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계(Oil/Gas) 몸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 #167913
    엔지니어 221.***.131.171 18769
    답변 감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논란거리를 남겨버렸네요;;;ㅎㅎ
    지인들이 볼까봐…개인적인 정보들(이메일 제외)은 지우고 원글은 유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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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에 있습니다. (설계 엔지니어…5/7년차)

    한국내 엔지니어링 대기업의 한계를 절감하고, 국외로 눈을 돌려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바로 잡을 구해서 가신 분이나
    혹은 미국의 엔지니어링 업계에 몸담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한국에서 외국으로 이직하신 분이 없네요…
    준비를 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죠.
    그런데 막상 준비하려니 막막해서…앞이 안보이니 답답하기도 하고 ㅠ;;;
    그쪽의 상황이나 기타 등등 물어볼 지인분이 있었음 하네요
    답변 주시거나 제 메일주소로(parkmeeye@gmail.com)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ㅠ;;;;
    • kevin 129.***.204.146

      플랜트쪽은 잡시장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회사 홈피에 들어가셔서 직접 문을 두드려 보시던지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보시면 관심있는 회사가 연락갈수 있을겁니다. 제가 만약 님이라면 회사회사마다 이력서를 뿌립니다.

    • ryan 192.***.241.146

      언어도 문제겠지만, 미국엔지니어링과 한국 엔지니어링의 가장 큰 차이는 프로젝트 베이스로 님의 월급이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한국처럼 회사전체 예산으로 각 부서의 엔지니어 월급을 주는게 아니라, 님의 이주일치 프로젝트 수행시간에 기반하여 님의 월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님 별일 없이 빈둥거리게 되면 바로 레이오프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님이 아무리 실력이 출중해도, 님의 월급액을 채워줄 프로젝트를 본인 스스로 수주해 올 수 없다면, 님은 결국 프로젝트 잘따오는 사람들에게 종속되어서 회사생활 해야 하고, 운이 없어 프로젝트 잘따오는 사람들이 엔지니어링 스킬자체에 관심이 없는 이들이라면 한국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으실것이라 사료됩니다.

      해결점은 결국 님 스스로 일거리를 따오는데 있는데, 이것은 결국 현지 미국인들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열세인 처지인게 외국인들이라, 결국 한국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가 요원 할것 입니다. 하지만 운이좋아 엔지니어링 스킬도 뛰어나고 일거리도 잘따오는 보스를 만난다면 한국보다 월들히 좋은 환경에서 보람있게 일할 수 있겠지요. 복골복인데, 태평양 건너오는 복골복이라 리스크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요.

      • 영업 121.***.220.204

        엔지니어가 영업사원입니까?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이니 무시해도 됩니다.

        • 7245745 72.***.241.138

          아직 순진하신 엔지니어들이 많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영업을 무시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아직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등골 뽑아 먹히기 딱 좋은 상태이시네요. ^^

          • yo yo 108.***.77.29

            보통 5-6년된 엔지니어는 프로젝트 따오는일 안합니다, 특히 신참들은
            대부분은 엔지니어로 석유회사쪽 사람들이랑 좀 안면이 생길만큼 오래 일 한 사람들이 회사내 매니지먼트쪽으로 가면 프로잭트 따오는 일 합니다
            저 일할때 15-20년 경력 한 엔지니어들 그런일 하기 싫다고 그냥 현장일 하면서 시급 100불 근처러 받아먹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물론 경기 나빠지면 1순위로 짤리지만 석유쪽 업다운은 그래봤자 3-6개월이면 대충 괜찮아지고 그러면 제일 먼저 뽑아가는게 경력많은 사람들이라서 그런걱정 안하더라고요

        • ryan 192.***.241.146

          엔지니어는 이제 영업사원입니다. 초짜 엔지니어들이야 뭘 모르니까, 그냥 데리고 있지만, 중견급 이상되면 일거리 따와야 행세하는 시대 입니다. 이것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의사들(찾는 환자없으면 짤리죠), 변호사, 심지어 대학교수 (학생없으면 짤립니다). 시대가 그렇습니다. 엔지니어 영업사원입니다. 어떤곳에서 운좋게도 엔지니어일만 하시나 본데, 제가 보기엔 님이 현실감각이 떨어지시는것 같습니다.

