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300 하이브리드, 2013 년식 , 2만 8천 뛴 certified 된 중고차를 사려고 합니다.
특별히 체크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 딜러에게서 사는 거구요 ,
색상이 붉은색으로 특이해서 그런지 가격을 최근에 확 내렸네요 (30.5k)

전에 리스 나갔던 차 1년 11개월 만에 반납되어 들어온 차네요.

고민중인것이, 같은 2013 년식인데
1만 6천 탄 차가 약 3천불 정도 비쌉니다. (service loaner : 33.5k) 같은 certified 구요,

후자가 나으려나요 ?

목표는 2025 년 정도까지 10년 딱 탔으면 해서요 …
아니면 같은 가격에 마일 좀 적은
(12k 마일, Loaner car) 그냥 350 6기통 엔진을 사는게 오래 유지하는 측면에서는 나을까요 ?

옵션은 세대 다 같습니다. 대충 럭셔리 패키지 + 네비 + 블라인드 모니터 + 파킹 어시스턴스 정도 …

몇일전에 현대 소나타 에코를 봤는데..
한번 기름 넣으면 500마일 가더라고요,

하이브리드를 10년 이상 탄다는게… 제 생각에는 조금 어려워 보이네요.
앞으로 워런티가 2년정도 남았다고 치면…. 8년을 더 타셔야 하는데…
하이브리드차는 일반차에 비해서 수리비도 많이 나오고 , 음….
제 작은 소견이네요.

LF 소나타 에코 오너입니다.
기름한번 넣으면 550마일 갑니다.
프리웨이만 살살달리면 600마일이고요.
하이퍼마일링 하는 어떤사람은 한탱크로 1030마일 달렸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안산게 살짝 다행이라 생각듭니다.

위의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은 감사합니다만

한국차는 예전에 학생때 새차를 (YF Sonata) 샀는데 너무 문제도 많고 , 내구성도 엉망이고
딜러에 가져다줘도 고치지를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은 개인적인 악경험 때문에,

(1. 주행시에 운전석 창문 / 문 덜덜덜 떨리는 문제 -> 러버 및 웨더스트립 교체 -> 계속 문제 발생 -> 문 짝 조립 나사를 다시 조여야 한다는데
추가 비용 요구함 .
2. 핸들이 직진 불가능 -> 계속 해서 좌우로 교정해줘야만 직진 -> 타이어밸런스 잡아보고 사비들여 얼라인먼트도 봤으나 실패 , 포기
3. 서행시에 타이어에서 쇠 갈리는 듯한 소리 남 -> 이상 없다고 그냥 타라고 함 )

3만 마일에 정말 새차의 반값에 방출해버리고 나서 ,

그 소나타가 싫어서 이제 다른거 사려는데,
소나타 추천은 별로 와닿지를 않는군요 ..

그래도 윗분들 조언들을 보니 생각보다 휘발유도 나쁘지않은것 같아
일반 3.5 로 가야겠네요.

렉서스에 대해 물어보는데 소나타 추천하는 사람들은 난독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