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고정지출비용

  • #3047208
    미국갑니다. 58.***.56.100 5424

    안녕하세요.
    지금은 한국에 살지만, 곧 미국 취업이민 계약서에 싸인하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고정지출 비용이 대략 얼마나 들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이런 질문을 올리면, 주마다 다 다르고 소비패턴마다 틀리다고들 하지만
    대충이라도 알고 싶어서요.

    일단,
    저는 뉴저지 fort lee에 거주할 예정이고,
    4인가족 (3세, 1세 아기) 입니다.
    연봉은 대략 6만불 정도 됩니다 (net pay하면 3500불 정도 될거같네요.)
    일단 크게 나가는 거 부터 나열하면(세금제외),

    1. 집 렌트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방2개에 대략 월 2500정도 나오더군요.
    2. 의료보험: 고용주가 의료보험 커버를 안해준답니다. 4인 가족이면 얼마나 나올까요? 대략 월 1500 예상하면 될까요?
    3. 자동차보험: 한국에서 운전경력 3년 무사고 입니다. 대락 월 500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4. preschool: 3세 아이가 주 3회 3시간 정도 preschool을 이용한다면 대략 얼마정도 들까요?
    5. 핸드폰 요금: 2대정도, 아주 기본만 사용한다면 얼마정도 들까요?
    6. 인터넷 비용:
    7. 전기세, 가스비: 방2개 아파트에서 4인가족이 산다면 전기세는 어느정도 나올까요?

    추가로 더 생각해보아야 할 고정지출비용이 있을까요?

    • Mono 172.***.26.215

      고용주가 의료보험을 안해주겠다고 하면 오지마세요.
      포트리는 비싼동네에요. 뉴욕옆이고 한인밀집지역..
      그근처는 다 비쌉니다.
      세금도 그렇고 집세도 비싸고… 지금 버는거로 4가족이 살기에 너무 부족해요..빈민수준이 될거라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미국에 오고 싶으신지요!

      애기들 때문에 병원 자주 가야하는데 한국보다 20배정도 비싸요. 검진만해도 몇백불합니다. 보험있어도 백불넘죠. 뭐 보험 좋으면 40불하기도 하지만 그건 회사보험이 좋아야…개인보험은 비싸서 힘드실듯.
      처보험은 6개월분치를 한번에 냅니다. 주기가 6개월마다 리뉴해서죠.
      한국기록 상관없고 무조건 비싸니 똥차사서 라이빌리치만하세요.
      프리스쿨은 4세부터라 아마 데이케어 찾으시는데 사설 좋은곳과 그지같은곳등등 가격비교하심이.
      근데 잘못하면 애 학대하는 곳도 있으니 애가 표현할줄 알기전에는 그냥 키우시라고 하고 싶어요. 한국같지 않아요.
      핸드폰은 프리페리드로 통화만하는게 저렴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100불 넘죠
      인터넷은 사는 곳에 가능한 회사것으로 하니까 50불 아래 위
      전기세 물세일거구요. 렌터보험해야할거에요.
      물세는 한인타운이면 많이 낼지도…
      전기세는 아끼면 적게나오고 여름에 펑펑 쓰면 몇백불도 가능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가스로 히팅할 수도…그건 고정으로 하세요. 뉴저지가 겨울에 서울 못지않게 추워요.
      음식
      드라이크리닝- 비쌉니다.,
      주유비용
      파킹비

    • 1 47.***.131.116

      연봉 6만에….가져오는 금액이 약 3500불
      렌트랑 보험만 더해도 4000인데. 물론 렌트도 인터넷에서 그냥 보신거고, 의료보험도 그냥 대충 어림 잡으신건데….그거 2개반 해도 한달 가져오시는것 보다 많은데, 이건 안 오시는게 정답인듯.

    • 2 98.***.81.186

      포트리 학군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으니 학군도 잘 알아보시고 거주지를 결정하세요
      그리고 2베드사는것보다 1베드로 줄이면 지출이 조금 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뉴욕은 메디케이드등록이 굉장히 쉽습니다
      뉴져지는 너무 까다로와요

    • 1234 71.***.124.239

      3500불이면 오지마십시요. 오시면 아내분은 무조건 일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 아이가 3,1살이면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땐데,..
      아이 맡기는데 비용들지… 미국생활 한번도 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처음에 문화충격 좀 받으실껍니다. 3500불은 여기저기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 한달버는 것과 얼추 비슷합니다. 고용주가 어떤 드림을 줬는지는 몰라도, 그정도는 먹고 죽으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 e6 71.***.187.214

      의료보험도 안해주는 (뉴저지는 그게 가능한가요?) 직장.. 비추드립니다.