          • david 208.***.84.1

            맞는 말씀. 어느 누구나 업계에 십년이상 몸 담았으면 회사 나가서 자기 회사 차릴 능력은 있어야죠. 하지만 비약이 너무 심하신거 같네요. 엔지니어도 처음엔 엔지니어링만 해야지 한번에 스페셜리스트, 제너럴리스트 둘 다 할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 미쿡에 155.***.35.52

      취업문 두드리는 분들 중에 영어 못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회화 가능하시고 드라마 자막없이 즐기시고 미국 문화도 오히려 한국 문화에 비해 더 편하시죠.

      재미있는 건 정작 미국행 도전하는 분들은 영어를 다들 잘 하시는데, 저를 포함해서 미국회사 다니는 분들은 매일 영어 및 미국인들과의 문화, 정서적 차이의 한계를 절감하지요.

    • 원글쓴이 221.***.131.171

      하아..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운이 좋아 취업을 한다해도 훨씬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거네요..ㅠ;;;
      그래도 예전에 둘이서 갔다가 짐싸서 도로 오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없이 살자고 다짐한게 있으니…

      메이저 엔지니어링 회사엔(설계측) 인터내셔널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사실 연차가 애매한데(잡사이트 돌아보니 남편쪽은 주로 10년차 시니어 이상을 주로 뽑더군요..ㅠ)
      5-7년차 영 엔지니어 인력 풀은 많은 편인지…잘 안뽑는걸 보면 이정도 연차는 충분한지..

      필요하다면 석사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만…5년차 이상이 되니 공부가 절실해지기도 해서요…
      비싼 학비를 지불하면서 얻는게 결과적으로 유학생 신분밖에 없다면 이것도 리스크가 크겠죠…
      석사 이전의 경력은 어떻게 되는건지도 아직 모르고요;;;;

      그리고 PE를 따려고 하는데, 다른 주에서(한국에선 오레곤 주로 등록하는게 일반적….) 등록한 PE도
      얘가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애구나 하는 판단의 기준이 되는지…

      일단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ㅠ;;;;

      • P.E. 69.***.193.18

        PE license는 engineering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거의 필수이므로 따 놓으신다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 레주메 66.***.73.241

      영어가 된다는 가정하에, 레주메 뿌려보라고 얘기해주고 싶군요.
      지인통해서 취업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지나가다 208.***.80.156

      생각이 많으신것 이해하고 예측과 분석을 통해서 미래를 통제하고자 하는것 다 이해 합니다만…

      어차피 이렇게 귀결될 겁니다.

      No Pain/Risk No Gain

      전략을 세우시는 것 까지는 좋은데 찬란한 계획은 실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 CPM Eng. 157.***.248.222

      잘 아시겠지만, 올해 H!B 비자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려울거 같고, 어차피 내년까지 준비를 하셔야 할거 같네요.

      영어에 문제가 없으시고, 회사를 찾아보고 계시는 중인거 같은데, 일단 여러 회사에 지원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계속 지원해서, HR Screen, Technical, and Onsite Interview끝나고 걱정하셔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Oil/Gas쪽이면 거의 텍사스쪽인데, 그쪽에 있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지원을 계속 해 보시고, 텍사스쪽 엔지리어닝 석사도 같이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UT Austin, A&M, Texas Tech등 Gas/Oil쪽으로 좋은 학교들이 있으니 꼭 학교도 같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학비, 생활비가 동부나 서부와 비교했을때 아주 많이 쌉니다. 로컬이니 졸업하고 취직하기도 훨씬 쉽겠죠. 단, 석사 입하하면서 바로 취업준비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계시다면요. 졸업전 6개월, 2~3개월 전에 준비하면, 처음 직장잡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많이 버겁습니다. 이유는 게시판 글 검색해 보시면 잘 파악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Good luck!

