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식당 서비스 평가

  • #3298335
    asd 184.***.98.67 2431

    1. ㄱㅁㅇ
    최악의 서비스, 종업원은 대부분 젊은이 위주고 서비스 마인드 제로.

    매니저 역시 우왕좌왕 통제도 안되고 음식 서빙 속도도 굉장히 느림.

    메뉴도 몇 개 안되는데도 잘못된 음식이 나온 적도 몇 번 있고 반찬도 던지듯 주는 경우도 있음.

    조미료 범벅인 김치조차도 리필해 달라고 하는데 부탁을 해야 겨우 가져옴.

    그나마 뉴저지에 있는 데는 반찬이 깔끔하지만 뉴욕은 최악.

    2. ㄷㅇㅂㄱ
    극도로 불편한 좌식에 밑을 터 놓은 의자는 다들 불편하다고 하지만 주인의 고집인지 고칠 생각을 안함.

    ㄱㅁㅇ과 마찬가지로 서빙하는 종업원 대부분 의욕도 없고 성의도 없음.

    반찬 리필 느리고 다른 곳들에 비해 약간 비싼 편.

    다만 외국인 손님이 타 식당들에 비해 많은 편임.

    개인적으로는 별 특징이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한국 중장년층들 굉장히 좋아함.

    3. ㄷㅋㅈ
    위의 식당들과 달리 서빙을 하는 연배가 높은 편이고 서빙이 적극적임.

    주인이 콧배기도 안 비추는 다른 곳들과 달리 주인이 직접 서빙하기도 하고 주요 고객은 이름도 외우는 적극적 태도.

    단점은 손님이 붐비는 시간에 가면 종업원, 다른 손님과 부딪힐 정도로 붐빔.

    4. ㄴㅇㅈ
    같은 오너 때문인지 ㄷㅋㅈ과 비슷한 수준의 적극적 서비스.

    서비스로 떡볶이, 잡채 등을 줌.

    위의 ㄱㅁㅇ, ㄷㅇㅂㄱ과 달리 단골을 잘 알아 봄.

    ㄷㅋㅈ과 메뉴도 비슷, 맛도 비슷.

    5. ㅎㅂ
    맛은 주관적이지만 주변 평은 한결같이 맛이 없다고 함.

    그래서 그런가 늘 한가한 편.

    서비스는 그냥저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평범.

    6. ㅊㄷㄱ
    두부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두부 요리가 제일 맛이 없는 편.

    ㅎㅂ과 마찬가지로 서비스는 중간정도.

    별 특징없는 기억나는 메뉴도 없는 식당.

    7. ㅎㄷㄱ
    양이 굉장히 많은 편.

    맛은 별로, 다만 주변에 한국식 중국집이 없는 관계로 성업중

    음식과 리필 빠른 편

    가끔씩 짜장면 짬뽕 생각날 때는 갈만한 곳

    8. ㄷㅊㅎ
    개인적으로 ㅎㄷㄱ에 비해 선호하는 중국집으로 더 깔끔하고 정갈함.

    ㅎㄷㄱ에 비해서 약간 음식 속도가 느린 편.

    짜장면, 짬뽕 말고도 다른 메뉴들이 먹을만한 편.

    • 72.***.155.253

      저렇게 초성으로 쓰면 맨날 가는 사람 아니면 어떻게 압니까? 제대로 이름 밝혀주세요. 욕쓰는것도 아니고 리뷰 쓰는건데 이름 밝혀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 1111 24.***.147.157

      근데 이런거 읽으면 꼭 3&4번 관련자가 자기네 홍보할려고 쓴선 아닌지 의심부터 하게된다

    • 1234 96.***.34.188

      일단 효동각을 짜장 짬뽕 먹으러 간다는거부터 .. 입맛 거지

    • abcde 100.***.28.153

      Yelp 같은데 들어가면 다 나오는 세상인데 초성 장난질은 뭐죠?

    • 5678 209.***.202.14

      1. 감미옥 2. 돈의보감 3. 더큰집 4. (뉴원조?? 잘 모르겠네요)
      5. 한밭 6. 초당골 7. 효동각 8. 동천홍

    • Koko 184.***.238.53

      흠… 큰집 원조.. 위 리플대로 편향 되어 잇네요. 개인적으로 초당골이 더 맛나던대 원조 큰집보다. 서비스로 주는 식전 두부도 맛잇고. 개인적으로 인기 많은 종로상회나 포차32 소주하우스 반지하 평이 없어서 이 평가는 더 신뢰가 안가네요

    • 신기한게 66.***.37.179

      맨하튼 한인타운 식당들은 이렇게 맛이 없는지. 어차피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오고 한인들이 관광가서 한식당 찾는 수요도 있으니 저렇게 하는 듯. 그냥 모양만 한식이고 맛은
      한식 흉내만 냈음.

    • ㅇㅇ 74.***.96.189

      뉴욕 자체가 한식당중 맛집이 없습니다.
      좀 더 깨끗하거나 좀 더 서비스가 좋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 주방장이 저기서 일하고 저 주방장이 여기서 일하는지, 같은 음식을 다른 식당에 시켜도 비슷한 맛이지요.

      그나저나 예전에는 짬뽕 하나는 효동각이 뉴욕에서 제일 잘 하는줄 알았는데, 오래간만에 가보니 그냥 평범하더군요.
      베이사이드 중국집이 짬뽕 잘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줄 서서 먹는 정도는 아니었지요. 중화식당에서 짬뽕 더럽게 못하는 곳은 있어도 엄청 맛있게 하는곳은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큰집… 감미옥과 더불어 맨하탄 식당중 돈을 삼태기로 끌어댕기는 식당중 하나이고 서비스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닝기미 추천한 사람 명치 쎄게 쳐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더큰집의 서비스가 좋은건 맨하탄의 다른 식당들과 비교시 좋은거지, 전반적으로 좋은게 아닙니다.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올라가는 인건비와 맨하탄이라는 지리 특성상 그건 합당하다고 봅니다. 음식맛 역시 뭔가 특별하다는건 못느꼈습니다.

    • 저는 221.***.56.107

      거의 십년 전 기억이긴 하지만 저 중에선 초당골 두부 괜찮게 먹었었고 큰집도 그땐 맛있는 편이었었죠.. 뉴원조는 요즘 생긴건가봐요. 개인적으로 베이사이드 중국집은 요리가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