    • ?? 74.***.37.150

      고정지출비용이라면..
      아파트 렌트, 휴대폰, 자동차 할부, 자동차 보험, 그 외 전기세, 인터넷 등이 있을텐데요.

      1. 아파트 렌트 : Fort Lee 말고 그 주변으로 income 에 맞게 적당한 위치에 아파트를 추천해요.
      보통 소득에 30%정도를 잡는게 좋다고 하는데 $3,500의 30%면…$1,000정도 되니..너무 적죠..
      그러니..한..$1,400 정도선에서 조금 더 많이 찾아보시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2. 휴대폰 : 한국의 휴대폰을 unlocked 후 여기 오셔서 Prepaid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1인 보통 $25~$30 선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자동차 : 매달 고정지출을 줄이시려면 여기 오셔서 Used Car를 현금으로 사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보통 $6,000~$8,000 이면 50,000 마일 정도 되는 차를 사실 수 있으실 거에요
      4. 자동차 보험 : 자차보험 없이 최소로 가입하면 (물론 차를 현금으로 사셨을때) 매달..$75 정도면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5. 전기세, 인터넷 : 전기세는 보통 작은 아파트면 $100안에 해결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인터넷은 $50 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요.
      6. 의료보험 : 이건 좀 문제네요…의료보험 개인이 신청하면 너무 비싸서…혼자시면 그냥 가끔 한국가셔서 검진받으시면 될 것 같은데..아이들이 있으시니…고민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럼 대략 매달 위 고정지출만 $1,750 정도되네요..
      나머지 $1,750로 4인가족 의,식비 해결을 해야할텐데… 그리고 아이들 학비에..

      좀 부족하지 않을까요?
      맞벌이 하셔야지 좀 편하실 것 같네요..

      여기 Cash Job 으로 맞벌이 하시는 분들 많으니 현지에 사시는 가까운 분들 있으시면 여쭤보시는것도 좋겠고..
      아님 현지상황도 알겸 미리 한번와서 보고 결정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미국갑니다. 58.***.109.83

      글쓴이입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 한계가 있어서 직접 살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한건데
      성심껏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첨에 의료보험 지원이 안된다는 얘길 듣고 ‘그렇구나’ 했었는데
      인터넷으로 금액 알아보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영주권 스폰서를 해주는 조건으로 연봉도 2/3 수준 밖에 못받고
      benefit도 전혀 없네요.ㅠㅠ

      저혼자만의 이민이 아닌지라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하지만,

      계약기간이 1년이고,
      어쨌든

      영주권이 저한테는 필요하구요.
      그리고 최소한 미국에서의 경력 1년 정도는 있어야 미국에서 이직이 쉬울거구요.

      1년간 어떻게 잘 버티면,
      연봉도 8만불 이상 받을 수 있고, medical insurance를 포함한 기본 benefit도 받으며
      물가 저렴하고 조용한 지역 찾아서 정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소득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더이상 받는 다는게 힘들거 같고..
      여기 직장에서 나가면 앞길이 막막… 미세먼지 때문에 늘 노심초사해야 하구요.

      그래도 미국은 처음 시작은 바닥..아니 윗분들 말씀처럼 마이너스 일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직은 30대 초반이니 한번 해볼까! 하다가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두려워요……

    • 미국 73.***.81.100

      미래를 생각하고 오시면 2년생각하고 모자란돈으로 2년살면서
      더좋은 잡이나 동네로 이사하면 됩니다.
      뉴욕뉴저지 말고 나중에 조지아 텍사스에서 사시면 3500으로 살수있읍니다.
      시간지나 애들학교가기시작하면 와이프도울수있는거고.
      가족미래를 생가해서 오시면
      미국은 옵션이 많아요. 딴 주로 가면 인컴 7만으로 살수있읍니다.
      가족과 저녁 주말시간보낼수있고.
      처음 2년을 견딜수있는 돈과 한국에서 할머니 오셔서 좀 애들봐주시고 하면 괞찮아요.