    • Donethat 155.***.234.104

      남편분께서 영어를 아주 잘한다고 하셨는데… 노파심에서 한마디 거듭니다. 저도 미국오기 전까지는 한국에서 영어를 제가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단지, 친구사귀고 시험보는데 무리없는 영어였지요. 미국서 석사마치고 직장다닌지 7년찬데도 하루하루 영어가 젤루 고민입니다. 자막없이 영화보고, 한국사람들보다 한발 빠르게 웃을 수 있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더군요. 영어로 토론하고, 업무지시 내리고, 화(?)내는건 완전히 다른 차원임을 매일 깨닫는 중입니다.

      아직 젊으시니, 모아둔 돈으로 석사 준비하셔서 유학오시고, 학교에서 인맥 충분히 쌓으셔서 도전해보세요. 제가 직장잡을때 젤 관건은 인맥이었습니다. 맨땅에 헤딩해서 취직하실수도 있지만 추천받으니 더 빨리 길이 열리네요. 출장다니시면서 아는 분들께 refer를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한국에서 경력은 온전히 다 쳐주지는 않습니다만… 몇달 일하고 performance review 받을때 연봉은 올리실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fresh graduate이랑은 차이가 나니 회사에서도 대우해주기 마련이지요.
      건승하시길~

    • yo yo 108.***.77.29

      downstream epc 쪽에서 몸 담고 upstream 쪽에서도 잠깐 일했던 사람입다

      일단 머 왠만큼 아시겠지만 oil producer (chev, exx 등등) 로 가는건 거의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외 fluor, jacobs 부터 교모가 많이 작은 consulting 쪽 회사들은 업 다운이 심합니다
      기름값 떨어질때는 upstream/downstream 상관없이 죽어나고요
      기름값 오를때는 upstream/downstream 상관없이 막 고용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기름값 오를때는 외국인도 마구 뽑습니다
      컨설팅 입장에서야 누구가 됬던 경력만 있으면 일단 인력을 투입 해줘야 되기때문에 아쉬운대로 다 뽑습니다. 전 한번은 venezuela 에서 온 신참이랑 일을 했는데, 이 친구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바람에 정말 죽쑨적도 있고요. 한번은 술마시고 일하러 오는 사람이 있는데,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있는상태에서 진상인걸 알아서 회사에서 바로 해고도 안하더라고요.

      대우는, 경력만큼 해줍니다. years of work experience 가 많을수록 좋고요, 머 이쪽분야에 계셨으니까 그건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해주겠죠
      지역적으로는 휴스턴, 루이지애나, 캘리포니아 샌트럴 밸리, 그리고 요즘 뜨는 노스 다코타 등등이 많겠죠

      많은경우 hire는 리크루터를 통해서 비정규직으로 시키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옮겨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첫 직장은 대학 졸업하자마자 정규직 바로 갔지만, 두번째 직장은 (연봉 인상 많이 받고) 6 개월 비정규후 정규직 계약하고 갔습니다

      자 일단 저건 대충 서론이고, 저는 이 업계를 떠났습니다. 5년 일하다가 엠비에이로 간 입장이고 석유쪽으로 다시는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여기서 엔지니어링 회사들은 기름 회사들에 비해 너무나도 을의 입장입니다. 거기다가 왠만한 기름나오는 지역은 한국사람 (아니 그냥 사람) 살기 너무 별로인 지역에 있습니다. 물론 엔지니어링 디자인만 하는데 간혹 엘에이나 머 이런데도 있지만 많은경우는 기름 나오는곳 주변에 많습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법이지만 전 기름쪽에 있을때 같은 한국에서 같은 업계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환상을 가졌고요.

      막연히 찰랜지만을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차라리 한국에서 다른 찰랜지를 찾아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전 석유쪽에 발 들인걸 땅을치며 후회하고 엠비에이를 통해서 겨우 그쪽을 나오는 사람이란 점을 가만해서 제가 쓴 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Oil 192.***.171.150

        미국에서 “오일” 회사하고 “오일 서비스” 회사는 서로 큰 차이가 납니다.

        둘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윗분 말씀처럼 어떻게 보면 ‘갑’과 ‘을’의 관계이죠.

        아무래도 외국인 이민자들은 “오일 서비스” 회사 쪽으로 취직하게 될 확률이 높죠. 이민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감지덕지하면서 다녀야 하는 것 아닐까요?

