낄겸 해서요ㅜ 물론 붙을지 말지도 모르고 사실 한국서 저정도 학벌이나 경험치면 미국 석사 중위권도 힘들수있겠지요 영어찌질이 외국인이니까요…그치만 지역커뮤중심으로 돌아가는 경향(?)이게 큰것인지 해서요 여름인턴고려해서 제가가고픈 회사가 있는 지역 주변 대학 석사 지원이 맞을까요?

    2.아무리찾아도 보통 미국 석사는 반도체 설계가 공정보단 강세더군요 그도 그럴게 펩리스가 꽤나 있기에 그렇겠지만 저의 부족한 정보력도 이유라 생각합니다. 혹시 반도체 공정쪽으로 석사를 하고싶다면 석사 연구중 포토닉스에 지원이 맞을까요? 어떤학교는 포토닉스에서 광전소자연구가 활발하고 어떤곳은 바이오?가 슴슴히 가미된? 그런 포토닉스같고…공정이나 반도체 소자 연구…이런게 쫌 좋게 잘된곳은 어디일까요? 찾다보니 TI와 연계된 UTD도 찾았는데…뭔가 부족한 저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더 좋은학교를 가고 싶고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물론 해당 학생분들 비하가 아닙니다 ㅜㅜ ) 애리조나 스테이트 전자공도 좀 최근 강세로 보이기도 하구요…다들 주변에 큰 반도체기업이 있어서 그런가 유학생들이 비자를 잘받는 경향이 보이는 학교지만 그런 통계치만 보고가기엔 학교 랭킹에 욕심이 생기는건 한국인 특성인가 봅니다.(지 주제도 모르고…ㅜ) 여튼 반도체 공정, 소자 공정엔지니어 공정기술 에칭 포토공정 등 이런거로 연구할수있는 학교와 연구좀 알수 있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위글은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고 뭣도모르는 토종한국인 +갓 미국물 조금 먹은 머저리의 글이니 부정확한 정보여도 양해해주시고 악플은 부디 삼가주세요ㅜ 쓴소리는 잘 받아먹겠습니다 정신차려야하니까욘ㅎㅎ

    • 메모리 104.***.202.202

      미국에서 메모리 분야 공정 엔지니어는 마이크론, 인텔만 남고 다른 회사들은 다 접었어요. 인텔도 3D xpoint던가? 서버 컴터에 들어가는 이런 디바이스한다고 메모리 하이브리드 다버이스 분야만 좀 있구 다른 메모리 분야는 하이닉스에 팔면서 다 정리 했져. 미국에서 메모리 공정 엔지니어는 자리가 별로 없어요. 다른 회사들은 설계만히고 공정은 다 중국 한국 대만에 파운더리 회사에 맡기죠.
      메모리쪽에서 공정 일자리를 찾는다면 일자리 찾기 어려울겁니다. 근데 다른 디바이스들하는 공정 일자리 찾는다면 가능합니다. 근데 미국에서 공장 엔지니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어서 찾는 데 어려워요. 인텔 아리조나, 뉴 멕시코 엔지니어 빡시게 굴리기로 인텔 유명하며 더운턴 오면 수백명씩 다 자르면서 날립니다. 마이크론은 인텔보다 더 유연하게 시장상황에 대응하며 살아남은 회사로 다운턴이 오면 인텔보다 더 대량으로 왕창 자른 후 사람 필요하면 다른 사람들 다시 연락해서 한명씩 다시 부릅니다.
      이외에 미국에 남아있는 공정엔지니어 자리는 AP 만들거나 LED 만들거나 얼굴 안면 인식 광 반도체, CDMA 아날로그 필터, 디펜스 회사들, 소량으로 파운더리 오더 받아서 어렵게 남겨먹으며 살아가는 작은 파운더리 회사들 좀 있어요. 미국에서 반도체 공정 역사가 길고 다 공정을 중국으로 옮기고나 대만등으로 아웃소싱허며 일저리를 줄이는 추세라 미국인도 중국가서 알하는 사람도 많았는 데 최근 2-3년동안 삼성 오스틴하고 인텔 아리조나에서 대량으로 뽑았었고 지금은 반도체 오더 대폭 줄어서 정리해고중에요. 2년 뒤에 다시 자리가 날듯. 지금은 반도체 냉각기라고 봅니다. 한국회사에서 2년더 일하고 지원하는 게 나을듯. 회사에서 올해 살아남기 위해서 인건비 줄일려고 강제로 휴가 쓰게해서 연종 줄여받는 친구도 있어요. 반도체 쪽 대량 레이오프 소식도 많아요 요즘.