      근데 지금 가시는곳은 한국사람이 월 3500 으로 살긴 안좋은곳이니 생각하시고
      온다고 마음먹었으면 맨땅에 헤딩하지말고 우선 넉넉하게 월 2천 더 필요하고 한국에서 애봐줄 이모나
      친척오시면 되요. 뉴욕에 오고싶은 젊은 친척동생들있음 기브앤테이크.
      굿럭

    • ……. 63.***.98.30

      특별한 계산 필요없습니다.
      의료보험에서 이미 게임끝난거죠.
      미국에서 개인 의료보험 가입은 정말 너무 비쌉니다. 연봉 그정도시면 오바마 케어로 커버하기도 벅찰거에요… 거기에 자녀까지 있으신데 애들 아파서 개인 의료보험으로 병원가면 정말 손떨립니다. 뉴저지는 세금 비싸기로 유명한데 그냥 연봉만 듣고 오시기엔 너무 빡빡한 삶이 눈에 보이네요… 오지마세요

    • 댓글 23.***.84.54

      6만의 4인가족이면 montly로는 4000불이 조금 넘을겁니다. (allowance 4로 가정)

      1. 집 렌트비: 수입 1/2이하로 맞추시길 추천합니다.

      2. 의료보험: 아이들 SSN 만들게 되면, NJ Family Care 이용해서, 아이들은 cover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check up $80/ visit 하는 의사들 많습니다. 보험이란 만약을 대비하는 것인데, 4인가족으로 1년에 2만불 이상 소비하는 것에는 비추합니다.

      3. 자동차보험: 6개월에 2000불 정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4. preschool: 학교 지역과 컬리컬륨에 따라 차이 많이 납니다.

      5. 핸드폰 요금: 2대에 total 150불 정도는 들 겁니다.

      6. 인터넷 비용: TV/인터넷 합쳐서 (중간값으로) 70불 정도 입니다.

      7. 전기세, 가스비: 겨울에 150불, 여름에 80불정도 될 겁니다.

    • ㅇㅇ 73.***.197.124

      충분히 각오는 되어있으신거 같고, 계획대로 잘 진행될거라 믿습니다.
      말씀대로 30대초반인데 어때요? 살아보고 정 안되겠으면 돌아가면 되죠 🙂
      저도 30대초반에 3인가족인데 작년에 비슷한 생각으로 무작정 건너왔습니다.
      이래저래 일도 많았지만, 그사이에 좋은 직장도 구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면서 만족스럽게 살고있어요.

    • ELECTRIC D 63.***.175.40

      1년간 어떻게 잘 버티면,
      연봉도 8만불 이상 받을 수 있고, medical insurance를 포함한 기본 benefit도 받으며
      물가 저렴하고 조용한 지역 찾아서 정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굿이지만
      만약
      WORST SITUATION 에서의 상황도 대비를 해놔야됩니다. 미국이란나라가 시민권 이 없으면 쉽지안아요…

      Worst situation 에 대비가 안됫으면 가족도 잇는데 너무 위험하네요.

    • ?? 74.***.37.150

      영주권 스폰을 회사에서 해준다해서 전부 문제없이 받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회사규모 그리고 분위기, 가장 중요한건 년간 회사가 벌어들이는 소득 및 재정상태 등 많은 조건들이 따라줘야 합니다.
      특히 석사, 경력 2순위 접수자에게는 위 조건이 더욱 중요하구요.

      영주권 스폰조건으로 연봉을 낮춰서 제안한다면 그 회사의 재정상태는 꼭 확인 후 결정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S 회사의 각종 부도, 및 사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꼭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신중히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 으흠… 172.***.34.24

      6만에 보험없다는 말은 살수 있냐? 없냐? 를 떠나서 일단 고용주가 양아치 입니다.
      과연 1년만에 영주권을 받으시고, 저라면 반대하겠지만, 꼭꼭 영주권이 필요하시고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남편분만 영주권 나올때까지 혼자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한인 악덕업체보단 차라리 닭공장이 나을 것 같습니다.
      신분가지고 장난치는 치거나, 신분을 볼모로 양아치짓 혹은 노예부리듯 하는 한인 고용주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 ? 205.***.255.130

