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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09:09:09 #3236629AASS 172.***.128.128 2136
미국의 온사이트 면접(엔지니어링 직군)을 몇 개 앞두고 있는데요 염색머리가 혹시라도 문제가 될까요?
옷은 우리나라처럼 정장을 입어야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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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답해드리기 애매한지라, 리크루터한테 물어보는것이 직빵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후드티입고 온사이트 보고 왔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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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마다 다르죵 ㅋㅋ 금융사 관련된 곳은 엔지니어링이나 연구에 가까운 직군도 정장하고 갔고 (면접관도 정장입고 나옴) 테크기업은 그냥 간단하게 입고 갔었어요. 리크루터가 “옷은 상관없지만, 어디까지 가능한가 시험하는듯한 복장은 제발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망사티 입고와서 붙은 사람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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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뭘 입어도 붙을 사람은 붙지요.복장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사람대 사람 과의 만남인데이 사람이 아..그래도 격식있게 차려입고 왔네 라는듯한 모습을 보이면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는 절대 안될듯하네요.
머리 염색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굳이 검은색으로 염색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옷만 잘 입으시고 가시면. -
ㅋㅋㅋ얼마전 Sr position인터뷰 진행 시작했는데, hr분이 매니지먼 쪽 사람이 매우 보수적이라고 말해주면서 몸 보이는 곳에 타투가 있냐고 묻더군요 ㅎㅎ아마 모든게 사람따라 다 다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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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나름 대기업 이라 하는 곳들은 회사 매뉴얼에 복장에 대해서 언급 되어 있는곳도 많습니다.
머리의 경우 natural color 아닌건 문제가 되는 회사 있습니다.
백발, 금발 정도는 동양인이라도 natural color에 들어가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핑크, 그린, 블루 이런 natural color가 아닐경우에는 누구든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본인의 실력이외에 드러나는게 없는게 좋을거 같아요. 머리 염색 색깔이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기때문에 가능하면 원래 본인 머리색으로 가시고 나중에 취업하시고 회사 분위기 보며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미국에선 직접 싫다고 이야기는 안하지만 분명히 평가에 반영합니다. 앞에서는 웃으면 아주 좋다고 이야기 하고 뒤에선 인사고과 평가는 중 또는 중하 로 주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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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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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고 있는 회사에 여자 매니저 레벨 한명 있는데 앞머리 상당 부분을 퍼플색으로 브릿지 했는데 괜찮던데요.
머리 전체가 퍼플이면 아마 곤란했겠죠. -
아는분 흰머리로 염색하고 갔습니다. 당연히 뽑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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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나 SW쪽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같은데 글쓴이의 분야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안전하겠지요. 면접관 개개인의 성향을 예축할 수는 없으니까요. 새치를 검게 염색하는건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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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입는다면 부분 염색 정도는 특별하게 비쳐지지 않을겁니까. 옷까지 튀면 분명히 확대 해석을 할거고, 옷이 정장이면 회사 룰 잘 지키고 자기 관리 깔끔하게 할 사람이라고 볼 것이고 혹 눈에 띄더라도 패션너블한 센스도 있네 정도로 매우 미미하게 보입니다. 복장을 최대한 일반적인 정장으로 하면 모든 게 무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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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에서 능력이외에 다른걸로 판단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정장이나 비지니스 캐주얼? 그리고염색도 원래 머리카락 색으로 염색하세요. 중요한 이벤트인데 이정도는 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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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ship session 때 교육 안받으심? 거기 보면 Things not to do 리스트에 colorfull한 염색은 삼가라고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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