        오일 업계에서는 ‘을’일 수도 있겠지만, 암만 그래도 그 외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보다는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인데요.

      • 다른 사족 66.***.86.2

        저는 이쪽 분야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저희 회사 고객들이 오일 프로듀서입니다..

        한국에서 생각하면, 미국엔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모든게 논리적으로 돌아갈거 같지만..
        저희 회사 사장이 실적발표하거나 할때 꼭 한번씩 조크하는게
        이 오일 프로듀서들의 비 논리성(?)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 회사에 방문하면 다들 자기들 실적이나 마켓 쉐어를 보여주는데
        다들 똑같은 그래프에 1등 자리에만 자기회사 이름 넣는다고요..
        이 회사들은 데이터 쉐어 한다고 킥킥거립니다…

        저희 회사도 어찌보면 “을” 입장인데,
        오일 프로듀서들이 목소리 크고 좀 공격적인거는 사실입니다..
        돈많고 힘있으니 뭐..

    • 12.***.146.98

      영어나 신분 그리고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전망에 대한 조언은 참고하셔도 되는데 엔지니어가 자기 연봉을 패이 해줄만큼 프로젝을 못 따오면 레이오프 되고 낙오 된다는 의견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일부 소규모 펌에선 사장이나 몇몇 시니어들이 세일즈 PM 디자인 등등을 다 하지만 그게 일반적인 형태는 아닙니다. 저희 회사 직원이 6만명이 넘는 대형 건설회사인데.. 인사이드 세일즈 포함해서 정부, 프라이빗 섹터 등등.. 세일즈 하는 인력만 해도 몇천명 입니다. 엔지니어가 나가서 자기 밥벌어 먹을 만큼 프로젝을 따와야 하면 설계는 언제하고 회사에 소속된 세일즈들은 뭘로 밥벌이 합니까? 엔지니어가 하는 세일즈는 나가서 프로젝을 따오는 세일즈가 아니라 본인이 맡은 설계를 잘해서 그 클라이언트가 다시 회사에 일을 맡기도록 하는게 세일즈 입니다.

      두분 경력이 5~7년인데.. 이 시기가 아래위로 부딪히면서 일을 하는 시기라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미국에서 그만한 경력이 있으면 주니어들 데리고 일도 시키고 시니어나 PM들하고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시기인데 미국에서 경력이 없기 때문에 그 위치에 바로 들어가는게 쉽지 않고 설사 들어가더라도 아래위로 치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을 좀 까먹고 들어가는걸 감수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로 남으려면 PE는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PE는 물론 자격증이긴 하지만 한국에서의 취업용 혹은 스펙용 자격증 하고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미국 경력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PE가 있으면 전공분야 관련해서 테크니컬한 부분은 미국에서 공부한 친구들하고 동등하다는걸 보여줄수 있고 취업하는데 유리하긴 하지만.. 미국 경력이 없는 PE는 그만한 인정을 받기 힘듭니다.

      • ryan 192.***.241.146

        무언가 여전히 판타지속에 사시는것 같은데요.우선 위의 요요님같은 분들이 왜 엔지니어직종을 포기하시고 엠비에이로 커링를 전환했는지 곰곰히 한번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세일즈가 따온 일거리를 엔지니어는 프로페셔널하게 잘처리하는게 바로 세일즈라고요? 순진하시기는, 저도 직원 5만명이나 되는 글로발 컨스트럭션 앤 디자인펌에서 수년간 일했습니다. 각 부서별로 프로젝트 수주량과 머리수 월급나가는거 billable budget으로 매주 공개하더군요. 그리고, 프로젝트 수주액과 머리수 인건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엔지니어부터 짤라내더군요.

        님이 말씀하시는 세일즈맨들은 계속 keep하고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PE는 그냥 기본자격증입니다. 대단한게 아닙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외국인으로서 불평등한 조건을 조금이나마 커버해줄수 있는 아주 보잘것 없는 (그러나 없으면 불평등한 조건을 더 감수해야하는것 같은거 이지요) Good Luck!!!

