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프리인스펙션을 받고 근처 로컬 바디샾에 수리를 받으러 갔는데
프리인스펙션에 나와있는 견적보다 실제로는 더 나온다고(바디샾 말로는 인스펙터가 가격을 낮게 잡아준거 같다며) 하시더라구요. Wear and Tear중에 normal wear 카테고리에서는 500불 조금 넘게 나왔고, Total chargeable damage는 $0 나와서 이걸 고쳐서 내라는 뜻인지 헷갈리네요.

혹시 몰라 바디샾에 현재 가지고 있는 자동차 보험으로 고칠수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손상부위가 중구난방이라 각각 클레임을 해야한다며 클레임당 디덕터블이 더 들어서 돈이 많이 나갈거라고 하는데.. 그럴바엔 안고치고 그냥 리턴하는게 나을까요? 페널티 폭탄 맞을까 무섭네요.
경험자님들 공유 부탁립니다.