    • fm 118.***.6.108

      밑에도 process쟁이 한분 계시던데 왜 하필 그 전공을 하실라고 하는지
      미국 본토 팹 별로 없고, tsmc가 팹을 짓네 마네 해도 주류는 안되요
      메모리팹은 한국에 있고 asic 팹은 대만에 있자나요
      미래를 봐도 중국으로 가면 갔지 미국으론 오기 힘들어요
      글고 H1B 비자가 접수 후 거절률이 낮은건 님이랑 상관 없어요
      애초에 로터리 당첨 확률이 작년 30프로 올해 10프론데
      미국 살고 싶음 진지하게 전공 바꾸고
      전공하고 싶으면 걍 한국대학원 가요, 유학비 아깝

      • semi 75.***.55.98

        그렇다면 혹시 반도체 설계분야로 전공을 바꾸는 것은 어떤가요…아무래도 설계쪽은 많이 있기도 하고
        혹은 장비사- 램리서치 등 이런곳을 위해 설비쪽으로 공부를 해보는 것은요?
        공정쪽으로 배운다 해도 장비사로 취직은 힘들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g 99.***.78.178

      한국에서의 직장경력은 있으신가요? 영주권, 시민권이 없는 상태에서 석사를 한다고 전문성이 더 생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석사는 학부의 연장처럼 수업만 듣거나 (터미널석사) 간단한 논문 쓰는 정도인데요. 취업이 목표면 박사를 하시면 공정으로도 어디로든 뚫을 수는 있죠 (인텔에 취업하는 것처럼). 아니면 지금 인턴하는 곳에서 목숨을 걸고 자리를 만드는 방법도 괜찮고.

    • AMWF 174.***.227.254

      미국에서 웨이버레벨 프로세스가 주류로 자리잡을려면 앞으로 3-5년은 걸릴겁니다.

      될 수 있으시면 설계나 패키징 쪽으로 가세요.

    • fm 118.***.7.126

      4-1이라고 하는게 학부 4학년 1학기인거죠?
      그때면 지금 꽃혀 있는게 평생 전공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다른것도 뭐든지 시도 하실 수 있어요
      설계도 웬만하면 아날로그 말고 디지털 설계 하세요
      가능하시면 아예 소프트웨어로 틀어서 가시던가
      케바케이겠지난 제가 위에 쓴 순서가 미국에서 잡 오프닝 많고 연봉 높은 순서입니다
      인도 중국에서 안하는거 하세요

    • semi 75.***.55.98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근데 그…석사를 일단 하다가 박사는 고민해보겠습니다 ㅜ
      그러한제 다들 질문 1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대학을 지역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무조건 랭킹으로 보고 가야하나요

    • 대학 47.***.55.252

      1. 랭킹이 좋아야 터겟 스쿨이 되서 봄거을 학교 커리어 페어할 때 오고 거기서 취직이 쉬워집니다. 랭킹이 좋으면 인원을 더 뽑고 나쁘면 인원을 적게 뽑아요
      2. 회사 근처에서 많이 뽑는다?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인턴도 더른 주에 가서들 하는 데
      3. 경력직은 5-6년이상 일해야 인정박아서 그 분야로 취직 가능해여
      4. 미국에서 취직하려면 공정운 버리고 설계쪽가던지 어예 computer engineering, computer science로 바꿔야 취직이 될검다. 공정은 취직 정말 어려움. 나도 공정임. 뽑을 때 인터뷰보고 리뷰해주고 다함. 사람 정말 널렸음. 오프닝 한개나면 거의 100명 지원함. 미국 전국에서…너무 사람 많음

    • 47.***.234.227

      다른 모든 이공계 전공 다 그래도 괜찮은데, 딱 그쪽으로는 미국 석사 유학에 의미가 있는지 나도 회의적인 의견 한표.

