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들이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오너의 입장이라면
어떤 사업체를 선택하시겠습니까…연 매출은 높은데 순이익이 낮은 사업..아니면 순이익은 높은데 연 매출이 낮은 사업중에..
예를 들어서 연매출이 1000만불인데 오너가 가져가는 순이익 5프로인 50만불…아니면 연매출은 200만불인데 순이익이 25프로인 50만불 …이 둘중에 사업중에…..

이건 밸붕 같은데요. 순이익 5%면 아낄 수 있는 여지가 많고, 1%만 아껴도 엄청나게 순이익이 뛰니 전자겠죠. 같은 가격이라면요. 근데 둘의 가격이 절대 같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럼 정정하고…후자인 두번째 비지니스… 200만불 매출에 순이익이 30프로라고 가정해서 60만불이면여?

ㅎㅎ 그래도요. 전자 사업장에서 1%만 아끼면 되잖아요. 순이익 5% 가 6% 되는게 25%가 30% 되는 것보다 쉬우니까요. 매출도 일단 깡패고요.

저는 매출이 높은쪽으로 차음에는 생각이 들었으나 (볼륨이 크니 쉽게 망할것 같지 않으니) 그만큼 고정 비용도 많이 나가고.. 혼자 하실거면 작은 매출 높은 수익. 매니징을 잘 하시면 매출 큰 사업.

노예들이 매출 1천만불 되는 비지니스 오퍼가 올 리도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그냥 잘되는 비지니스 뭐라도 해서, 반짝 벌고 은퇴하는게 답이다.
우리가 뭐 빌게이츠라도 되냐…
뭐라도 되는거 잡아서 비지니스 하는 한 5~10년동안 잘되길 바랄뿐이지…

순이익.

매출 높아봤자 세금만 많이 냄.

제조업이라면 순익이 동일하더라도 (혹은 약간 순익이 적더라도) 당연히 매출이 높아야 좋고,
3차 산업이라면 순익이 더 중요하지요 (매출규모가 적은데도 순익이 비슷하다면 굳이 매출 높을 필요가 없지요.)

난 작은사람인가 봅니다. 프리랜스로 일하다 보니, 확장보단, 순이익이 당연히 높아야지 생각하다, 아래 답글 보고, 케바케겟구나 싶엇네요.

박리다매 vs 고부가가치… 전 후자를 택합니다. 박리다매는 일이 너무 많아요.

후자가 좋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졌을 때를 생각해 보면 순이익 큰 사업은 버틸여지가 많습니다.
이익의 적은 사업은 버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마진이 좋은 비지니스가 좋은 비지니스 입니다.

구멍가게 같은 장사하는 거라면 후자.

가게 장사 하는게 아니라, 크는 비지니스를 한다면, 이런 요소 보다는 어느게 growth potential이 있냐가 더 중요하겠죠.

이렇게 단순 비교는 불가능 합니다. 비지니스에 따라 박리여도 경기에 영향을 안받는곳도 있고 이익률이 높아도 한방에 훅가기 쉬운 비지니스도 많거든요. 예를 들어 한달에 순수익 만불 버는 코너 스토어가 아직 흑자를 못낸 유니콘 보다 가치가 높다고 말할수 있나요?

고용된 사장이면 매출을, 본인이 운영하면 순익을 우선적으로 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