        • 12.***.146.98

          저는 판타지 속에 살지 않고 현실속에서 엔지니어로 잘 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걸 보니 대충 어느 회산지 짐작이 가네요.. 프로젝 수주현황에 따라 사람 뽑기와 자르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하는 회사가 몇군데 있죠. 다음 부턴 당장 직장 잡는데 급급하지 말고 본인의 미래와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회산지를 따져보세요.

          저보고 순진하다고 하면서 빌러블을 언급하시는거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내서 피식~ 하고 웃었습니다. 엔지니어링 경력만 설계부터 커미셔닝 그리고 컨트렉팅까지 근 17년정도 되고 지금은 discipline director 로 일하고 있는데.. 저는 17년동안 단 한건의 프로젝도 제 손으로 따온 적이 없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만 8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데 처음 입사했을때 페이퍼 워크랑 트레이닝 하느라 오버헤드 챠지한거 말고는 100% 빌러블입니다. 저희 회사 엔지니어들은 95%이상 빌러블이 아니면 긴장해야 하고 90% 밑으로 떨어지면 다른 직장 알아봐야 합니다. 프로젝 수주액이 많고 적고는 상관없습니다. 프로젝 수주액하고 월급 나가는거만 보고 사람을 자른다고 생각하는거 보니… 정말 순진무구하십니다.

          그리고 제 글 어느 부분에 PE가 대단한거라고 언급했나요? 저는 PE가 한국의 스펙용 자격증이랑 다르다는 것과 외국인의 경우 미국 학력에 대한 동등자격을 보여주는 정도라고 밖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턴 답글 내용이 잘 생각이 안나면 그냥 본인 생각만 주구장창 끄적일게 아니라 그 사람의 글을 한번씩 보면서 답글을 쓰세요.

          본인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다른 길을 정해서 그 길을 가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사람한테 현실파악 못하고 판타지 속에서 그 길을 가는건 바보 짓이라고 떠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멘토링을 할만큼 직장 경력이나 인생 경험이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본인의 좁고 짧은 경험만으로 그 인더스트리를 다 파악했다고 착각하고 남한테 그 길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건 창피한 일 아닌가요?

          저는 그동안 운이 좋아서 앞으로 더 이상 바랄 운이 없습니다. 그 운은 님한테 더 많이 필요할듯 합니다. Good Luck.

          • ryan 192.***.241.146

            순진하다는 말에 발끈하시는걸 보니, 정말 순진하신 엔지니어이신가 봅니다. ㅎㅎㅎ 거기에다가 자기는 수년간 어디에서 무슨일을 한사람이니 틀릴리가 없다라는 순진한 반박조의 글을 올리셨는데, 한번 님이 적으신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죠.


            “100% 빌러블입니다. 저희 회사 엔지니어들은 95%이상 빌러블이 아니면 긴장해야 하고 90% 밑으로 떨어지면 다른 직장 알아봐야 합니다. 프로젝 수주액이 많고 적고는 상관없습니다.”



            빌러블이 떨어지는 이유가 프로젝트 감소말고 도데체 무슨이유가 있지요. 어떻게 빌러블하고 프로젝 수주량과 상관이 없는지 저는 도데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어떤회사 다니셨습니까? 회사가 프로젝이 없어 망하기 직전까지 엔지니어들은 끝까지 짜르지 않는 절대반지 회사에 다니셨으니 그렇게 순진한 말씀을 발끈해서 이야기 하시는게 아닐런지?

            하여튼 님 말씀대로 님은 운이 대단히 좋으신 분입니다. 그정도 운이시면 로또도 당첨될 확률일것 같은데요. ㅋㅋㅋ

            로또확률의 회사를 다시셔서, 엔지니어를 무슨 대단한 직종인양 착각하시는 분이 미국엔지니어링 업계의 주류적 의견일까요, 아니면 님이 원글내에 언급하신대로 빌러블이 떨어지면 회사나가야 한다는 현실적 회사의 경험이 주류적 의견일까요?님은 지금 앞뒤가 맞지않는 말씀을 횡설수설하고 있다는것쯤은 깨달아야 그 순진성에서 벗어나시지 않겠습니까? (또 발끈하시겠네. ㅋㅋ)다시한번 여쭙지요. 빌러블하고 프로젴 수주완 진정으로 상관없습니까? 그리고, 세일즈얘들이 통크게도 일거리 (프로젝) 따오면 님같은 순진한 엔지니어들에게 그일을 하세요 라며 그냥 갖다 바칩니까?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 다니시는 회사이름좀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 지원해보고 싶네요..푸훗

