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은 저희 남편이 차를 고치려고 렌트카를 빌렸는데 사실 그때 까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차를 빌리고 쓰고 있는 3일후 렌트카 회사에서 지금 사용 하고 있는 차가 팔렸으니 그차를 가지고 오면 다른 차를 주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차를 반납하고 그쪽에서 미안하다고 좀더 큰차를 똑같은 값에 주더군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새로운 차를 받아서 볼일을 여기저기 보던중 약 한두시간 후에 전화가 왔더군요 혹시 유리에 조금 금이 가있었는데 아는거 없냐고.
가져다 주기전까지도 몰랐고 그쪽에서 반납할때 확인 했을때도 몰랐던일을 갑자기 전화가 와서 물어 보니 당황스러웠습니다.그래서 전 모른다고 솔직히 얘기 했죠.
그런데 일주일후 렌트카 회사에서 286불을 수리비로 저한테 청구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했거나 그걸 알았다면 억울하지도 않지만 크랙은 본적도 없고 한참 지나서 전화 전화로 말해 주는건 넘 이해가 않되는거 같아서요..이럴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다 물어 줘야 하는지..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넘 억울하고 속상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