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6주차인데 30분간 캐치업 미팅 하자네요.
내일 갑자기 잡햤는데.. 뭐를 준비해야할까요? 퍼포먼스가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를 몰라서.. 신입 엔지니어입니다 ㅜㅜ

뭔가 일을 맡겼는데, status update이 자주 없거나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답답하게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하고 계신 일과 진행상황, 앞으로 수행 계획 등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세요. 그리고, 업무 관련 질문과 매니져의 의견도 꼭 물어보시고.

걱정하지 마라
그거 그냥 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녀

그냥 궁금한 것 없는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챙겨주려고 하는것 같네요.
지금 뭐하고 있는지 그리고 계획 같은거 리스트 뽑아서 매니져랑 상의하면서 방향 잡아보세요.

신입이면, 6주가 지났으니 슬슬 일들을 원활하게 할때가 됐는데, 그게 아니니 무엇이 막혔는지, 뭐가 더 필요한지 알아보려는거임.

막힌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나, 아님 멘토를 붙여달라든가, 개인적으로 따라잡기 힘든 부분 이야기하면 됨

Discuss any remaining onboarding issues, how your first 90 days are going, and bring up any questions you have.

Ask for clarifications and show enthusiasm, and you will be alright.

윗분 fifi님 말씀이 맞아요. 6주만에 짜를 정도면 면접관들이 다 바보라는 거거든요

뭘 준비해야 하는지 매니저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이런 거 질문한다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위 여러분들이 말했듯이 매니저가 할 일을 할 뿐입니다. 모르면 물어보고 알려주면 알려준 대로 하면 됩니다.
안 물어보고 짐작하면서 걱정만 하는 것은 도움이 안됩니다.

이렇게 쫄아가지고 스트레스받고 그냥 창업하세요

마요네즈 준비하세요.

케첩(catch up)과 마요네즈 섞어서 thousand island 샐러드 드레싱 소스 만들자고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