            • 12.***.146.98

              무슨 말인지 선뜻 이해가 안가겠지만.. 프로젝 수주액이 없으면 엔지니어 머릿수를 걱정할게 아니라 회사가 망하냐 안 망하냐를 걱정해야죠. 프로젝 수주액이 엔지니어들한테 나가는 월급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한테는 이런 회사들이 어찌 돌아가는지 설명해줄 필요 조차도 못 느낍니다. 모든 엔지니어들이 판타지나 꿈꾸면서 현실도 모른채 거기 매달려 있다고 생각하세요? 거기 있는 엔지니어들이 다 자기가 빌할수 있는 프로젝 따러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경력이 많고 내가 잘나서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고작 몇년 경력에 이런 인더스트리나 회사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애송이가 산전수전 다 겪어 본거 처럼 떠드는게 우스워서 그럽니다.

              어차피 자기 길이 아니라서 떠난 인더스트리에 뭔 미련이 그리 많이 남았나요? 자기가 능력 없고 못나서 나갔으면서 뒤끝 작렬에 끝까지 지는 잘 했는데 인더스트리나 회사가 그지 같아서 지가 그만 둔거라고. 그렇게 떠들고 다니면 기분이 좀 나아지나요?

              로또 확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들은 논리도 없고 주제도 없이 단어만 나열한 뻘글이라 그냥 무시합니다. 정신 좀 챙기고 상대방의 글을 읽어가면서 반박을 하세요. 아직도 엔지니어링에 미련이 남았으면 제가 다니는 회사는 ENR 탑3 중에 하나니까 세군데 다 이력서 보내세요. 제 앞으로 오면 쓰레기통에 던져 드립니다.

            • ryan 192.***.241.146

              역시 발끈하셨네요.진정하시고요. 우리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면 모른다고 합시다. 순진하신 님같은 엔지니어들이 그나마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게 솔직함 아닐까요? 다시한번 여쭙겠습니다. 프로젴 수주하고 엔지니어들의 빌러블하고는 정말 상관이 없습니까? (이 질문을 이해 못하시겠다면, 님이 위에다 써놓으신 글을 다시한번 정동해보실길). 설마 자신 무슨말을 쓰고 있는지 모르면서 글을 쓰시진 않으셨겠지요.
              설명해줄 필요조차 없다느니 하면서 그냥 눙치시면 어디 “순진한 엔지니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모르면 모른다 할 줄 아는 용기도 값어치 있는게 아닐까요?

            • 12.***.146.98

              다른 부분은 이제 더 할말이 없고 그 질문 하나 남은거 같은데.. 그거 대답해주면 먹고 떨어질껀가요? 하하..

              위에 답글에 이미 답이 있는데 그걸 못 찾아내니 다시 알기 쉽게 대답해드리죠. 프로젝 수주액 하고 빌러블은 상관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프로젝들을 수주해오면 모하나요? 그 프로젝들이 본인한테 안 떨어지면 회사에서 몇백 밀리언 혹은 몇 빌리언어치 프로젝들을 가지고 있어도 본인은 넌빌러블 입니다. 짐 싸야죠.

            • 엔지니어 174.***.33.50

              음님.. 제가 지금 엔지니어로 남느냐 PM으로 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이멜은 emailme1110 골뱅이 야후 닷 컴 입니다. 감사합니다.

            • ryan 192.***.241.146

              예상대로 어이가 없는 분이셨군요. 프로젝트와 빌러블의 상관성에 대하여 질문을 드렸더니, 프로젝트가 회사내에 많아도 특정엔지니어가 그 프로젝트를 해볼 기회를 가질 수 없다면 짐싸고 나가야 한다고요? 그게 대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황당 그자체 입니다.