    • semi 75.***.55.98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 VLSI 설계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포토닉스 이쪽으로 공부해서 AMAT LAM 같은 장비회사취직은 어떤가 또 이런생각을 하네요…눈은 디지게 높음..ㄷㄷ
      설계쪽으로 공부하면 할수는 있겠지만 아직 딱 마음이 그쪽으로 안끌리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아무래도 골고루 학부때 듣긴 했지만
      공정을 재밌어 했기 때문에 그치만 미국 석사 유학은 공정은 조금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만 학교가 문제네요 ASU, UTD 이쪽으로 그냥 넣을지 (여기도 커리어 페어에는 대기업들 많이오고 애플, 인텔, 마이크론 같은 대기업에도 동문이 꽤 많이 있는 학교들이더라구요. UTD는 TI 스폰서? 그런게 있어서 그냥 꼴리는 거지만… 물론 제가 잘하면 어디를 가든 회사에서 고용하겠지만) 고민입니다.
      사실 주 원인은 동서부 학교는 재정이 걱정이라… 이런 고민의 이유가 학비 + 생활비 걱정 이 70%정도인것 같네요.
      그걸 생각해서 싼 주립을 가자니 이 나라도 아무래도 랭킹 이런게 먹히는 나라인가…해서
      물론 어딜가든 제가 그냥 연구실적이든 학정이든 여름인턴이든 잘 잡고 열심히 하면 잘 될거라는 것은 압니다.
      그치만 조금 궁금하네요….. 취업의 현실성을 확 와닿게 설명해주실 분이 계신가요 (물론 뭐든 미국서 외국인의 취업이 어렵다는건 압니다 그런거 보다도 석사나오는 학교에 따른 그런 어려움도 존재하는가…커뮤? 친지? 학연? 이런게 진짜 어느정도인가 이런거요…)
      제 생각이 틀려먹었을 수 있지만 그냥 진짜 미국 현지 취업 현실성을 말씀해주실분..?
      공정 분야가 어렵다는건 이해했습니다. 그거 외 설계쪽 석사를 나와서라도 앞에서 언급한 그런 현실 말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여러분

    • 공정 174.***.155.90

      한국에서 석사까지하고 반도체회사가서 미국으로 나오세요. 많이들 그렇게합니다. 논문 특허 많이 쓰고 영주권 받아서 나오구요. 미국에서 석사가서 로터리하는것 보다 확률은 훨씬 높습니다.

    • 공정 174.***.155.90

      참, 영어공부 꾸준히 하구요.

    • TI 올드 팹 적게 뽑음 47.***.55.252

      TI 올드 팹 사람 별로 안 뽑아요. 그냥 오래다니던 사람이 은퇴하면 한명 추가? 이렇게만 뽑는 듯. 거기 취직 기대마셈.

    • TI 올드 팹 적게 뽑음 47.***.55.252

      ASU는 50위 권쯤, UTD는 100위권쯤임. 학교 수준이 다름

    • TI 올드 팹 적게 뽑음 47.***.55.252

      ASU가 UTD보다 첫 직장 잡을 때 훨씬 잘 될거임. 미국에서 학위는 사람의 브랜드임. 좋은 브랜드는 일단 원하는 수준 이상은 될거라 예상을 함. 어래라면 더 잘봐야 좋운 서럼 고를 수 있으니 체리픽킹 할수밖에 없음

