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에 가셔서 큰 통에 들어있는 식초 사다가, 세수대야에 붓고, 두 발 담그고 약 1시간 반 정도 담궈두고 계세요.. 그리고 발 씻으시면, 발이 하얗게 올라오기는 하지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오고, 무좀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군대때부터 간직해 오던 15년 묵은 무좀 한방에 해결했었습니다. 강추~~
글쎄요. 저도 그 방법을 예전에 써봤었지요. 우선 집안에 식초냄새가 진동을 하게 될겁니다. 쉽사리 빠지지도 않아요.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는 최소한 저는 약발이 안받더라구요. 차라리 약국에 가셔서 athlete’s foot cream을 사다가 바르세요. 시간은 걸리지만 점점 나아지는 걸 느낍니다. 크림과 스프레이중 편한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예전 막노동뛸때 무좀에 걸렸습니다. 몇개월이 지나자 물집이 잡히고 걷기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식초요법, 마늘요법…등등 별별 민간요법은 다 써봤습니다. 그런데 그때뿐이었습니다. 윗분도 쓰셨지만, 저는 라미실을 썼습니다. 중요한건 자기전 약을 바르고 비닐봉투로 발을 싸고 잤습니다. 왜냐면 약이 침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이불에 약이 다 씻겨없어질것 같아서요. 그리고 한달후 정말 발이 깨끗해지더군요. 그래도 몰라 두달째 계속했더니 그후 재발이 되지 않더군요. 근데 말은 쉽지 두달동안 매일 약바르고 비닐로싸고 잔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암튼 무슨 약광고한것 같지만, 그래도 제 실제 경험담이었습니다.
위에 비닐봉투로 성공하신분… 존경합니다.
저도 이약, 저약 별의별 것 다 써봤는데, 결론은 실패입니다.. 왜냐고요? 약을 바르면 효과가 바로바로 나와서 많이 좋아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 1-2주 정도만 약을 더 바르고.. 그리고는 어느새 잊어버리죠… 그러다보면 한 한두달내로 꼭 다시 찾아옵니다..
저는 아로마 오일중에 “티트리”를 권하여 봅니다.
무좀 곰팡이 균을 죽이는데 탁월하고 약 몇일 바르면 무좀부분이 아물면서 간지러움도 없어집니다. 특히 밡톱밑에 생기는 무좀도 약 한달이면 새발톱이 나오면서 거의 해결되더군요.
Drug Store에 가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원액을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