      제가 봤을때는,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해보시길 권합니다.
      영주권 스폰서 해준다고 하면서 급여 2/3로 줄이고 베니핏도 안주는 회사인데다가.. 1년 계약이요? 회사측에서 이렇게 계약서상에 명시를 한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더더욱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순탄하게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1년안에 회사 스폰서로해서 영주권 받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영주권 스폰서까지 해준다고 하면서 왜 계약이 1년
      일까요? 꽤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퍼에 사인안하신걸로 봐선.. 올해 H1b 신청은 안하셨을테고.. 어떤비자로 오시는건데요? 회사라니 J1은 아닐것 같고 그럼 O1으로 오시나봐요? 회사 규모가 얼만큼 큰지 모르겠지만, 구글 서치 한번 해보세요. 회사이름, H1b 이렇게. 그럼 여태까지 어떤 비자들 지원했었는지, 영주권 진행건수는 어떻게 되는지(얼마나 많이 deny됐는지) 히스토리가 나오거든요. 그걸 보고 한번 다시 판단해보세요.
      만약에 정말정말 오시고 싶다면, 의료보험이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 J나 H1b 같은 경우 한국에서 해외장기체류보험 같은거 있어요. 안과/치과는 커버안되지만 사용금액에 대해 100% 돌려받을 수 있어서 나름 쓸만해요.
      그런데 제가 봤을때는 윗분들 말씀처럼 회사가 양아치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저라면 무조건 안갑니다. 특히나 와이프와 애기 둘 데리고는 더더욱 못갈 것 같은데요..

    • 1 63.***.225.35

      100% 회사에서 영주권 진행 일부러 delay 시킨다.
      질질 끌면서….2년, 3년 질질 끌다가 지칠때까지 끌다가, 입에서 나 돌아 갈랍니다….할때까지 끌거 같다.

    • Portlandia 149.***.7.28

      미국은 50인이상 사업자는 직원에게 의료보험지원이 법으로 강제되어있습니다.

      의료보험 cover안해준다고 하니 소규모 영세사업자인것 같네요. 이민사기가 의심스럽습니다. 제 동생이라면 이 조건은 무조건 말립니다.

    • 아시안 199.***.175.176

      윗분들 말씀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1년 안에 영주권을 받을 수 없다면 절대 진행하지 말아야 할 조건이고, 실제로 영주권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회사가 양아치라는 건 뭐 거의 확실한 수준이구요. 본인이 먼저와서 1년간 개고생하고도 한국 가족들 먹여 살릴 수 있는 재정이 준비되어 있다면 진행해 보시든가요. 가족이랑 같이 오신다면 2만불 정도는 더 준비해서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 ㄷㄷ 172.***.17.71

      굳이 미국오시겠다면, 혼자 오시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나머지 가족들은 영주권 받고 들어오거나, 아니면 님 말씀대로 1년후 좋은 조건 받고 다른데가서 불르거나요.

      진짜 이래저래 할말이 많은데, 제 형이나 동생이 저 조건에 가족 다 끌고온다면 절대로 말립니다. 그래도 굳이 작은 희망을 버리지 못하겠다면 혼자와서 먼저 자리잡으라고 하겠네요. 끝까지 가족 다 끌고 온다하면 정신차리라고 욕 몇마디 해줄 것 같아요.

      당연히 가족은 함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경우는 같이오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디. 미국은 돈 없이 행복한나라가 아닙니다. 원글의 뉘앙스로 봤을때 모아둔 돈 어느정도 기간동안 까먹는 희생을 각오하신 것 같은데, 그생각은 정말 위험하고요. 그 까먹는 기간이 예상보다 몇배로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그렇게되면 제일 불쌍한건 배우자입니다. 이 기간이 기약없이 길어질 때가 오면, 가정 불화도 같이 옵니다. 당연한 수순이죠. 믿고 따라왔더니 배우자에게 돈 벌어오라고 원망을 하거나, 본인이 무능력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요.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허리띠 졸라매고 몇년을 살았는데 나아지는 건 없고 계속 마이너스다. 이렇게 실패하는 가정이 부기지수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가족의 희생시키면 본인이 더 힘들어집니다.

