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먹고 살아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 #1249293
    G 198.***.216.16 3494

    미 영주권자이고 서부에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마흔인데. 전에 없던 미래에 대한 걱정이 하나하나 생겨갑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길어야 십년더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이 50이면 결국 다른일을 해야한다는건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인타운 가보면 중장년 아저씨들이 할일없어 힘들게 사시는걸 보면서

    미래의 내 모습이 되지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다른 여러분들 께서는 미래를 위해 따로 준비를 하시거나 계획중인게 뭐가 있으신지 듣고 싶습니다.

    • 청해진해운 99.***.102.219

      저도 그냥 그게 요새 고민이네여..그냥 나이들면 자연히 소득이 줄어드는구나..하는 이런생각이 들면.참 이세상은 별 기대 할꼐 없네여

    • ㅎㅎ 108.***.213.43

      지금부터 장사할 궁리 하세요.. 계속 남의 밑에서만 일할수 없습니다. 컴퓨터나 다른 전문잡 알아보면 길이 나올겁니다..

    • 173.***.30.210

      30대 초반에 그런 생각을 한후 한 몇번 사업하다 말아 먹다 보니까, 뭘 해야될지 감이 잡혔습니다.
      현재는 풀타임 댕기면서 개인사업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 1~2년 고생하니까 고정적으로 자리가 잡히네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주변에 도움주는 사람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분야는 절대 접근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한 3,4년 10만불 정도 사업하시다 까먹으시면 길이 보이는게 있을겁니다.

    • Cc 67.***.6.211

      난 또. 직장도 없는줄알고 위로해주러 클릭했드니만.

      야! 지금 먹고살꺼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 가나다인 222.***.8.21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할 시간이 아직 10년은 남아 있으니..뭘 할지는 천천히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준비하신다면 조언드리고 싶은건 제일 먼저 벌어 놓을때 잘 쌓아놓고, 건강 꼭 챙기시고, 소비와 지출부터 줄이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