    • TI 올드 팹 적게 뽑음 47.***.55.252

      결국 낮은 랭킹 학교에서 최종적으로 뽑는 인원이 줄어듦

    • Semi 99.***.73.75

      휴…감사합니다 일단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대충 생각정리는 했네요…여름인턴은 주를 넘어가서도 한다니까…상향으로 동서부 좋은곳도 써보긴해야겠네요 돈은 나중에 걱정하구…
      그치만 공정쪽으로 석사한다하면 때려죽여서라도 말리실껀가요?
      하아…ㅜㅜ 팹리스가많다는건 알지만…하아…ㅜㅜ
      미국에 살고싶으면 설계라…설계는 30년해먹고 살 자신이 없는데…흑 ㅜㅜ 우직하게 머리박고 제가하고싶은걸 해보는건 답정너에 그냥 바보같나요…사실 공정공부 석사로하면 그 외는 전문분야가 아니니 어차피 써먹지도못하게 될텐데 전력쪽으로 아예 바꿔야하나…
      답답하네요
      그래두 감사합니다 열어분

    • 그치만 공정쪽으로 석사한다하면 때려죽여서라도 말리실껀가요? 47.***.55.252

      그치만 공정쪽으로 석사한다하면 때려죽여서라도 말리실껀가요? –> ㅇㅇ 공정하려면 탑스쿨에서 박사해야 인정받아. 석사만 히고 취직하려면 취직 잘되는 CS해. 공정 별거 없어. 횐상을 버려. 외국인 은 벅사라도 있어야 뽑아. 석사이하 미국인도 넘쳐흘러서 갸들하고 경쟁해서 취직 힘들어. 미국 탑 스쿨에 미국인 석사들 엄청 마나. 박사는 어렵고 오래걸려서 ADHD가 대부분인 미국인들은 엄두를 못내. 그걸 외국인이 파고들어서 박사받으면 취직이 되는 식이야. 특히 반도체는 박사없으면 인정 못받아. 뼈와 살을 태우며 미친듯이 공부하는게 헹복하다면 박사하면 딱이야. 스런게 실타하면 박사는 안하는게 수명대로 사는 길이야. 잘 소민하고 결정해야되. 쉬운 길은 미국인들과 경쟁이 심하고 어려운데가 외국인 에겐 블루오션이되는거야.

    • semi 75.***.55.98

      솔직히 석사 박사를 만만히 보는것도 아니고 석사 박사는 정말 한가지에 몰두하고싶고
      관심이 크고 학문에 정진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면 가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공정이 너무 재밌고 좋아서 석사로 취업하기 힘들다면 박사까지 할 의향은 충분ㄹ히 있습니다
      박사시 걱정되는것은 논문 인데 논문 학술지 게재하거나 그런 시스템은 들어가기 전에 좀 알아두고 간다 하더라고
      제가 올릴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저는 빨리 돈을 벌고 싶기때문에 석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질문이 생겼는데요
      석박 통합을 가야 풀펀딩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석사를 그냥 돈내고 하다가 박사는 펀딩받고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니면 처음 지원 시 석사에 지원해야 할 텐데 석박통합은
      라이스 대학교 하나 봤네요 아직 제가 정보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보통 어떤 루트가 일반적인가요?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ㅜ

    • Semi 75.***.55.98

      아니면 석사 끝나고 취업준비하면서 박사도 지원 넣어놓는것은 안될까요? 비자같은 문제들의 시기가 안맞을지를 여쭤보는것 입니다ㅜ

    • 지나가다 73.***.228.208

      설계가 싫으시다면 소자(device) 쪽은 어떤가요? 공부는 공정과 서로 비슷한 것 같던데.
      Fabless 회사에서도 device engineer는 설계만큼은 아니지만 소수 인력 뽑습니다.
      Fab에다가 process를 커스터마이징할 때 소자 엔지니어가 필요하던든요.
      하지만 job market를 보면 설계가 단연코 훨씬 기회가 많죠.
      ASU에서 설계 석사하고 취업 잘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