    • 재고 66.***.63.210

      영주권 서포트에 드는 비용과 본인의 연봉 삭감에 의료보험 자가 지출 등을 비교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직종이신지 모르겠으나, 화이트 칼라라면 1년내 영주권은 미국내 내노라하는 박사들도 힘들다는 것 알아 두시고요.
      차라리 한국서 개인으로 영주권 신청하는게 더 안정적일 수 있어요.

    • 동감 107.***.161.10

      제 위에 ?님부터 세 분과 동감입니다. 이미 다 맞게 설명해주셨네요.

      한국에서 보는 희망적인 시각과 지내본 사람들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아셨을테니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내리시길.

      간만에 이 사이트에 현실적인 좋은 질문이 올라왔네요 ㅎㅎ

    • Wr 172.***.16.237

      지나가다가 적어봅니다
      너무 위험하게 오시네요.
      혼자오셔서 자리잡고 영주권 받고 가족을 부르시던지 아니면 오지마시던지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30대 한번 부딛쳐보자지만 가족이있는데…
      윗분들 얘기 오버도 아니고 딱 맞는 얘깁니다.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그런데 140.***.254.158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뉴저지/뉴욕 인근 베드타운 기준으로 대충 고정비용을 계산 해보면요.

      1. 집 렌트비: 투베드 기준 $1800-2200 (이것도 아주 최소한 이고 큰 집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2. 의료보험: ?????? (이게 문제네요. 예측이 힘듭니다.)
      3. 자동차보험: $300-400 (미국에서 운전경력이 없으면 처음엔 보험료가 높습니다)
      4. preschool: ?
      5. 핸드폰 요금: $100
      6. 인터넷 비용: $50
      7. 전기세, 가스비: $200

      여기까지만 최소 $2700에서 $3000 정도네요. 자동차 유지비는 필요없으신가요? 그리고 식료품비는 $1000 정도까지 들기도 하구요. 아껴써도 자동차 유지하고 건강 보험이나 데이케어까지 들어가면 최소 $5,000까지는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 하나에 차 한대 굴리면서 데이케어는 필요없고 보험도 다 커버되는데 한달에 최소 $4000 정도 소요됩니다. 지역은 뉴욕 퀸즈구요…)

      그러니까 월급 이외에 한달에 $1500-2000의 추가 비용이 있어야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구요. 물론 일체의 예상밖의 비용은 고려도 안한것이구요. 그럼 1년이면 2만불정도 개인 자금이 필요하실거에요….초기 정착비가 의외로 또 많이 들어가죠 (차량은 가급적 만불 내외의 중고차 추천함)…

      그나저나 1년만에 영주권이 확실히 나온다는 것인가요? STEM계열 박사학위가 있는 분이라면 NIW로 1년만에 영주권 획득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일반 직장 스폰을 받는 경우 1년 만에 영주권 받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좀 우려가 되는군요….사정을 잘 알고 진행하시는 건지….. 다양한 방식으로 영주권에 대한 꿈을 가지고 미국에 오신 주변분들 중에서 정상적으로 영주권을 획득하신 분들은 고학력 전문 인력이나 재정상태가 아주 좋아서 비즈니스에 성공하신 분들 외에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F-1으로 들어왔다 체류신분 변경후에 영주권 신청 후 10년째 한국에 돌아갈 생각도 못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갈 수 없음. 신분 변경때문에 비자 갱신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무작정 버티는 분들 얘기가 실제 주변에 두 집 건너 비일비재하구요….본인이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여기에서라도 구체적으로 상황 설명하고 조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지나가다 72.***.238.173

      지나가다 안타까워 댓글 답니다. 원글님 생각처럼 영주권이 바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제 지인도 규모가 고용인 10명 정도의 한국회사에서 영주권 들어갔다가 4-5년만에 겨우 받았습니다.
      이민국에서 중간에 진행이 되다가 또 한참 멈춰있다가.. 그 분은 혹시나 이민국에서 서류 날라올까봐 이사도 못가고 회사도 못그만두고 정말 옆에서 안타까울 정도로 회사에서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그분은 오바마 정부 때 영주권을 받았는데 트럼프 정부 때는 영주권 진행 기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료보험을 안해주는 회사에서 영주권 진행시 들어가는 비용을 내줄리가 만무하구요..
      1년만 그지같은 회사에서 고생해야지 싶어서 왔는데 영주권 안나와서 몇년 노예처럼 고생할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수입으로 볼 때 한국에서 몇 만불 개인돈 가지고 오지 않는 이상 가족들도 함께 고생합니다.
      영주권 일정 단계에 통과하지 않으면 와이프분도 워킹퍼밋이 없으니까 불법적으로 일하지 않는 이상 가정주부 밖에 할 게 없구요..

