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경험 하셨네요. 저는 한국에서 공부중인 딸보러 오신 삼촌 모시고 갔다가 민망해서 혼났어요. 미국에 오신지 얼마 안 됬나봐요? 그러더니 엄청 바가지 가격을…. 제 삼촌이 같은 이불을 한국에서 봤기 때문에 한국가격을 아시더군요.
어이가 없으시다고 나왔어요. 장사하시는 분들 힘든 것도 있겠지만 얼마나 입소문이 무서운지 모르시는 거 같아요.같은 가격이면 한국사람거 사주지 하고 가는 거지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서 세상물정 모르는게 아니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