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껴서 5일만에 왔어요.
초벌 냉동 막창이고요 이미 냉동된거에 아이스팩까지 해서 스티로폼 아이스 박스에 포장되서 왔는데요.
도착했을때는 차가운거 없고 그냥 미지근한 상태이고요.
눈으로 봤을때는 상한거 갔지않고 냄새도 그냥 막창냄새인데.
양도 많이 온지라 버리기도 아깝고 먹어도 될지 아닐지 잘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막창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90년대초기부터 식당용으로 유통되는 막창 대부분이 미국산입니다.
또, 원래의 막창은 도살장근처의 조그만 식당에서 팔았는데..허연 기름덩어리같은 고기를 초벌구이해서 손님상으로 내어서 연탄불에 구워서 된장양념에 찍어 먹었습니다. 90년후반에 서울의 막창집에 갔는데 대창을 막창이라고 우겨서 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