      그리고 집을 구하실 때는 히팅과 워터가 렌트비에 포함한 곳을 구하면 겨울에는 난방비가 따로 들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전기로 히팅을 하는 곳이면 전기세만 몇백불 나온다고 합니다.

    • 미국에 갑니다. 58.***.109.83

      글쓴이입니다.
      여긴 한국이라 시차 차이도 있고 어제 답답한 마음에 한잔하고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정말 현실적인 조인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오픈하지 않아 여러 이민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글도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일하면서 영주권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갑니다. 기간을 1년이라고 정해놓은건 계약서에 그렇게 언급이 되어 있어서구요.

      별로 안좋은 조건임에도 고민중인건 다른 스폰서 업체는 benefit은 좋은편인데 의무고용기간이 3년인데가 많은데 여긴 그래도 1년이라 어떻게 보면 1년만에 끝내고 다른 더 좋은 조건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언급하신 대로 1년 동안은 한국에서 모아둔 거에서 까먹으면서 버텨야 겠는데…사회생활하면서 일하는데 적자?난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부분이 좀 걸리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그냥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에이전시를 찾아보는게 좋을 듯 싶기도 하고, 찾다가 시간만 가는 건 아닌지 하고..

      함께 고민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Mono 208.***.85.254

      차라리 3년일하고 의료보험 잘해주는 곳가세요.
      미국은 아퍼서 파산하는 나라입니다.
      전세계서 2번째로 의료비용이 비쌉니다.

    • 그런데 70.***.102.238

      의료보험이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보험’이죠. 솔직히 오바마케어때문에 보험가입자가 늘긴 했어도 한국인 이민자나 유학생 가정에서 보험 없이 몇 년씩 버티는 것도 아주 흔한 일입니다. 아직 젊고 건강하시다면 보험은 최저가 수준에서 들고 1년 지나서 확실히 영주권 등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면 고려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게 없겠지만요.

    • Dd 174.***.148.241

      연봉 6만에 애도 있는데. 의료보험 없는 직장???
      ㅋㅋㅋㅋㅋ

      뭐 하러 옵니까? ㅋㅋㅋ 별거 아닌 진료한번 받고 1000불 2000불 깨져봐야 아… 이건 아니구나 하시겟네 ㅋㅋㅋㅋㅋ

      딴건 둘째치고 의료보험에서 게임 끝

    • 지나가다 68.***.162.254

      보험 이야기가 나와서 얼마전 제 경험 소개합니다. 11살 아이가 편두통이 정말 너무 심해서 응급실엘 갔습니다. 병원 응급실 옆 observation unit에 한 16시간 머무르면서 주사 두번맞고 신경과 의사 컨설트 봤습니다. CT나 MRI도 안 했는데 3주뒤 날라온 청구서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총 4200불 나왔고 제 보험에서 4000불 커버되어서 제가 부담하는 금액은 200불에 불과?하더라고요. 정말 곡소리 나오더라고요. 보험없었더라면 정말 끔찍했겠지요.

      • 미국갑니다. 58.***.56.100

        답변감사합니다.
        가족분들이 앞으로는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류의 얘기들은 몇 번 들은 바가 있습니다.
        마침 어제 아이가 뛰어다니다가 모서리에 부딪혀서 입 안이 찢어졌어요.ㅠㅠ
        다행히 크게 다친건 아니었지만,
        만일 무보험 상태에서 아이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발을 내 디딜 수가 없네요.ㅠㅠ