              프로젝트를 엔지니어가 수주하지 못하면, 엔지니어의 빌러블이 떨어져서 결국 레이오프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애초에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님께서는 그런게 아니라 프로젝과 빌러블은 상관이 없다고 줄기차게 주장하시기에, 그렇다면 그게 어떻게 상관이 없는것인지 여쭈어 보았던 것인데, 프로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엔지니어가 그 프로젝을 받아 일을 하지 못하기에 짐을 싸는것이라고 하니, 이게 뭔 이야기 입니까?

              혹시 지금 프로젝트 수행에서 제외되는 엔지니어들 이야기 하시는것 입니까? 그것은 본래의 논점과 전혀 상관이 없는 특정 엔지니어들의 능력에관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그래서 위에 님 본인께서 쓰신글을 다시한번 정독하시라고 당부드렸는데도 여전하시네요. 논점 파악도 제대로 못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러한 근사한 직위와 탑 클래스 직장에서 일을 하시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님같은 수준의 엔지니어들이 큰소리치고 있는걸 보면 미국 엔지니어링업계가 아직은 여유가 있나 봅니다 그려. ㅋㅋㅋ

            • 12.***.146.98

              하하.. 본인이 본인 글에 쓴 단어들의 뜻도 잘 파악을 못하세요. “수주”의 뜻은 뭔지 아세요? 밖에서 세일즈 하는거랑 인사이드 세일즈랑 잘 구분이 안되시나봐요. 인사이드 세일즈는 님처럼 몇년 뒹굴다가 오는 애들이 하는것도 아니고 님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본인이 프로젝트 가져오고 싶어도 못 가져옵니다. 누가 위에서 프로젝 줘야 하잖아요.. 그죠?

              저 같은 놈도 이 정도 까지는 올라오는데 고작 몇년 하고 팽~ 되버린 님 같은 분들은 엔지니어 하면 안되죠. 널럴한 화요일에 답글 놀이 하느라 잘 놀았습니다. 설명해줘도 정신을 못차리니 답글 놀이는 그만하죠. 저도 정리하고 퇴근해야 겠습니다. ^^

        • 그럼 69.***.193.18

          그 “아주 보잘것 없”다는 PE도 없는 사람은 그럼 기본도 안된건가요?? 오바하시기는…

      • 엔지니어 174.***.64.15

        음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원글님은 플랜트 쪽이라고 하셨는데.. 그 범위가 석유 말고도 얼마나 넓은데.. 석유에 한정 지어서 세일즈를 해야 안 짤린다느.. 현실을 인식 하라느니.. 웃기지도 않네요.

    • 아침 216.***.231.98

      한국에서도 PE 시험을 칠 수 있는걸로 압니다. 서치해보세요.

    • 지나가다 72.***.48.124

      저도 엔지니어로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자기가 봉급 받을 만큼 프로젝을 따와야 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엔지니어가 세일즈 할거면 세일즈맨이라고 하지 뭐하러 엔지니어라고 하나요? 외부에서 프로젝 따오는 사람들은 세일즈 부서나 클라인트 끼고 있는 PM 등등이 하는 일이죠.. 대형 건설회사 같은 경우엔 회사 이름으로 수주한 프로젝을 어느 오피스에서 누가 맡아서 할건지 결정하는건 임원들이나 Opts Manager들 그리고 인사이드 세일즈에서 알아서 배분하지 않나요? 저희 회사도 향후 몇년간 몇백 밀리언 어치의 프로젝을 수주해놓고 있지만 그렇다고 레이오프를 전혀 안하는건 아니죠.. 일 못하고 능력 안되는 엔지니어는 프로젝 수주랑 상관없이 밀려납니다.

    • eee 76.***.95.128

      세일즈 해야 먹고사는 직종에 일하면서 자기가 엔지니어라고 착각하는 분이 계시는군요.
      덕분에 웃고 갑니다.

    • Power 210.***.107.100

      위에 워낙에 많은 소모전(?)이 일어나서 원글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일단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면 한국 EPC에서 10년 6개월일하고 석사유학 나와서 지금 미국업체에서 일한지 만 6년쯤 되갑니다.

