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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20:02:01 #3339618333 108.***.78.38 5072
제가 리드 하는 일이있는데 팀원 한명이랑하는데 진짜 멍청한데 자존심쌔고 지가 뭐라도 되는줄압니다.
뭐 고치라고 뭐 잘못됫다면 한숨쉬면서 마치 내가 틀렸는데 그냥 고친다 알앗다 이딴 태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하는짓보면 멍청할수가없습니다. 어떻게 안짤리고 버티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다들 이런 멍청한애들이랑 같이 일하는 팁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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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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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진흙탕같은곳에서 별기대안하고 대충 글을썻는데.. 이런 귀한댓글이…. 너무 자주듣고 자주보는 글귀라 아무감흥이없다가 글쓰고 오늘같은일 있으니… 새롭게 와닿네요….. 이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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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하셔서 이직하세요.
좋은 회사 일수록 일 머리가 없어도 논리적인 사람들이 있으니까
일 할 맛나죠 -
글쓰는 수준 보니까 그 사람도 당신을 똑같이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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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비슷하네요
신경안쓸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힘듭니다.근데 그런 동료를 보면 가끔씩 자괴감이 듭니다.
내가 이런 수준떨어지는 인간이랑 같이 일하는 내가 어쩌면 이런 인간들이랑 동급이겠구나…..하는 생각들이요
그래서 이제 곧 이직합니다.이런 수준떨어지는 인간 안볼수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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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하다보면 사람과 함꼐 일하는게 아니라 개나 돼지를 데리고 일을 한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지금 딱 원글이 그런경우처럼 보입니다.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길,,,, 그게 나중엔 다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이세상엔 인간만 있는게 아니라 짐승도 있으니, 때론 그 짐승들과 함꼐 밥벌이를 해야 할때가 있는 것이죠.
그냥, 경찰견 데리고 일하는 경찰같은 생각을 가져보세요. 그것도 말 잘안듯는 경찰견과 함꼐 일해야 하는 일시적인 팔자로 말입니다.
나중에 다 지나갑니다. 심지어 보통 짐승들은 인간들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나는 다행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 잘 배웠다. 개돼지를 대리고도 존중하면서 일을 시키고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렇게까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그런 롤모델을 보니 그래도 presumptious 하지 않고 이래하려고 노력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고 느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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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직장생할하면서 나만 좋은 나만 편하고 스트레스없이 내맘대로 할수는 없는거같네요. 이러면서 또한번 성장하는거같습니다. 대충 휘갈겨쓴글에 많이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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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리콘 밸리쪽에 일하다가 남부쪽의 대기업으로 옮기고 일하다면서 조직 전체가 다 쓰레기다. 하나 하나 인간들이 바보들만 모와 났나 싶을 정도로 실망도 했습니다.
결국 저는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일을 거의 혼자 했음에도 정말 불평을 많이 했고 아주 심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좀 무시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일이라는 것이 사람이 하는 것이고 다 감정이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 제 무시와 불평을 듣고 아주 불편해 했으며 결국 저는 짤리지는 않았지만 제일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를 못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팀이 5명이 있는데 다 제가 거의 혼자 했으니까 제가 많이 힘들기는 했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항상 respectful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제가 무시하고 불평하면 다 듣고 역으로 저에게 안좋게 돌아 오거든요.
지금은 일을 다 떠 맡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그렇게 불평할 것은 없지만 그때 좀더 슬기롭게 대처하거나 다른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저도 그때문에 좀 많이 배웠습니다.
아무리 주위 사람들이 내 기대 와는 거리가 멀도라도 항상 respect해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고 여러 방법으로도 개선이 안된다면 blame하거나 하지 말고 그 조직을 떠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사람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재들과 일해야 합니다.그 사람이 인재가 아닌게 딱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owerful 책에서 처럼 어른답게 언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최대한 공적으로 대하면 됩니다. 힘들고 의미없다 생각하시겠지만 님이라도 더 어른답게 행동하시길. -
동료면 뭐. 그 바보가 님에 보스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거야 말로 미치는 노릇이죠. 게다가 멍청하고 존심쎈데다가 부지런하고 참을성 없으면……..그야말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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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과 일하고 있다는 자체가 본인도 비슷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정말로 똑똑하고 실력있는 사람은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똑똑한 사람끼리 일하지요. 본인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실력 닦아서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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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군…..연봉이 쪼매 적어도 괜찮은 회사가 있더군..
그리고 똑똑한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회사도 있고, 반면에 쓰레기들만 모아놓은 회사도 있고,…
회사를 잘 골라야 하고 아니다싶으면 이직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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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다보면 그런사람들 어디구나 꼭있습니다. 참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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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키 컬리지 나온놈아가 system admin을 하고 있는데, 영 똥멍충이라 일하는데 답답하네요.
멍청한것은 둘째치고 뭐 요구하면 며칠 걸리고 (제 메니저는 바로 봤으면 하는데), 지가 저보다 먼저와서 일했다고 시뇨리티룰 어쩌고 저쩌고… 당연히 개인적으로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냥 참고 살아야죠. 생각하면 그노마도 얼마나 기분이 안 좋을까요?. 후에 입사했고 나이도 어린데 자기보다 연봉이 더 많으니… -
원글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료는 아주 잘하고 있고 원글이 회사 사장도 아니고 그냥 신경끄고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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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통하는 법칙입니다.
저희 부서에 있는 필리피노 이야기를 해보자면,
나이 많고 고집 세고 비겁하고 아는것 없고 예의없고 남탓만 하고 등등.. 그렇습니다.다른부서였으면 진작에 날라갔는대 그년 뽑은 매니저가 똑같은 인간이라서
아직까지 살아 있네요. -
원글님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내가 사장이고 원글님이 이런 사고방식과 성격의 소유자였다는걸 알았으면 절때 안 뽑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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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은 정상입니다, 윗사람과 상의해서 팀원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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