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와이프 생일인데 선물을 해 주려고 생각 중입니다.
결혼 할 때 좋은 것을 해 주지 못해, 와이프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생일에 명품 가방이나 시계를 선물해 주려고 생각 중인데요.
마침에 제가 일 때문에 3주 정도 한국에 갔다 올 일이 생겼습니다.

명품 가방이나 시계는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과 미국 정식 매장에서 사는 것, 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물론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어떤 것이 더 나을 지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좋은 한 주 되세요.

제품마다 좀 틀린것 같아요.
미국내에서 구입하면 싸도 텍스가 붙으면 또 안 그렇더라구요.

일단 저는 와이프분 선물로 티파니 목걸이 추천 드립니다.
열쇠모양으로 너무큰사이즈는 별로고 적당히 이쁜거있어요 모델명은 봐야 알겠는데..저는 그거 선물해주고 와이프 4년이 지난 지금도 단 한번도 빼지않고 걸고다니고 있네요.
후줄근한 셔츠만 입어도 사람이 빛나보이게하는 목걸이더라구요.
밖에나가도 다른여자들이 흘깃흘깃 쳐다보고요.

가격은 텍스해서 2500불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면세점, 생각보다 안 쌈.
그리고 다시 미국에 들어올때 신고 하셔야 하는거 오시죠?
아웃렛에 보면 명품 가방 파는 가게들 많은데….거기를 와이프분 데리고 가세요.

보는눈이 좀 있으신 여성들은 아울렛가서 좋아할만한 가방 없습니다.
아울렛은 아울렛 전용으로 만드러져서 확실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