      일단 Downstream쪽에서 일하신다고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공이 어느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신분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바로 미국업체로 이직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Oil & Gas 관련 engineering 업체들은 거의 모두가 텍사스 휴스턴에 main office가 있습니다. 결국 휴스턴에 목표를 맞추고 움지이셔야 합니다.

      신분문제를 넘어서는 실력을 보여주면 데려올 수도 있겠지만 onshore쪽은 그런 경우를 거의 못봤습니다. 신분문제가 해결되질 않는다면 유학을 나와서 석사마치고 취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확률이 조금 높아지는 것이지 guarantee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경력 18년인 제 지인을 한번 시도해봤는데 비자문제로 인터뷰도 못해봤습니다. 그만큼 신분문제는 미국취업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원 유학을 나오라고 권유하는 것이구요. 또는 한국업체들이 중동에서 EPC를 많이 하니 PMC로 나와있는 외국애들을 통해서 방법을 시도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것 또한 비자문제로 어렵습니다. 게다가 PMC로 나가는 애들은 8-90%가 계약직입니다. 자기 앞길 찾기에 바쁜 애들입니다. 한국애들 챙겨줄 여력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결국 전공분야로 대학원 유학을 가시길 바랍니다. 그길이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 높아집니다. 궁금하신 내용있으시면 댓글 남기세요. 메일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회원만 된다고 해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sykimk@hotmail.com 으로 메일 주셔도 되고..

    • Power 210.***.107.100

      대부분의 대형 플랜트 엔지니어링회사 (Bechtel, Fluor, KBR, Technip, 등등)들은 엔지니어들이 직접 수주를 하기위해서 뛰지는 않습니다. 물론 엔지니어링부서 출신 영업쟁이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미 엔지니어는 아니니까 예외로 치구요. 그 외에 URS 같은 경우는 각 branch office들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형태라 각 엔지니어링팀에 고참급 엔지니어들이나 팀장들은 프로젝 수주를 하기위해서 영업하러 다니기도 한다는 이야기는 듣기는 했는데 사실 일반적이지는 않지요.

    • ryan 192.***.241.146

      전형적인 굴뚝산업중의 하나인 오일비지니스쪽에서 일들 하시는 엔지니어라서 그런지, 아직도 착각속에 빠져 “난 엔지니어, 넌 영업쟁이, 그래서 우리는 본질적으로 달라”라는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옛날 30여년전 80년대 공룡 회사 아이비엠에 있었던 엔지니어들이 생각나네요. 80년대말 어느날 갑자기 한번에 쓰나미에 쓸려나가듯 사라졌죠.

      (물론 IT computer쪽과 장대한 장치산업 오일비지니스와는 다르겠지만, 둘다 레이오프 맘대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라는 점에서는 공유하는 부분들이 있지요)

      행운들을 빌어요.

    • 캐나다 14.***.66.215

      오늘자 밴쿠버조선에 난 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엔지니어의 전문인력 이민이 확대되는거 같습니다.
      자격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자격이 되는 분이면 진행이 쉽게 될겁니다.
      영주권을 한국서 받고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도 없구요.물론 정부에서 취업은 시켜주는건 아닙니다. 내가 옛날에 이런 케이스로 이민을 갔었고.
      제아들이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다른 부서에 한전출신 엔지니어분들도 있답니다.

      캘거리는 메이져 석유회사들은 다 들어와 있고, 엔지니어링 회사들도 아주 많습니다.
      대형펌인 플로어.에이맥등…. 연봉은 미국과 같습니다.
      좋은 점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민신청이 가능하다는 거죠.

      미국이 에너지 의존도를 중동에서 북미로 바꾸는 중이고
      캐나다는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입니다.

    • 캐나다2 96.***.200.176

      맞습니다. 캐나다 전문인력 직종에 케미컬엔지니어 등 엔지니어 직종이 추가 되었습니다. 요즘 영주권 신청에 1년정도 소요되고 영주권 받으신 후에는 현직장 유지하시면서 인터넷ㅇ로 잡서치하시면 되겠습니다. 캐나다도 영주권 없으면 당연히 취직 불가능합니다. 캐나다로 취업하면 시민권 취득후 미국으로 이직도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