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주뒤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금으로 약 만불 정도를 소지할 예정입니다. 만불 정도의 돈을 가지고, 공항 검색대를 어떻게 통과하는지 궁금합니다.

돈을 지갑에 두고, 제 몸과 분리되어, 공항 엑스레이를 통과시키면 위험할것 같아서, 돈을 손에 쥐고, 몸을 수색하는 기계를 통과하고자 합니다. 이 경우, 몸을 검색하는 사람이 손에 쥔 돈을 체크 할 것 같습니다.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비행기를 탈 때, 어떻게 검색대를 통과하는지 궁금합니다.

불법적인 돈이 아니라면 신고하시고 들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https://criminaldefenseattorneytampa.com/asset-seizure-asset-forfeiture/airport/can-tsa-seize-cash/

변호사 미리 선임하시는것도 대비책일듯 하네요.

Hand carry 하는 가방 깊숙히 넣어 둡니다

나도 이렇게 함.
그리고 검색대 통과후 바로 확인..

그래봤자 엑스레이에 다 나온다.
궁금한건, 지폐에 줄그어져있는 알루미늄 라인이 엑스레이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 특히 지폐가 만불에 가깝게 여러장일때.

point가 그게 아니고 원글을 잘 읽어 봐. 원글은 검색대 통과할때 돈이 없어질까봐 걱정하고 있는 거잖아. 그래서 가방 깊숙히 집어 넣고, 가방을 계속 주시하면 도난당할 확률이 줄어 들겠지? 스캐너에 돈이 보이고 안 보이고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 입국시 한국 custom 기준 $10,000/person 이하는 신고 필요없음.
이 이상이면 신고하면 되고 아무 문제 없음.
US custom 도 이와 동일함.
불안하거나 아리송하다? 이러면 출국할 때 custom에 문의하면 처리해 줍니다 (그냥 가라든지 신고하라든지).
$10,000 정도가 아니라 소지한 정확한 금액을 기준으로 신고여부가 결정됩니다.
현금 캐리는 백팩같은 곳에 넣어서 가지고 움직입니다.
시큐리티 첵의 X-ray 통과할 때 백팩 그대로 넣고 나와서 확인했어요.
뭉치로 의심되면 검사원들이 확인하고 신고대상 금액아니면 그냥 넘어가요.

그렇다면, 만불 이하의 돈을 손에 들고, 몸을 체크하는 검색대를 바로 통과해도 될까요? 통과하는 과정에서, 검색원이 이 돈 뭉치에 뭐가 들어 있는지 체크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불법적인 돈도 아니고, 만불이하일때는 신고를 안 해도 될것 같은데요.

금액은 신고대상이고 손에 들고 들어가는건 검사원들의 기준에 따라갑니다.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아니면 기본은 몸 또는 손에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고 통과하는 겁니다.
만약 손에 들고 있다? 검사원이 보고 X-ray 검사 트레이에 넣으라고 할 수도 있고 그냥 들고 바디 첵 기기로 들어가라 할 수도 있어요.
이건 예측 불가합니다.
허나 저도 그랬고 여러번 지나가며 본 바 돈을 손에 들고 검색대를 통과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규정을 벗어나는건 하고 싶지 않고 더불어서 불필요한 의심, 눈길을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가방에 다 넣고 통과합니다.

금액적으로는 규정상 $10,000 이하는 신고 대상이 아니니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 이상의 금액은 신고하고 움직였지만 그 이하일때도 경험상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리스크는 있는게 간혹 렌덤 첵에 걸려 이런 저런 질문을 받을 수 있고 돈 이외 다른 것들에 대한 검사는 할 수있어요.

만불 일부러 살짝 안되게 현금 가지고 한국 다녀왔었는데 그냥 아~무 일 없어요. 여기 이런 글 질문 하는게 시간낭비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별 일 아닙니다.

여행자수표로 들고가세요. 코로나 시작할때쯤 한국에서 여행자수표 아직 있는 은행 가서 여행자수표로 환전하고 미국 가져가서 입금한 적 있음.

여기서 만불이 딱 만불을 애기하는게 아니라 그정도 되는 큰 금액을 애기합니다. 어느기사에서 보았는데 6000불 걸려서 벌금냈습니다.

왜요?

이런 질문 하는 이유가, 그 돈이 합법적으로 벌어들인 돈이 아니라는 반증이지.

마치 야간에 음주운전 하는놈이 헤드라이트 끄고 다니는거랑 같은 이치.

마약이나 성매매로 벌어들였냐?

6천불때문에 벌금내다니…

이런건 운이기땨문에 운나쁘면 재수없게 걸림. 근데 저기 변호사홈페이지에도 이거 돈뺏아가는게 불법이라고는 나오는데 걸리면 돈 돌려받기가 쉽지 않을듯. 워낙 깡패나라 깡패 시스템이니…

들은 이야기 입니다. 캐쉬들어있는 가방이 검색대를 통과하고 나오니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어디로 갔을지…

엥? “압수” 당했다면 모를까. 눈앞에서 사라졌다고? 못믿겠다. 검색대 통과하는거 다 볼수 있는데? 한눈 판 사이에 TSA 애들중 누가 하나가 얼른 숨켜서 훔쳐갔다면 모를까. 아니, 그 경우에도 가방왜 안나오고 있냐고 물어보면 되는데? 설마 짐칸에댜 현금가방을 보내진 않앗을테고.

전에 tv에 나왔습니다. TSA직원이 슬쩍 많이 한다고… Ipad 승객 가방에서 슬쩍 훔쳐서 집에 가져 간 것, 위치 써비스 따라가서 잡힘.

대부분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 신고니 머니 이런 소리를 하고.
질문자는 신고에 대해서 묻는 것이 아니라 검색대 등에서 분실염려가 있으니, 손에 돈을 쥐고 검색대 통과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을 묻는 것인데… 어짜피 현금소지 신고는 비행기를 내려서 도착지 세관에서 할 일이니, 탑승지 검색대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간혹 검색대 통과한 아이패드, 돈, 등등이 없어진다고 하니 (TSA 직원이 슬쩍…), 그게 염려 되시는 듯.
내 돈을 내가 들고 가니 손에 쥐고 간다고 해서 괜찮을 듯 합니다.
검색대 전에 TSA직원에게 이 가방에 현금이 있다고 내가 꺼내야 하나 물어 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맨손들고 손들어자세 취하고 검색대 통과해야 하는데 tsa애들이 돈거액들고 검색대 가게 해줄거 같으냐? 코미디를 해라. 가방속에 잘 짱박아놓고 가방 못열게 자물쇠라도 채우고 가방에서 눈 떼지마라.

가방속에 현금있다고 광고하는게 과연 현명할까? 옆에 경찰불러 현금 압수해가게 할수도 있는데?

가방을 충분히 큰걸 가져가면 직원이 그 가방을 통째로 사라지게 하는 마술부리기가 힘들거다.

하여간
깡패나라에 살다보니
눈뜨고 깡패짓 당하지 않을까 걱정 마를날이 없다. 이 깡패나라 빨리 뜨는것만이 답이다. 아시안이 백인 경찰 판사깡패들 부려먹을 날이 어디 오기나 하겠냐?

공항에서 TSA나 경찰이 남의 현금을 압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지? ㅋㅋㅋ 도대체 무슨 권리로 남의 돈을…

난 옛날 (2004년도)에 중국에 들어갈 때 배에 8천달러 두르고 갔는데 아무일 없었는데…ㅋㅋㅋ… 돈이 폭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