    • 저도 68.***.22.101

      저도 한국에서 회사 생활 좀 하다가 여기서 박봉으로 가족 데리고 살고있네요.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잠깐 경험을 나눌까합니다.
      뭐랄까.. 현 상황(6만불+no보험+뉴저지 조합)은 가족들을 사지로 몰고가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할거에요.
      미국에서 박봉에 가정경제 돌보랴.. 미국에 나왔으니 여행도 좀 하고.. 허송세월 보내고 ..커리어 다 까먹고..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취직도 요즘 잘 되는 상황도 아니고.. 보험해주는 회사에 취직되더라도 현재 급여를 보면 6만불보다 더 많이 올라갈 상황도 아닌거 같고..
      한국에 다시 눈을 돌린다하더라도 이미 받아주는데가 없어진지 오래고..
      이러저래 완전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기 십상입니다.
      꿈을 꾸시는건 좋은데, 가장이 꿈을 꾸면 가족은 고통받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미국에 오시면 한국에서 벌어 둔 억대 돈이 다 사라지는건 불과 몇년 안 걸립니다. 깜짝 놀라실거에요. 미국이 얼마나 돈을 쪽쪽 빨아먹는 구조인지..
      예전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셨던 분 아니면 솔직히 말리고싶습니다. 시스템 적응에만도 시간이 꽤 걸릴텐데요. 경쟁이 잘 되겠어요?
      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 미국갑니다. 58.***.56.100

        답변 감사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더라면 이런 고민 안하겠지요.
        사실 이민에 대한 고민은 지금까지 3년째입니다.
        미국갈 조건은 다 만들어 놨는데,
        이거 정말 가야하나…
        고민에 고민을 물고 있다가..

        올해 미세먼지로 인해 좀 더 미국에 이민가는 걸로 마음을 고쳐 먹었지요.

        직업의 안정성이라든지 성장하는 면은 미국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영주권조건으로 인해 그렇지만요.

        저도 예전에 마이클무어가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보면서 매우 많이 놀라곤 했어요.ㅠㅜ

    • Rle 96.***.248.130

      영주권은 해주나요? 어떻게 믿죠?계약서에 비자 후 영주권 얘기가 써 있나요? 사실 영주권을 해준다고 써놓는것 자체가 비상식적인 것이라.. working 비자는 인터뷰 시 비이민을 전제로 합니다. 그럼 와서 일하면서 영주권을 얘기해야 하는데, 보험도 안해주는 회사에서 스폰이 가능할까요? 영주건도 스폰서가 능력없어 보이면 얄짤 없습니다.
      BTW, 조지아에서도 6만불로는 4인가족 어렵습니다. 특히 보험도 없으면요…

      • 미국갑니다. 58.***.56.100

        네. 영주권은 한국에서 해결하고 들어가요. H1B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EB3 숙련직으로요.
        다들 말리시는 입장이나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 뭐래 121.***.73.36

      미국이 어디 시골동네??? 환경좋고 욕심없으면 한달 2000불로 넉넉히 살수 있는 도시도 많고. 욕심내고 남눈에 이정도는 살아야지 하면 폴틀리나 시애틀 부촌가서 월 만불로도 부작합니다. 내가 역으로 묻죠? 인생에서 뭘추구하십니까????

      • 미국갑니다. 58.***.109.83

        환경좋으면 됐고 욕심 없어요.
        욕심있더라면 한국에 지금 직장에 남았을 거예요. 미국보단 훨씬 많이 버니까..,요! 나가는 것도 별로 없고,
        그리고 애당초에 뉴욕은 가기 싫어서 그 쪽 관련된 시도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폴트리가 그런 곳인줄 몰랐네요~

        어쨌든 이번 계약은 그냥 안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미국이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니 언젠가 또 기회는 오겠죠.

        직업상 꼭 대도시에만 고용기회가 있는건 아니기에,
        저도 조용한 시골 좋아요!

    • 그런데 70.***.102.238

      포트리에 가보지 않으신 건가요? 중요한 이민 문제인데 관광차 혼자라도 미국 오셔서 일하실 직장이나 주거지역이 어떤지 직접 둘러보고 결정하셔야하지 않나요? 그정도 투자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보는 거랑 말로만 듣는게 천지 차이입니다. 그리고 포트리가 뭐 그렇게 엄청난 동네 아니에요. 벌어두신 돈 있으면 지금 월급으로 몇년 버틸수는 있습니다. 핵심은 정말로 1년만 버티면 될 그런 상황인가 혹시 일이 예정대로 잘 안되어서 세컨 옵션을 생각해 볼 거리가 있는지 등등 현지에 한번 와서 경험하면 감이 잡힙니다. 왜 먼거리에서 머리로만 고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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