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잠깐 쉬다 올 수도 있나요?

  • #303222
    지송 68.***.237.97 6511

    30대에 들어선 학생입니다.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제가 돈을 많이 아껴야 되는 처지가 되어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고 룸메이트가 같이 방을 사용합니다.

    여자는 저보다 한참 어리고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이번학기 시작하고 나서 잠자리를 같이 할 수가 없습니다.

    기숙사에 오라고 할 수도 없고 여자집에 갈 수도없고
    차에서 키스정도는 하지만 ….
    그렇다고 100불씩 주면서 모텔갈 수도 없고

    한국 같으면 낮에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

    미국 사회는 성적으로 더 개방적인 것 같은데
    애네들은 어디서 해결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잠깐 쉰다고 하면 싸게 해 주는지.
    이상한 놈 취급받기도 싫고 1불이라고 아껴야 되는 처진데.

    한달 정도 관계가 없으니 사이도 좀 안 좋아지는 것 같고.

    도대체 여기얘들은 어디서 해결을 하나요?

    저에게는 경제적인 문제만큼 심각한 문제입니다.
    파킹장에서 공원에서 차에서 하라는 말씀은 마시고요.
    아직은 제가 정성을 들이는 처지라 아무곳에서나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으으음 222.***.207.95

      모텔에서 Hourly Rate를 물어 보삼…..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 koreana 76.***.1.118

      혹시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공원이나 파킹장소에서 카섹스하면 패널티가 300불이 넘습니다. 게다가, 경찰이 완전 서치라이트를 비춰서, 안까지 다 보더라구요. 참고로 알아두시라구요. 주마다 다르겠지만서도, 티브이에서 봤거든요. 룸메이트가 미국애면요, 돈 안주고도 말하면 비켜줄지도 몰라요. 미국애들 돈 없는 학생애들, 머 다 기숙사에서 해결한다던데요. 유럽애들도 그렇구…

    • 으으으 222.***.207.106

      룸메랑 쇼부를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문에 넥타이가 걸려 있으면 산책 갔다 오는 것으로..

    • chris 69.***.177.244

      윗분들 말씀처럼 룸메랑 잘 상의를 해보시구요. 모텔, 호텔의 경우는 사람이 많이 사는 대도시의 경우에는 한국처럼 숙박할 것인지 잠시 쉬어 갈 것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더군요. 저는 업무상 출장으로만 숙박업소를 이용하는지라 쉬어가는걸 한번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여튼 대도시 지역은 확실히 있습니다. 주변 호텔, 모텔에 전화해서 물어보시죠?

    • 참을수 없는 본능. 74.***.117.191

      뉴욕/뉴저지 지역이면 숏 스테이 모텔 많습니다, 3 시간 45불~50불
      옐로패이지 보고 물어보삼 , 그럼 즐…..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