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디를 가도 도로가 정말 엉망이네여.. 도로가 너무 개판이라서 타이어도 빨리 마모되고.. 부실공사는 여기저기서 들어나고… 우리회사앞에 천마일 도로확장 공사를 했는데 부실공사로 들어나서 맨날 교통 경찰이랑 연방 국토부에서 조사를 하더군여. 도로 아스팔트를 깔았는데 일주일만에 다 갈라지고.. 차들은 타이어 빵구 날까싶어서 거북이 걸음하고….. 미국도로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운전하기가 겁이나네여… 타이어 교체한지 이제 일주일 됐는데 타이어가 벌써 마모가 되어가지고… 정말 화가나네여..

지역이 어딘가요 ?

워싱턴주 시애틀입니다. 여긴 눈도 안오고.. 겨울에 비만 조금 내리는데… 워싱턴주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 전주가 다그런거 같네여…

ㅎㅎㅎ 미국 전 지역 다 가보셨나보네요ㅎㅎ
이상하네 저희 지역은 도로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데

21 개주 가본 경험으로 도로 깨끗하지 않아요 시바럼아

워싱턴주 겨울에 비만 조금온다고 ? ( 뒤지고 싶냐 ) ?? 어디 사냐 ?

저도 35개주를 다녀봤지만 도로가 엉망이던데요. Adsad 아저씨 약간 또라이같네요.. 남자가 왜그래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세요.

남자인지 어떻게 아나요???

텍사스 도로는 그런데로 갠찬치 않나요, 오스틴 댈라스. 요즘엔 좀 안좋아졌나?
샌 안토니오와 휴스톤은 거지 같고.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거야.

내가 사는데는 말도마. 허구헌날 몇개월간 공사구간. 매해마다 그래, 뭐 확장 보수를 매해하나? 같은길을? 이해할수 없어. 시내 가로등도 어두컴컴하고.

북동부 눈 많이 오고 온도차 심한 걸 고려했을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일반화의 오류인듯..

근래 미국의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각 주에서 맡아서 하는 모양인데 뉴저지도 도로를 정비하려고 개스택스를
얼마전 왕창 올려서 이젠 인근 주보다 개스값이 더 비싸졌습니다.
저도 얼마전 밤에 팟홀을 지나고 휠을 고치느라고 150불 들었습니다.
도로보다 더 걱정은 교량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공사가 느림보입니다.. 꼼꼼하긴 한데 한국에 비해서..
우리동네 별로 길지도 않은 다리 하나 하는데 7년인데 아직도 못 끝냈습니다.
물론 교통량이 많아서 밤에만 공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두달후 시애틀로 이사가는 이 입니다. 여기에 시애틀에 대한 안좋은 얘기만 올라오는군요. 괜히 걱정되네요…ㅎㅎㅎ

도로 사정가지고 반말이 난무하고 욕까지 오고가는
아주 개판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