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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내에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회사를 창업 하고 싶은 한 청년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회사를 창업하는 건 한평생 한국에서 살아왔으며 방향성이 보이는데 미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전혀 알 수 있는 방법도, 아는 지인도 없어서 이쪽에 글을 적게 됩니다.올해 나이 20대 중후반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공 및 설계 경력 3년차 (현 유명 디자인 회사 재직중)
현재는 온라인 대학 재학중이며, 아시다시피 미국의 살인적인 학비때문에 금전적인 여건 및 유럽에서 지내며 견문을 넓히고 싶어 미국보단 영국석사를 목표로 잡았는데요. (현 ART&DESGIN 분야 2위 UAL로 인테리어 석사 준비중입니다. RCA는 2년..)
– 왜 이러한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너무 긴 설명이 될 거 같아 거두절미 말씀드리면
영국 석사 이후 영국에서 1-2년 경력을 쌓고 미국 LA로 갈 예정입니다. (여자친구 고향과 바다)저는 경력도 없이 고졸로 시작해, 온라인 대학을 다니며 주경야독하고, 인테리어 공법, 툴을 매일같이 공부하며 현재는 연봉도 많이 올렸고, 가고 싶은 곳은 갈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많이 오른 상황이며
한국 시장에선 사실 좀 더 경력 쌓고 회사를 차릴 수 있는 궤도에 올라 서는 중이지만 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정말 욕심 때문에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가는 이 시점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하려고하는데요.
현재는 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을 하며 미국에 거주할 생각으로 미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를 설립 하는 도전입니다.허황된 꿈, 무모한 짓, 영국으로 갔다 미국으로 오는 것은 우회하는 짓, 인테리어 쪽은 학문이 필요한 직종이 아니기에 석사가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까?
다 압니다. 하지만 제 뜻이 확고 하며, 저는 그냥 현지인들만 알 수 있는 미국 시장의 실체(?)를 알고 싶습니다.이런 꿈을 가지고 미국내 창업을 생각하시려는 분들, 주변분들이 있으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실내 공사를 하려면 실내건축공사면허가 있어야 하듯, 하지만 면허 없이 시작하여 차후 면허를 취득한다 던지,
건설 면허가 없지만 건축 면허를 빌려 건축을 한다는 이런 그 나라에 경력자들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미국에선 사업자를 내서 공사를 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한지? 아니면 이런 면허를 내야한다면 그 조건과 금액 이런게 궁금합니다.
**절대 이 편법들을 옹호하는 내용이 아닙니다.또 미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어떤가요? 뉴욕 여행을 잠깐 가봤을 때 느낀건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아시아쪽이 상공간쪽을 보았을 땐 이쪽 분야가 아시아 쪽에 더 활성화 되었으며 디자인으로써도 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