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NG 중의 한 회사에서 링크드인 메시지가 왔습니다. 예전에는 리쿠르터로부터 받는게 대부분이었는데,

한 메니져로부터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왓는데요.
Job opening (Job title) at XXX

Hi XXX,

I hope this email finds you safe and well. My name is XXX and I am a Manager at XXX located in City, State, US. My team and I are working on the XXX and looking for a XXX Engineer with a deep knowledge and experience in XXX and a passion for developing XXX technologies. Your background and experience seems like a match and I wanted to get in touch with you.

If you are available and interested in learning more, please let me know.

Thanks,
XXX

제가 답장을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없네요. 다른 리쿠르터들처럼 그냥 찔러보는 건지… 괜히 좋다 말았네요.

첫 전화인터뷰로 갈수 있는 그린라이트로 봐야할까요?

리크루터들이 물어오는 이력서들이 맘에 안들어서 하이어링 매니저가 직접 써치에 나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장 기다려보시면 좋은 기회일수 있을겁니다.

벼라별 사기가 다 횡횡하니, 아이덴티티 확인하시고 (회사 이메일 쓰는가 확인), 미리 이상하게 개인 정보 요구하면 강하게 의심하세요. 부디 진짜 리쿠르팅 메일이고 잘 풀리길 바랍니다.

큰 부서엔 전용 hiring 팀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A,A,S사에서 링크드인 메세지를 몇번 받았는데, 매니저급이 직접 컨택온 적이 있고, 매니저가 관심있어 할 것 같다면서 아래(?)직원들이 컨택 온적이 있습니다. 일반 리쿠르터는 XX분야 라면서 두리뭉실 한 반면에, 이렇게 오는 컨택은 ‘XX분야의 XX’ 라고 구체적으로 와서 좀더 날 알아 봐준 느낌(?); 이 단순히 좋았네요ㅎ; 거절인사에 대해서 아래(?)직원들은 keep in tough 하자는 답이 24시간내 왔었고, 매니저급은 답이 없었습니다. 사람 이름을 갖고 이런저런 검색해보니 뻥은 아닌듯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 봐선, 글쓴이님께 연락 온 것은, 아마도 그린라이트로 보입니다 ㅎㅎㅎ

아마존 같은데 엄청나게 하이어링 합니다.
찔러보는 것도 강하긴 한데 잘하면 폰인터뷰까지는 갈수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매년 100만명 이상을 이런식으로 찔러본다고 합니다. 저도 한달에 몇번씩 이런 이메일이 오는데 그냥 스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도 엄청옵니다.
“im sorry” 답변하기 귀찮아서 현재 구직중 아님으로 해놔도 1건이상씩은 옵니다.
그사람들 직업은 찔러보는게 직업이라 엄청 여기저기 찔러봅니다.

일주일에 3-5번은 오는듯… 답장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